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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와병 환자 아버지 “놀림도 많이 받았다. 신발에 흙 뿌리고 지나가”
일본 소아과 의사 마사야 세가와(1936~2014년)가 생전 진단한 세가와병 환자 모습. 오른쪽은 국내에서 13년간 오진으로 병상에 누웠던 환자가 학교에 다니는 모습[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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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 오진 13년 누워있었는데···아버지의 분노
━ 13년 누워있다 약 바꾸고 일어난 세가와병 환자 아버지의 분노 “의사라면…” 병원에 누워있는 환자.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오른쪽은 일본 소아과 의사 마사야 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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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식의 寫眞萬事] 낚싯배 전복 참사에 울려퍼진 '용비어천가'
━ 살아 있는 권력과 맞서야 진짜 언론! 박근혜를 생각하면 최순실이 떠오른다. 둘의 이미지는 일란성 쌍둥이처럼 붙어 다닌다. 두 사람의 이름은 치욕의 다른 이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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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푸틴 대통령 대선 출마 공식 선언...24년 장기집권 예고
모스코바의 우만 뮤지엄에서 푸틴 대통령의 초상 작품을 관람하는 남성. [AF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65) 러시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내년 3월 대선에 도전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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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으로 '잃어버린 13년'…약 바꾸고 이틀 만에 일어나
[중앙포토] 3살 때 뇌성마비 판정을 받고 13년을 누워 지낸 여성이 약을 바꾸고 이틀 만에 일어나 걸었다. 병원의 오진 때문이었다. 간단한 치료만으로 호전될 수 있는 병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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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커플엔 안 팔아" 미 '웨딩 케이크' 사건 판결 어디로
동성 커플을 위한 웨딩 케이크는 만들 수 없다고 거부했다가 5년째 이어진 법정 공방을 펼치고 있는 잭 필립스. [AFP=연합뉴스] 제과 장인은 종교적 신념 때문에 동성 커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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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을 1억원으로?” 이틀 만에 일어난 세가와병 환자 판결 논란
병원에 누워있는 환자.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오른쪽은 일본 소아과 의사 마사야 세가와가 진단한 세가와병 환자 모습. [중앙포토] 오진 때문에 13년 간 누워 있던 환자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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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여성에 ‘알몸사진 유포’ 협박 30대...“장난으로 그랬다”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자신과 교제하던 19살 여성에게 "알몸사진을 보내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협박을 일삼은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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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눈과 함께 ‘강추위’…따뜻하게 입으세요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2017년 12월 5일 화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 오늘 아침 최대한 따뜻하게 입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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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내가 버는데 왜 용돈 받나…뿔난 남편들
■ 「 [일러스트=중앙DB] 최근 여러 커뮤니티에서 아내에게 용돈 받는 남편들의 원성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맞벌이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경제권을 잡기 위해 팽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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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가 이번에는 미국에 갈 수 있을까
강정호(30)가 2018년에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을까. 미국 피츠버그 지역 매체인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3일(한국시간) '우리가 강정호의 비자 상황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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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지하철 출입문에 손가락 끼어 골절 “승객도 책임”
열차 기다리는 승객들 (기사 내용과 사진은 관계 없음) [중앙포토] 혼잡한 지하철 안에서 출입문에 손가락이 끼어 다쳤다면 서울교통공사(전 서울메트로)뿐만 아니라 승객에게도 책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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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실질심사는 어쩌다 ‘국가대표 축구경기’가 돼 버렸나
━ ‘불구속=무죄’ 아닌데… 서울중앙지법은 2일 최윤수 전 국가정보원 2차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최 전차장이 경기도 의왕에 있는 서울 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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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르던 새끼 고양이 흉기로 찔러 죽인 여성이 ‘집유’받은 이유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중앙포토] 동거 중이던 남자친구가 귀가하지 않자 새끼 고양이를 화풀이 대상으로 삼아 흉기로 찔러 죽인 20대 여성에게 집유가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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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사과한 '약촌오거리 사건' 항소심도 징역 15년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재심'의 한 장면. [사진 영화사] 17년 전 범인이 뒤바뀐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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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합자회사 동의 제빵사 60%에서 '주춤'
서울 시내 한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근무하는 제빵사들의 모습. [중앙포토] 파리바게뜨 사태가 요동치고 있다. 지난 28일 서울행정법원이 파리바게뜨가 낸 고용노동부의 제조기사(제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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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술 번복' 박준우 전 수석, 조윤선과 오늘 또 '진실게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는 조윤선(51)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1심 무죄 판결에 결정적인 증언을 했던 박준우(64) 전 정무수석이 항소심에서 진술을 번복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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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명 벗는데 8년, 단속경찰 할리우드 액션에 지옥 겪은 부부
[사건추적]음주단속 경찰관 할리우드 액션에 망가진 부부 사연 들어보니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박철씨가 재심 끝에 무죄를 선고 받았다. 29일 오후 박씨가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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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내부비위를 폭로한 환경미화원의 명예훼손 무죄, 왜?
불꽃축제 끝난 뒤 쓰레기를 정리하는 환경미화원. 사진은 기사와 상관없음. [연합뉴스] “회사가 폐수를 무단 방류했다”는 내부고발을 했다가 명예훼손죄로 피소돼 1심에서 벌금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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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제빵사 직접고용 정지 신청, 법원서 인정 안해
파리바게뜨 본사가 가맹점 제조기사(제빵사) 5300여 명을 직접 고용하라는 고용노동부의 시정지시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달라고 법원에 낸 신청이 각하됐다. 각하는 소송이나 청구가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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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법원 각하에 ‘즉시 항고’→‘안 한다’ 번복
파리바게뜨 역삼 매장 제빵기사 등을 직접 고용하라는 고용노동부의 시정명령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28일 각하하자, 파리바게뜨 측이 '즉시항고' 방침을 밝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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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수지가 고소한 '댓글러' 유죄에서 무죄로, 이유는?
가수 겸 배우 수지. [중앙포토] "고소인이 연예인인 점을 고려하더라도 이런 표현이 사회 통념상 허용되는 범위에 있다고 보이지 않는다" (유죄를 선고한 1심). "연예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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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조준희 전 YTN 사장 ‘명예훼손 혐의’ 기자에 무죄 선고
조준희 전 YTN 사장(左)과 YTN 사옥(右). [중앙포토] 법원이 조준희 전 YTN 사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조모 기자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27일 법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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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가맹점주 70% “제빵사 직접 고용 반대”
“차라리 직접 빵을 만들겠다.” 파리바게뜨 가맹점의 제빵사를 본사가 직접 고용하라는 정부의 명령에 가맹점주들이 반기를 들며 이렇게 말했다. 야심 차게 시작한 정부 조치가 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