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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20주년기념 재계20년
지난 20년은 기업들의 영토획정기였다. 60연대 후반의 개발붐과 더불어 수많은 기업들이 얼어나고 없어지고 흥하고 쇠해 재계의 구획정리가 이루어 졌다. 맨 주먹에서 일약 재벌의 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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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림방적 한국인 손에…사까모또 소유주 모두 매입
일본「사까모또」방적과 한국인 고 서갑호씨(재일교포·판본방적사주)가 82대 18의 비율로 합작 투자하여 한때 물의의 대상기업으로 주목을 끌어온 방림방적(사장 박영석)이 최근 일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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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림방속 사장 서갑호씨 별세
방림방적 사장 서갑호씨가 22일 상오10시45분 서울종로구 삼청동 자택에서 심장급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1세. 유족으로는 부인 박외득 여사(59)와 3남3녀가 있다. 서씨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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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환에 꺾인 재기의 집념
일본과 한국을 잇는 상업인으로서 상징적 존재였던 서갑호씨의 급작스런 별세는 국내 금융계와 일본 재계에 똑같이 커다란 충격을 안겨주는 사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1929년 14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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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공단에 대화
【구미=이용우·박상하 기자】23일 하오3시45분쯤 경북 선산군 구미읍 광평동721 구미공단 안에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윤성방적 공장(방림 방적계·대표 서갑호·59) 제1공장에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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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메모
◇입국 ◇JAL편(10일 상오 11시30분착·79명) ▲김상현씨(조선일보 논설위원) 일본언론계 시찰 후 ◇NWA편(10일낮 12시30분착·128명) ▲한기식씨(고대교수) 미국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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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메모
◇KAL편(22일 상오 11시발·30명) ▲서갑호씨(판본방직 사장) 일본에 업무차 ▲김흥배씨(외대재단 이사장) 일본 학계 시찰차 ◇NWA편(22일 하오 2시 30분 발·1백3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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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불기소
서울지검 이택규 부장검사는 28일 상오 국회로부터 「국회에서의 증언 및 감정 등에 관한 법률」(8조=위증, 9조=출석 거부) 위반혐의로 고발된 판본방적 대표이사 서갑호씨 등 5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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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3명 환문
검찰은 「판본방적 테토론 밀수사건」과 「한비사건」등에 관련, 「국회에서의 증언 감정 등에 관한 법률」(8조 및 9조)위반혐의로 국회로부터 고발된 사건의 수사에 나섰다. 서울지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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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특위보고접수
국회본회장는 23일 특정재벌밀수사건상상조사위원회의 조사보고서를 야당이 퇴장한 가운데 여당만으로 접수했다. 김진만(공화) 위원장은 이날 보고를 통해 밀수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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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 간부 고발 요구 야|정치적 결론 빠르다 여
국회의 특정재벌밀수사건 특별조사위원회의 민중당 소속 위원들은 9일 한비밀수사건에 대한 조사는 사실상 끝났다고 결론짓고 실질적인 처리방안으로 한비 전 상무 이창희·이일섭 양씨를 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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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본방적 사장 서갑호씨 소환
검찰은 특정밀수사건에 관련된 판본방적대표 서갑호씨를 귀국토록 소환할 것이 7일 밝혀졌다. 검찰은 국회특별조사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두 번이나 서갑호씨의 소환을 외무부에 의뢰했으나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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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씨 왜 소환 않나
국회밀수사건조사 특별위원회는 7일 낮 권법무부장관과 김외교부차관을 증인으로 불러 판본사장 서갑호씨를 지금까지 소환하지 않은 이유를 물었다. 이날 특조위가 정식으로 증인으로 채택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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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결과 보고 청취
국회「특정재벌밀수사건조사특위」는 17일 제3차회의를 열고 권 법무장관을 불러 한비 및 판본 두밀수사건에 관한 정부의 수사경과를 들었다. 이에 앞서 이날 특위는 판본대표 서갑호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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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도인법 고쳐야|서판 본사장 소환·한비 정부건설
민중당은 3일 판본방적의 서갑호씨를 즉시 소환하고 한비는 정부가 직접 건설하는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다. 김대중 당정책 심의회의장은 이날 판본밀수사건의 책임자인 서갑호씨의 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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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백 필 시중 판매
판본방적 회사 「테토론」 밀수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구 밀수합동수사반 이재걸 검사는 23일 밤 주동자인 동 사 업무부 차장 성진영(38) 동 사 사장 비서 서재희(31·서갑호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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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장부 수색
판본 방적 회사(영등포구 문래동3가54 소재·사장 서갑호)「데토론」밀수 사건의 수사에 나선 서울지구 밀수 합동 수사반(반장 서정각 부장검사) 은 23일 상오 이 밀수 사건을 주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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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관 건립 찬조 3사장이 10만원씩
판본 방직사장 서갑호씨와 해성산업 사장 단사천씨 그리고 동창실업 사장 오상봉씨는 30일 체육회관 건립 찬조금으로 각각 10만원씩을 체육회에 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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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서북 항공편 (24일 하오 3시30분발) ▲한만년씨(일조각 사장) 동경「아시아」출판업자 회의참석차 ▲박인규씨 (상공부 지질조사소장)「에카페」회의 참석차 ▲백탄석씨(조선일보 동경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