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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노키아가 휴대폰 몸체 부탁해 와”
남광희 KH바텍 대표가 아마존의 태블릿PC ‘킨들 파이어’용 몸체 일부(앞)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 시리즈용 몸체 부속을 들어 보이고 있다. [김도훈 기자] 장난감이라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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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찰 박영준 징역 2년 선고
박영준박영준(52)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민간인 불법사찰·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연루 혐의 대부분에 대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8부(부장 심우용)는 17일 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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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메모] 서초 양재동 하이브랜드 오피스 外
서초 양재동 하이브랜드 오피스 인평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하이브랜드의 오피스를 분양한다. 이곳에는 모토로라코리아·테라다인코리아 등 기업체들이 입주해 있다. 주변에 파이시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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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시티 8억 수뢰 … 최시중 징역 2년6월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부장 정선재)는 14일 서울 양재동 복합유통센터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과 함께 8억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구속기소된 최시중(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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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우리한테 SD는 넘어야 할 큰 산”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77) 전 새누리당 의원이 3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 현 정부 최고 실세에 대한 조사를 앞두고 검찰 수뇌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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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가에도 경매와 수익형이 대세"
[박일한기자] 부동산시장이 위기감에 휩싸여 있습니다. 경제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는데 가계 빛은 1000조원이 넘는 답니다. 담보대출 이자를 버티지 못해 경매로 넘어가는 물건이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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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외주 독점 없었다, 우린 순수 애향단체”
포항뿌리회의 이승현(62·사진) 회장은 20일 “포항뿌리회는 이동조 제이앤테크 회장과 아무런 관계가 없고, 정치권과 결탁해 포스코의 각종 외주사업을 독점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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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건축의 몸집 줄이기
김성홍서울시립대 교수·건축학 건축이 대중매체의 관심을 끌고 있다. ‘건축’과 ‘건축가(家)’란 말이 영화 제목에 붙고, 텔레비전 예능프로그램과 다큐멘터리가 건축을 주제로 다루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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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포스코ICT와 차명폰 통화
박영준박영준(52·구속)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2010년 7~8월 ‘차명(借名)폰’으로 포스코그룹 계열사인 포스코 ICT 측과 수차례 통화한 사실이 검찰 수사에서 포착됐다.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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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포스코 사장급 통화 … 차명폰 5~6회 사용 확인
박영준(52·구속·사진)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2010년 7~8월 ‘차명(借名)폰’으로 포스코 고위 관계자, 이동조(59·중국 체류 중) 제이엔테크 회장 등과 여러 차례 통화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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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박영준 다음은 대선자금? 수사 확대, 한상대 결단에 달렸다
한상대“한상대(사진) 검찰총장의 ‘결심’에 달렸다.” 대검 중수부가 당초 목표로 했던 최시중(75)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박영준(52) 전 지식경제부 차관의 사법처리를 일단락 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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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과 관련해 거액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2일 대검찰청에 출두하고 있다. [김도훈 기자]파이시티 인·허가 로비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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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시티 불똥 포스코로 튀나
대검 중수부의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의혹 수사가 박영준(52) 전 지식경제부 차관을 정조준하면서 그와 이동조(59) 제이엔테크 회장, 포스코건설과의 유착 의혹도 커지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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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그룹 특유의…" 파이시티 핵심엔 '대건회'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수사 와중에 ‘대건회(大建會)’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인사들이 대거 포함돼 있어서다. 일단 파이시티 전 대표인 이정배(55)씨와 ‘브로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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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영준이 청탁했다는 강철원 소환 통보
검찰이 박영준(55) 전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의 파이시티 인허가 과정 개입 및 금품 수수 의혹을 캐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대검 중수부는 박 전 차장으로부터 파이시티 관련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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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허가 비리 휩싸인 파이시티 2015년 완공 가능할까
[박일한기자] 경부고속도로 양재IC를 빠져 나오면 복합쇼핑몰 하이브랜드가 눈에 띄고 그 건너편에 9만6107㎡ 크기의 대형 화물터미널 부지가 있다. 이 땅이 인허가 비리에 휩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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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저축은행도 이정배에게 1200억 물렸다
토마토저축은행 신현규(60·구속기소) 회장은 2008년 부산양풍저축은행을 인수한 뒤 차명으로 600억원의 대출이 이뤄진 사실을 발견했다. 신 회장은 대출금 회수에 나섰지만,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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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시티 시설 변경, 도계위원 반대에도 서울시 강행”
2006년 파이시티에 대해 업무·상업시설 건축을 허용하는 세부시설 변경 과정에서 일부 도시계획위원이 반대하자 서울시가 심의 과정을 생략하고 승인을 밀어붙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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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배 불법 비자금 최대 929억
파이시티 전 대표 이정배(55)씨가 정권 실세들에게 준 자금의 원천인 불법 비자금의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씨는 은행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비자금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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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배가 10억 줬다는 2007년에 박영준 입주권 샀다
25일 박영준 전 국무총리실 차장의 자택인 서울 신계동 아파트에서 본지 기자가 재택 여부를 물어보고 있다. 집 안에서 “안 계신다’는 답이 들렸다. [조문규 기자] 검찰이 ‘왕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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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의 저주 … 남의 돈 굴리다 몰락한 ‘미다스의 손’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귀재’는 결국 PF의 함정에 빠져 몰락했다. 서울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 개발 사업을 주도한 파이시티 이정배 전 대표 얘기다. 그는 은행에서 돈을 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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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욱이 파이시티 투자자 모집했다
최시중(75)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최측근인 정용욱(50·해외 체류 중) 전 방통위 정책보좌역이 2007년 대통령 선거를 전후해 파이시티(π-city) 사업 투자자를 모집하고 다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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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계 “야당보다 더 철저히 추궁해야”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금품수수 의혹 사건은 가뜩이나 내리막길을 걷던 이명박계를 초토화하는 결정타가 될 전망이다. 동시에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끄는 새누리당은 현 정부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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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청와대에 죄책감 … 보호해달라고 말 안 했다”
파이시티 사건으로 검찰 출두를 앞두고 있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24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청와대에 보탬이 돼야 하는데, (오히려) 짐이 되는 데 대해 한없는 죄책감을 느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