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시대 ‘게임 체인저’ HBM…삼성·하이닉스, 빅2 굳힌다
━ ‘반도체의 봄’ 성큼 SK하이닉스 직원들이 반도체 공정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 [사진 SK하이닉스] 지난해 4분기 SK하이닉스는 346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증
-
출하량 1위 뺏긴 삼성 vs 중국서 밀린 애플…"인도서 한판 붙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운데)와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왼쪽)가 지난해 6월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회의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연설하는 것을 지켜보고
-
수장 바꿨는데…아모레·LG생건 ‘중국발 쇼크’에 부진 지속
국내 화장품 업계 1, 2위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중국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이어 지난해에도 중국발 악재로 실적이 또 꺾였다.
-
수장 바뀐 아모레·LG생건, 암울한 성적표…중국·면세점 부진에 직격탄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0월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2023 올 어바웃 아모레’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5층 아모레가든에서 열린 브랜드별 메이크업 체험 행사 현장. 사진 아
-
LG엔솔 이어 삼성SDI도 주춤…배터리 업계 “데스밸리 견딜 때”
겹악재를 만난 전기차 배터리가 질주를 멈췄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로 이차전지 기업들이 줄줄이 기대에 못 미치는 4분기 실적을 내놨다. 전기차 판매가
-
영업이익 36% 줄어든 곳도…겹악재 덮친 전기차 배터리 비명
서울의 한 전기차 충전소에서 전기차를 충전하는 모습. 전기차 배터리 기업 실적은 성장 둔화 등으로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내놓고 있다. 연합뉴스 겹악재를 만난 전기차 배터리가
-
농심 “구미 라면축제 최대 매출 일조” 시 “대표축제로 키우겠다”
지난해 11월 17~19일 구미라면축제에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사진 구미시] 자치단체가 개최한 라면 축제가 신라면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축
-
신약·위탁생산으로 재미 본 K-바이오, 호시절 이어진다
지난해 8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의약품과 건강보조식품 등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업계 최초로 영
-
"민간인 사상자 줄이라"…美, 이스라엘에 '무기 제공 중지' 카드 검토
미국이 가자지구에 있는 팔레스타인 민간인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이스라엘에 무기 제공을 늦추거나 일시 중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아울러 미국·이스라엘과 중
-
지난해 K-자동차 수출 ‘씽씽’…276만 대로 8년 만에 최다
지난해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수출 물량이 8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북미와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
美 깜짝 성장에 증시 고공행진 이어가…구글·IBM 주가 사상 최고치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경제가 인플레이션 둔화에도 지난해 ‘깜짝 성장’을 기록하면서 뉴욕 증시가 고공 행진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스탠다드
-
'매출 1조' 신라면의 숨은 공신…10만명 몰린 구미 축제 뭐길래
지난해 11월 17~19일 경북 구미시 도심에서 열린 '2023 구미라면축제'에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사진 구미시 자치단체가 개최한 라면 축제가 신라면 매출 상승에
-
하이브리드차 타고 질주…토요타, 일본 시총 기록 깼다
도요다 아키오 토요타 자동차가 일본 증시에서 새 역사를 쓰고 있다. 토요타 주가는 24일 주당 2957엔에 마감, 시가총액 48조2516억엔(약 438조9100억원)을 기록했다.
-
하이브리드 타고 부활한 토요타...日 증시 새 역사 썼다
토요타 자동차가 일본 증시에서 새 역사를 쓰고 있다. 토요타 주가는 24일 주당 2957엔에 마감 시총 48조2516억엔(약 438조9100억원)을 기록했다. 전날인 23일에는
-
삼성바이오로직스, 연간 영업익 1조원 돌파…국내 바이오 업계 최초
인천 송도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제3공장. 김경록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24일 공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
전세계서 1초에 53개씩 팔렸다…2년째 매출 1조 찍은 신라면
미국 뉴욕 길거리에서 농심의 해외 모델이 신라면 용기면을 먹고 있다. 사진 농심 농심 신라면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리며 2년 연속 판매액 1조원을 달성했다. 농심은 지난해
-
철강·친환경 부진에 포스코홀딩스 지난해 매출·영업익 동시 하락
포스코홀딩스가 지난해 영업이익 3조5314억원을 기록해 전년(4조8501억원) 대비 27.2% 하락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7조1272억원으로 전년(84조7
-
AI 열풍에 이틀 연속 신기록 美 증시…국내 증시도 훈풍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스탠다드앤푸어스 (S&P)500지수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
금리 꺾이는데, 태영‧ELS 리스크까지…은행 올해 찬바람 분다
서울 시내 ATM의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을 낸 은행이 올해는 경영 악화를 우려할 상황에 놓였다. 고금리 기조가 한풀 꺾이는 데다 상생 금융 비용과 경기
-
[팩플] 오픈AI도 ‘AI 반도체 개발’ 잰걸음…UAE·TSMC에 손 뻗는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서비스의 핵심이 되는 반도체를 직접 개발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투자자와 대만 TSMC와 만났다. AP=연합뉴스
-
빗썸 실소유주, 1000억대 사기 혐의 2심도 무죄
1000억원대 사기를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가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빗썸 고객 센터 전경. 빗썸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 서승렬
-
멈추지 않는 AI칩 붐, 메모리·파운드리의 미래도 여기 달렸다
엔비디아가 출시한 AI 칩 'H100'. 챗GPT와 같은 대형언어모델 훈련에 필수적이다. 사진 엔비디아 ‘AI(인공지능) 칩들의 고공행진’. 누가 이 시장의 최종 승자가 될 것인
-
1000만 개미 거느린 '삼·카·에'…올해는 이름값 할까
━ 증시에 쏠린 개미들 시선 서울의 한 쇼핑몰 지하 전기차 충전소. 시장 조사 업체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 1~11월 14만9939대로
-
"1대 1 미러급 퀄리티" 이제 대놓고 꼬신다…中짝퉁과의 전쟁
“절대 구분 못 합니다” “백화점에서도 구분 못 하는 퀄(퀄리티)” 지난 9일 페이스북에는 명품 시계브랜드 ‘롤렉스(ROLEX)’ 가품을 판매한다면서 진품과 구별할 수 없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