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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업종 이런상가]1.투자의 첫걸음…장사에도 궁합이 있다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로 실직자가 늘어나면서 음식점등 장사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경기가 얼어붙어 어디서 무슨 장사를 해야 할지 엄두가 안난다. 수도권 주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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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리아] 5.LG TV…성공 전략은 '현지화'
91년말 LG전자가 인도네시아 시장에 TV를 내놓으면서 제1의 목표로 삼은 것은 현지 가전제품 상권을 장악하고 있는 화교딜러들을 포섭하는 것이었다. 이곳 역시 중국과 마찬가지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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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 3社 본격 요금 할인경쟁 나서
'입맛대로 골라 쓰세요. ' 전국 상용서비스를 이틀 앞두고 있는 한국통신프리텔.한솔PCS.LG텔레콤등 개인휴대통신 (PCS) 3사는 다양한 선택요금제를 도입, 예약가입자 유치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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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미국서 떼돈 번 신상품들
가장 기본적인 소비자 욕구라도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충족시킬 수 있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비즈니스위크가 지난해의 최우수 신상품들을 선정하면서 제시한 이들의 공통적인 성공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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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예매 서비스-지구촌문화정보서비스
정보통신시대를 맞아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미답지(未踏地)를 개척하며 새로운 비즈니스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다.최근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사듯 컴퓨터로 각종 공연티켓을 즉석 예매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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鄧小平家 입김 홍콩선 시들
『덩(鄧)씨네 프리미엄은 이제 한물 갔다.』 한때 홍콩내 수많은 기업들이 줄을 대기 위해 열을 올렸던 덩샤오핑(鄧小平)의가족들은 요즘 착잡한 심정이다. 올해 91세로 건강이 악화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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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은 할인혜택" 여행업계,회원카드 발급 붐
여행업계에 고객 회원카드 발급 붐이 일고 있다. 회원카드는 자사 해외여행 상품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카드.단골 회원에게 여행요금을 할인해주는 것이 회원카드의주요 혜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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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배우 숀 코넬리
뚱보나 마녀처럼 늙어가는 여배우에 비해 남자 배우들은 군더더기 없는 젊은 날의 모습에 중후함이 더해져 보기가 좋다. 숀 코넬리가 그 대표적 경우로 7편의 「007영화」로 전세계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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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관 누비는 유명연예인 2세 탄탄한 연기로 代잇는다
유명연예인의 2세들이 부친에 뒤질세라 브라운관에서 맹활약을 펼쳐「패밀리 비즈니스」의 전통을 세워나가고 있다. 현재 각 드라마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2세 연예인들로는 주선태씨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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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街에 가족MC기용 바람
방송가에 가족MC열풍이 불고 있다. 봄철개편과 함께 SBS에 신설된『전격,테크노 퀴즈』에 홍서범.조갑경 부부가 공동MC로 등장한데 이어 KBS제2TV『청소년열린 음악회』는 격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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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세종 그룹 회장·작가 쓰쓰미 세이지 씨
『사업가가 문학을 한다는 이색적인 시각이 아니라 본격적인 한 사람의 작가로서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지난 1일 소설『방황의 계절』한국어판 출간기념회 참석 차 서울에 온 쓰쓰미 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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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만년전의 원시인 생활상 그려 K-2TV 『불을…』|음모에 휘말려 살인혐의로 체포 S-TV 『마지막…』
○…도둑 부자 3대의 이야기를 그린 호화 캐스팅 영화 『패밀리 비즈니스(Family Business)』가 4일 밤10시 KBS-1TV명화극장에 소개된다. 007시리즈 제임스 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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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가족사업」인기/형제공동투자… 영업·기술 등 지원
◎신뢰도 높아 첨단산업분야에 적합 다양한 직업을 가진 가족끼리 모여 공동으로 사업을 벌이는 이른바 「가족사업」(Family Business)이 번창하고 있다. 전가족이 한사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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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제목 외국어 남용 심하다
수입 외국영화의 제목중 상당수가 우리말로 얼마든지 개제가능한데도 외국어를 그대로 쓰고있어 외화제목이 우리말의 외국어오염에 앞장서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외화수입 추천권을 행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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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화시장 국제화 추세 ″뚜렷〃
국내에서 외화가 뉴욕·파리·동경 등과 동시개봉 되거나 오히려 먼저 선보이는 경우도 자주 있어 국내외화시장의 국제화 추세가 뚜렷해졌다. 과거 같으면 미국 등에서의 흥행이 한창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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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에 매인 인간형묘사
『패밀리 비지니스』는 생의 페이소스를 저릿하게 느끼게 하는 인간극이다. 시드니 루멧감독은 제도에 얽매인 인간의 유형을 매우 유머러스하게 그려냈다. 그가 겨냥한 것은 이 건조하고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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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함께 벌이는 완전범죄 그려
『네트워크』 『개 같은 오후』등의 사회성 짙은 작품으로 잘 알려진 시드니 루멧 감독이 숀 코너리, 더스틴 호프먼 등 거물과 손잡고 만든 『패밀리 비즈니스』는 3대가 함께 벌이는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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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미쓰비시사의 록펠러센터 매수 쇼크|엔화로 "진주만 기습"|콧대 꺾인 미 자존심
【뉴욕=박준형 특파원】뉴욕 타임스가 31일 「일본인 뉴욕의 상징을 사다」라는 제목으로 일본 미쓰비시가 록펠러 센터를 구입키로 한 사실을 1면 톱기사로 보도한 것은 뉴욕 시민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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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통해 시장개척〃한몫〃
『올림픽을 통해 친선과 로비를-.』 서울 올림픽을 맞아 내한한 각국의 IOC·NOC위원, 선수 등 올림픽 패밀리의 손님맞이를 이용한 국내기업들의 로비활동이 한창이다. 이들의 교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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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장외 올림픽」도 뜨겁다|기발한 아이디어로 치열한 홍보
서울 올림픽을 겨냥한 국내 기업들의 장외 경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달 앞으로 다가온 서울 올림픽은 세계 1백61개국 선수들이 2백37개 메달을 놓고 벌이는 스포츠 대결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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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잭슨」은 4관왕
[이창우]올들어 빌보드지의 인기차트에 올랐던 곡들가운데는 「팝계의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로 신기록을 세운 곡들이 적지 않았다. ○…호주출신의 인기그룹「멘·애트·워크」는 지난 2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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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취미산업-일본
행복의 기준이 바뀌고 있다. 예전에는『어떤 물건을 얼마만큼 갖추느냐』에 따라 개인의 행복 도가 결정됐었다. 50년대말부터60년대 중반까지는 TV·세탁기·냉장고가 이른바 일본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