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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바캉스 패션 아이템] 스타일리시한 그녀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올해 34세의 김미경씨는 일명 잘나가는 골드미스다. 무역회사 팀장으로 매일 많은 업무에 시달리지만 곧 다가올 여름 휴가 계획으로 그녀의 마음은 벌써부터 설레기만 하다. 그러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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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유쾌한 ‘낭만 고양이’ 흥행 불패는 계속된다
이번에도 여전했다. 지난주 ‘샤롯데’ 극장에서 개막한 뮤지컬 ‘캣츠’ 얘기다. 티켓 발매 시작부터 예매 1위를 고수하더니 개막 이후엔 연일 매진 행렬이다. 2003년 이후 네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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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의 패션 리포트] 뚱뚱한 그녀의 빵빵한 자신감
예쁜 옷을 멋지게 소화하려면 물론 날씬한 몸매가 최적의 조건이다. 그러나 반드시 날씬한 사람만이 패셔너블할 자격이 있는 걸까? 모델처럼 깡마르지 않았어도, 혹은 보통 사람보다 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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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남성 ‘수트’ 잘 입는 법
양복을 편하게만 입자면 지금 스타일 그대로도 좋다. 하지만 당당하고 근사한 남성의 모습엔 적당한 긴장감도 필요하다.서양 복식사를 따라가 보면, 18세기 후반까지만 해도 남성의 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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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미스터 블랙’이라는 별명을 가진 친구가 있다. 겨울 코트, 데님 팬츠, 반팔 라운드 티셔츠는 물론 신발에 이르기까지 춘하추동 블랙 컬러 일색인 탓에 붙은 별명이었다. 검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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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의패션리포트] 레드 카펫 위의 드레스 전쟁
오스카나 칸의 트로피가 어떤 배우의 손에 돌아갔는지보다 어떤 여배우가 어떤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 위에 서는지가 더욱 궁금해지는 요즘이다. 갈수록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는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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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티야르·알바 ‘아카데미의 베스트 드레서’
할리우드의 최고 축제인 아카데미 시상식은 패션 경연장으로도 유명하다. 24일 밤(현지시간) 80회 행사의 베스트 드레서로는 여우주연상을 받은 마리옹 코티야르와 섹시스타 제시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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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차 얼마나 날까 대개의 제품이 그렇듯
디지털 TV의 진화가 눈부시다. 잔상을 확 줄인 LCD TV와 화면 밝기를 크게 개선한 PDP TV 등 기존 약점을 보완한 제품이 최근 잇따라 나왔다.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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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의 ‘큰손’ 사막의 왕족들
“오일 머니가 세계를 사들이고 있다.” 지난해 말 뉴욕타임스는 2008년 더욱 거세질 오일 머니의 공세를 예견했다. 오일 머니가 넘치면서 중동은 호황기를 맞고 있다. 사우디아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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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의 재구성 - 전통미의 변주 '화려한 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 옷장 속 잠자던 한복이 모처럼 기지개를 켤 참이다. 매년 입던 터라 무심히 넘겼는 데 자분자분 뜯어보니 새삼스럽다. 우리의 사계를 닮은 때깔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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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의패션리포트] Brands Empire
“지금이야말로 내가 패션계에 영원한 안녕을 하기에 완벽한 때”라며 은퇴를 선언한 디자이너 발렌티노 가라바니.패션은 판타지? 천만의 말씀이다. 2008년, 패션계는 20세기 중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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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 소중한 사람에게…
소중한 이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12월. 그저 그런 인사치레가 아닌 ‘특별함’을 선물하고 싶다. 받는 이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로 남을 만한 뭔가를 주고 싶다. 패션·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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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시장패션’ 명품 부럽지않다
명품을 파는 백화점에만 패션이 있을까? 아니다. 시장에도 패션이 있다. 중저가 의류 대부분이 유명 브랜드의 디자인을 베낀다는 비판이 있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크게 손해(?)볼 게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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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백화점 12월 기프트 아이템 총정리 - 센스를 선물하세요
12월, 송구영신의 달이다. 그 말미에 크리스마스가 있다. 한해를 보내는 마음이야 아쉽지 않을 리 없지만 크리스마스 파티다 송년회다 각종 연말행사에 기분이 들뜨는 것도 사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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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유미의 연말 파티 패션 &뷰티 스타일링
Fashion 체형에 맞는 디자인 골라야 드레스 코드를 요구하는 연말모임이 잦은 이맘때면 여성들은 심각한 고민에 빠진다. 돋보이진 않을 망정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의 패션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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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유미의 파티 패션&뷰티 제안
탤런트 김유미는 연말이 괴롭다(?). 사전 제작 드라마 ‘과거를 묻지 마세요’의 촬영을 막 끝냈지만 정작 바쁜 건 이제부터다. 콘서트 게스트·봉사활동 사진전 등 연말 이벤트가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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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간편한 신세대 다이어트! 다이나믹지방파괴술
본격적인 연말 모임 시즌이 다가왔다. 연말모임 하면 삼겹살과 소주를 떠올리던 것도 이젠 옛말. 요즘 들어 과감한 파티 룩과 와인 한 잔을 곁들인, 이른바 ‘파티문화’를 즐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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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U - 2007 패션&뷰티 이슈 총결산
어느덧 12월.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한해의 화제를 정리하는 시점이다. 패션& 뷰티 현장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각각 5가지 이슈로 묶어보았다. 1. 피부, 유기농과 친구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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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우아한 느낌을 입어라
소재 자체가 따뜻한 느낌을 주는 니트는 이번 시즌 블랙·그레이 등 모노톤의 차가운 컬러와 다양한 짜임 디테일로 특히 주목받고 있다. 때로는 우아하게, 때로는 섹시하게 매력을 한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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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펑키단발 파격변신 ‘이효리는 뭘해도 다 예쁘다?’
‘이효리는 뭘해도 다 예쁘다?’ 헤어브랜드 비달사순의 모델로 활동하면서 매번 색다른 헤어스타일을 공개하며 과감한 변신을 시도하는 가수 이효리가 최근 펑키 단발 스타일을 선보여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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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뇌 속을 손금 보듯 … 76. 미 학술원 회원
필자를 미국 학술원 회원으로 추천한 미 러커스대 쉡 교수(서 있는 사람). 그는 지난해 한국을 방문했다. 미국 대학의 서열을 매기는 데는 여러 가지 지표가 있다. 그 중에서 노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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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엄 명소 탐방 - 누려보라, 커피 한 잔의 여유
“당신은 하루에 몇 잔의 커피를 마시나요?” TV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 우리에게 남긴 것은 ‘고은찬 식 보이시 룩’ 만은 아니다. 드라마의 무대였던 홍대 앞 카페는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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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된장남' 도전…시청자 배꼽 잡았다
MBC ‘무한도전 9월15일’편에서는 MC 6명의 ‘화려한 패션남으로의 변신’이 화제였다. 방송은 미국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를 패러디한 무한도전 표 ‘썩소 앤 더 시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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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vs 현대중공업 … 같은 뿌리 다른 파업 문화
1일 파업 유보를 선언했지만 현대자동차 노사문화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는 이날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재적 대비 62.95%의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