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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위에 꽃으로 나무로 써내려간 정원…‘풍경을 짓는 시인’
━ 한국 ‘1세대 조경가’ 정영선 정영선 조경가가 국립현대미술관 지하 중정에 조성한 작은 정원에서 촬영 중이다. 색도 키도 다른 꽃과 나무들에는 곧 저마다 이름표가 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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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3년? 홍콩의 밤은 더 화려해졌다
빅토리아 피크 전망대에서 본 홍콩의 야경. 홍콩을 대표하는 풍경이다. 중국 정부가 ‘제로 코로나’ 방침을 거두면서, 홍콩이 예전의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다. 지난 몇 년간 홍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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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항공권 50만장 뿌린 홍콩…3조 쏟아부은 '핫플' 생겼다
서구룡문화지구 해안 산책로에서 빅토리아 하버 너머의 센트럴 도심 풍경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담는 젊은 여행자의 모습. 지난 몇 년간, 여행자에게 홍콩은 사라진 도시였다.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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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이사 되면 이제 ‘억대 연봉’ 기본…100대 기업 평균은 7900만원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주요 상장사 100대 기업의 사외이사가 지난해 평균 7928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과 비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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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이사 연봉 극과 극…삼성전자 1억4750만원, 기업은행은 2900만원
삼성전자가 주요 상장 기업 중 사외이사에게 가장 많은 연 1억4000만원대 보수를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BK기업은행이 290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그래픽=차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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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이사 '연봉킹' 삼성전자 1억4700만원…꼴찌는 IBK기업은행
사진 셔터스톡 삼성전자가 주요 상장 기업 중 사외이사에게 가장 많은 연 1억4000만원대 보수를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BK기업은행이 290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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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스러운 날씨에 “겨울 시장 잡아라” 신상품 출시 봇물
지난 24일 강원도 북부산지 일대에 17년 만에 ‘10월 대설특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에 때 이른 추위가 찾아오면서 유통업계가 겨울 신상품 판매를 본격화하고 있다. 실외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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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바다 간 남방큰돌고래 태산이, 고향 제주에서 눈 감았다
지난 2015년 제주 함덕 앞바다에 방류된 남방큰돌고래 태산이가 최근 폐사했다. 유영 중인 복순이(왼쪽)과 태산이(오른쪽). 사진은 지난 2016년 3월 17일 제주도 해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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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폭염과 열대야로 한강에 나왔는데… 반포대교 ‘달빛무지개 분수’ 가동 중단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8.04 오후 9:00 폭염과 열대야로 한강에 나왔는데… 반포대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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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에 등장한 남방큰돌고래 '비봉이', 수족관 벗어나 곧 바다로
국내 수조관에 남은 마지막 남방큰돌고래 비봉이가 제주 서귀포시 퍼시픽리솜에서 사육되는 모습. 비봉이는 조만간 서귀포 인근 가두리에서 야생 적응 훈련을 받은 뒤 해양에 방류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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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처럼 거꾸로 읽어도 같은 이름, 여기 가면 '뜻밖 횡재' [GO로케]
제주도 앞바다를 자유롭게 유영하고 있는 남방큰돌고래. 돌고래 서식지로 알려진 서귀포 대정읍 연안에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사진 디스커버제주 TV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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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에 꽂혔다…정유경·정지선·구본걸의 ‘이유 있는 외도’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한국의 샤넬급' 브랜드를 만들겠다며 오는 25일 럭셔리 화장품 뽀아레의 첫 매장을 연다. 사진 신세계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빅2’가 버티는 화장품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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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화이자 약발 안 받네…'언택트 전성시대' 저무나
백신 개발 소식에 간밤 유럽 증시가 폭등하고 미국 증시도 많이 올랐지만, 국내 증시는 힘을 많이 못 받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90% 예방효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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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영실업 인수…”유아동 콘텐츠 비즈니스 변화 이끌 것”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완구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을 인수했다고 31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미래엔은 지난 8월 27일 홍콩계 사모펀드(PEF) 퍼시픽얼라이언스그룹(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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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봤습니다] 늪지대·진창·바윗길서도 질주···타보면 진가 알게 되는 이 차
글래디에이터의 전면부. 7슬롯 그릴이 랭글러와 유사해 지프 브랜드의 특징을 잘 살리고 있다. [사진 FCA코리아] 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퀸스타운은 해발 2000m의 깎아지른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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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진흙탕·바윗길·수중도하 … 어디든지 거침없이 달린다
도하(渡河)하는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모습. 최강의 오프로더 답게 최대 76㎝ 깊이의 물을 건널 수 있다. 일반 랭글러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픽업트럭의 강점까지 갖춘 글래디에이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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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지금 구하러 갑니다, 멸종위기 처한 제주 돌고래
제돌이, 춘삼이, 삼팔이, 복순이, 태산이, 금등이, 대포…. 이 이름들을 들어본 적 있나요. 바로 불법포획돼 돌고래 쇼 등에 이용되다 바다로 돌아간 제주 남방큰돌고래 7마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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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성실했는데”…지인 ‘무면허 음주운전’에 숨진 노부부
음주운전. [중앙포토] 21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70대 부부는 가해자와 알고 지낸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모(75)씨와 부인 김모(73·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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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음주운전 트럭 인도 덮쳐…70대 부부 사망
제주 서귀포에서 음주운전 트럭이 인도를 덮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연합뉴스] 21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트럭 운전자가 70대 부부를 들이받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귀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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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아 아들 이현중, 커리 대학 후배 된다
지난해 U-18 아시아농구선수권 당시의 이현중. [대한민국농구협회] “엄마, 저 아직 절반도 안 왔어요. 농구 본고장에서 죽기살기로 붙어볼래요.” 머나먼 미국까지 달려간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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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30돌 호반그룹 사업 다양화 확대 의지 … ‘고객의 행복과 가치 실현하겠다’ 약속
━ 창립 30주년 새 CI·BI 호반그룹 호반그룹(김상열 회장)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그룹통합 CI(Corporate Identity)와 주택브랜드 ‘호반써밋’ ‘베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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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제자리걸음 화성 국제테마파크, 이번엔 첫 삽 뜰까?
━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 선정 10년째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는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이 재개된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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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끝나는데 갈 곳 없어…돌고래 ‘태지’의 기구한 운명
태지로 추정되는 돌고래가 제주 퍼시픽랜드에서 관람객과 사진찍기에 동원되고 있다. [사진 핫핑크돌핀스] 서울시의 마지막 돌고래인 ‘태지’의 소유권 이전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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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태지’, 퍼시픽랜드에 기증 반대합니다” 동물단체 서명운동
큰돌고래 태지가 제주 퍼시픽랜드에서 사람들과 만나고 있는 모습 [핫핑크돌핀스 제공=뉴스1] ‘돌고래바다쉼터추진위원회’(이하 돌바추)는 12일 성명을 통해 현재 제주 퍼시픽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