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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몸짱달력' 만들어 기부한 경찰관…"올해는 제작 불가" 무슨 일
지난 4년간 이른바 ‘몸짱 달력’을 제작해 학대피해 아동 등에게 기부해 온 경찰관 박성용(42)씨가 올해는 건강상 이유로 달력 제작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용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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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내몰던 적도 감화시켰다…한국도 절실한 '힐링의 지도자' [뉴스원샷]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의 장례가 치러지는 날, 그의 지지자들이 들고 나온 그의 초상화. AP=연합뉴스 이제 곧 ‘지난해’가 될 2021년. 수많은 이들이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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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술취한 여성이" 신고…잡고보니 필로폰 투약 남성
지난 7일 오후 9시쯤 대전경찰청 112상황실에 한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젊은 여성이 술에 취해 길가에 앉아 계속 횡설수설한다는 내용이었다. 지난 7일 대전에서 30대 남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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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에 딱걸린 '마약 투약'···경찰 뚫고 달아난 50대 붙잡혀
자신의 차 안에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의심되는 남성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포위망을 뚫고 달아났다가 검거됐다. 지난 20일 오후 10시쯤 충남 공주시 공주공원 내 주차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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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폭행당한 韓부부에···베를린 경찰 "비웃음, 차별 아니다"
한국 유학생 부부가 독일 수도 베를린의 지하철에서 "코로나"라는 말을 들으며 인종차별과 성희롱을 비롯해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유학생 부부에 따르면 독일 경찰이 "인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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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cm 범인 만나도 문제 없어"…'마동석 실사판' 경찰 24명 뭉쳤다
'마동석 실사판'으로 불릴 만큼 몸을 가꾼 경찰 24명이 모여 2020년 달력을 만들었다.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은 학대 피해를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기부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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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 감금 주장 김사랑 "포박 협박에 지린내 진동"
이재명 경기지사 측이 김사랑(본명 김은진)씨를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켰다는 의혹을 사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과거 김사랑 강제납치 감금사건 진상규명 위원회가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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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16명 때린 강사···싹싹 빌자 "파리냐" 또 때려
서울 서대문구의 A중학교에서 모친상으로 일주일간 특별휴가를 낸 미술 교사를 대신해 임시로 수업을 맡았던 시간제 강사 B씨가 이 학교 1학년 학생 16명을 과도하게 체벌하고 폭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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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팔뚝 경찰관이 있다면 독일엔 내가…‘세계에서 가장 핫한 경찰관’ 보니
[사진 콜레스자 인스타그램] 보디빌딩으로 건강미를 뽐내는 박성용 영등포파출소 경사가 국내에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피트니스로 몸을 가꾸는 현직 경찰관이 주목을 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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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보다 굵다는 영등포역파출소 경찰관 직접 만나보니
미국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46·왼쪽)과 박성용(36·오른쪽) 영등포역파출소 경사.“따르릉”“OOO 기자님 되시죠”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굵은 남성의 목소리.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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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Deja vu by system #11. 운명(運命)
경찰서에서 최초목격자 진술을 한 재성은 새벽 4시가 다 되어서야 집에 돌아왔다. 들어오기 바로 직전 놀이터 수돗가에서 셔츠 깃과 소매 등에 묻은 핏자국과 각종 얼룩을 열심히 지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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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경찰관, 일상 보니
독일 드리스덴의 경찰관이 최근 화제다. 소셜 미디어에서 주목을 받더니 언론에까지 소개되고 있다. 이 경찰관의 이름은 아드리엔 콜레자. 나이는 31세이다.아드리엔 콜레자는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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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노고단 → 대원사 종주 200회 “야~호~”
200번째 지리산 종주를 나선 산악인 이광전씨가 7일 오후 지리산 천왕봉에 올랐다. [‘지리산 길따라’ 제공]8일 오후, 경남 산청군 삼장면 대원사 주차장 식당. 인터넷 등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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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집행 삼진아웃' 한다는 경남경찰청 출동 경찰관에 욕한 20대 구속
경남지방경찰청이 경찰을 폭행하거나 욕설을 되풀이하면 엄정히 처벌하겠다고 밝힌 이후 첫 구속자가 나왔다. 창원 중부경찰서는 12일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때리고 침을 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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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보캅과 비슷한 해경특공대
해경특공대가 날로 격렬해지는 불법조업 중국 선원들의 저항에 대비, 최신형 보호장구로 중무장했다. (인천=연합뉴스) 인천해양경찰서는 최근 불법조업 중국 선원들의 저항이 날로 격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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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45. 피란시절 (상)
▶ 1984년 영화 '비구니' 촬영 스태프들이 한국전쟁당시 피란 장면을 찍고 있다. 고향인 평양에 살던 우리 가족은 1945년 광복 후 서울로 왔다. 내가 초등학교 3학년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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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의 글밭산책] 분노는 짓밟히지 않는다
이 소설은 아버지에게 학대받는 열네살 소녀가 집을 나와 어머니 혹은 그와 비견되는 모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엄마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두고 시비를 거는 사람은 없을 테니, 안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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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의 소리] 외국인 노동자 한과 눈물
필리핀을 방문한 한국인 사업가 두 사람이 필리핀 마닐라 공항의 트랩을 내려서는 순간,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필리핀 청년 여섯명에게 둘러 싸여 몰매를 맞았다. 필리핀 청년들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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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나인야드 外
****나인야드 피도 눈물도 없는 킬러(살인청부업자)의 세계를 코믹하게 그린 범죄물. 지난해 심령영화 '식스 센스' 로 액션배우의 이미지를 멋지게 털어낸 브루스 윌리스의 차디찬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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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의 세상보기] 그들에게 완장을 채워라
정부조직 개편은 결국 현재의 17부2처16청을 17부4처16청으로 늘리는 것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부서는 늘었어도 8천3백명의 공무원을 추가로 감축하니까 조직축소의 '시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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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운전사 살해범 자수|범인 2명, 두번 범행
【의정부·연천=안병찬·주섭일·백학준·정천수·이의일·이종완 기자】「양주 두 운전사 살인강도사건」은 23일 하오 7시 5분 살해범 최해선(19·가명·연천군 전곡면)이 경기도 연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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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자 일제 색출
동아일보 권오기 기자 피습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시경은 범인체포에 10만원의 현상금을 내건 이외에 29일 범인을 체포하는 경찰관에게도 1계급 특진을 약속하는 동시에 장물의 소재를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