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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버바 웟슨 마스터스 우승
왼손잡이 장타자 버바 웟슨(34·미국)이 마스터스에서 우승했다.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끝난 76회 마스터스 최종라운드에서 웟슨은 4언더파 68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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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의 9년 캐디 프로저 “팔도·몽고메리는 9점 골퍼 Choi는 9.5점 될 가능성”
“최경주는 전성기를 향해 가고 있다. 1~10까지 점수를 매기자면 Choi는 거의 9점 수준에 다다랐다.” ‘탱크’ 최경주(41·SK텔레콤)의 캐디인 앤디 프로저(59·스코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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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두 살 매 킬로이 ‘우즈 형 겁 안 나’
스물두 살의 로리 매킬로이가 제75회 마스터스 3라운드 17번 홀에서 4타 차 단독선두를 결정짓는 버디 퍼트가 홀로 떨어지자 주먹을 불끈 쥔 채 환호하고 있다. 매킬로이는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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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클라우스와 23년 동행 패터슨 마스터스 5회 우승의 ‘지휘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꿈의 무대’ 마스터스에서도 갤러리의 시선은 ‘최고’를 좇는다. 1라운드 1위에 오른 로리 매킬로이가 속한 조(매킬로이, 제이슨 데이, 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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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클라우스와 23년 동행 패터슨 마스터스 5회 우승의 ‘지휘자’
‘꿈의 무대’ 마스터스에서도 갤러리의 시선은 ‘최고’를 좇는다. 1라운드 1위에 오른 로리 매킬로이가 속한 조(매킬로이, 제이슨 데이, 리키 파울러)가 9일(한국시간) 2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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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코스와의 싸움, 상대와 싸우는 순간 무너진다
한국남자골프의 미래로 각광받는 노승열은 10일 우정힐스에서 열린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산과 러프와 벙커를 헤매며 최악의 경기를 했다. 그는 10타 뒤진 양용은에게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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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타 차 뒤집기 … 설마를 진짜로 만든 양용은
거짓말 같은 10타 차 역전 우승에 성공한 양용은이 최종일 18번 홀에서 경기를 끝마친 뒤 갤러리 관람석을 향해 우승 볼을 선물하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JNA 제공]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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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끝낸 우즈, 슬럼프도 끝 ?
타이거 우즈(34)와 엘린 노르데그린 부부가 24일(한국시간) 변호인 성명을 통해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결혼 직전이던 2004년 9월 라이더컵 개막식에서 다정한 한때를 보내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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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성지’ 성자는 누구
바람이 분다. 이곳은 스코틀랜드의 바닷가에 자리 잡은 작은 마을 세인트앤드루스. 골프의 성지다. 골퍼라면 누구가 찾아가고 싶은 곳이다. 스코틀랜드의 바닷가에 자리 잡은 유서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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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승 없는 우즈 6타 차 뒤집을까
공동 19위→공동 13위→단독 5위→? 호랑이가 역전승할 수 있을까. 타이거 우즈(미국)가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에서 벌어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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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괴물 그린' 강호들 사냥
태양이 뜨자 야수가 이빨을 드러냈다. US오픈 골프 대회 2라운드가 15일 밤(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인근 오크몬트 골프장에서 시작됐다. 역대 가장 어려운 코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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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 캐디 크로저 '찰떡콤비' 1년
▶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에 출전하기 위해 유럽으로 건너간 최경주(右)가 캐디 앤디 크로저와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했다.크랑몽타나=성호준 기자 "최경주를 만난 건 나에게 정말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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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순항'…2R 16번 홀까지 5언더 선두권
▶ 타이거 우즈가 2라운드 경기에서 수많은 갤러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티샷을 하고 있다. 우즈는 이날 이븐파에 그쳐 선두경쟁에 합류하지 못했다. [트룬 AP=연합] 스코틀랜드의 바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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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오픈 개막] 이글·4버디…최경주 굿샷
브리티시오픈에서 세차례 우승을 거둔 '스윙 머신' 닉 팔도가 14일(한국시간) 연습라운드 13번 그린에서 퍼팅하고 있다. [트룬 AP=연합] 제133회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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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뭐길래…휘파람에 무너진 우즈
한 갤러리의 휘파람 소리만 아니었다면 타이거 우즈(미국)의 성적은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1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 필즈 골프장 북코스(파70.6천5백41m)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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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2연패 막을 자 누구냐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US오픈 골프대회가 12일 밤(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의 올림피아필즈 골프장 북코스(파70.6천5백41m)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1백3회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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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공동 36위
'탱크' 최경주(33.슈페리어)가 이틀 연속 언더파 행진을 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1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불안하게 출발한 최경주는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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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재킷은 우즈의 '맞춤옷'
쫓기는 입장인 우즈는 흔들리지 않았다. 그러나 추격자들은 제풀에 실수를 남발하며 무너졌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26·미국)가 마스터스 골프대회에서 대망의 2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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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우즈, 마스터스 대회 2연패
도망자 타이거 우즈(26.미국)는 조금도 흔들림이 없었다. 그러나 추격자들은 제풀에 실수를 남발하며 우승컵을 헌납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마스터스골프대회에서 2연패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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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의 神은 올해도 우즈를 택할까
녹색 잔디 위를 흰색 공이 수놓는다. 노란 개나리(골든벨·12번홀)와 분홍빛 진달래(아젤리아·13번홀)도 때맞춰 꽃망울을 터뜨렸다. 4월 둘째주. 또다시 마스터스의 계절이다.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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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노먼 내년엔 그린재킷 입을까?
마스터스에 맺힌 한을 풀 수 있을까. '백상어' 그레그 노먼(46.호주)이 2002년 마스터스에 출전하게 됐다. 마스터스를 주관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19일(한국시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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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우즈 그린 공략 실패...폭풍우로 중단
5개 메이저대회 연속 우승에 나선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첫 행보는 서던힐스의 험난한 그린과 폭우에 주춤거렸다. 우즈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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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우즈 그린공략 실패..폭풍우로 중단
5개 메이저대회 연속 우승에 나선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첫 행보는 서던힐스의 험난한 그린과 폭우에 주춤거렸다. 우즈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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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꿈의 무대' 마스터스 5일 밤 개막
'명장들의 대결장' 마스터스 골프대회가 5일 밤(한국시간) 전통의 골프코스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올린다. 34년 창설돼 올해 67년째를 맞은 마스터스는 이름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