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임진왜란때 불타버린 보신각 종루 주춧돌 발견

    25일 낮 12시쯤 서울 지하철공사 제5공구인 종로네거리 종로파출소앞 지하3m 지점에서 임진왜란(1592∼1598)때 불타버린 종루의 주춧돌로 보이는 큰돌 8개가 발견되었다. 4개

    중앙일보

    1972.10.26 00:00

  • 노인학교 개강을 계기로 본 한국의 노인문제

    유럽에서처럼 심각하지는 않지만 생활이 도시화되고 가경이 핵가족화 될수록 노인들은 점점 외로워 진다.요즈음 가정과 사회에서 점차 소외되어가는 노인들의 여생을 보다 풍부하고 보람 있게

    중앙일보

    1972.10.25 00:00

  • 8백 가구에 국기세트 선물

    서울 종로구 25개 동 어머니 회원들은 29일 상오 10시 「파고다」공원에서 종로구내 8백 가구에 대해 국기 「세트」(보존함·깃대·깃봉 포함)를 전달했다. 어머니회 회원들은 지난

    중앙일보

    1972.09.29 00:00

  • 시내순회 노래 공연|YMCA 합창단

    YMCA합창단은 서울시가 벌이고 있는 시민합창운동을 지원, 20일부터 3일 동안 각 구를 순회하면서 어머니합창단과 합께 노래를 불러 시민들에게 건전한 가요를 보급키로 했다. YMC

    중앙일보

    1972.06.19 00:00

  • 파고다 공원 무료 개방 건의

    독립선언에 앞장섰던 33인 유족회(대표 주옥경=손병희씨 미망인) 부회장 권영창씨는 『3·1정신이 알알이 깃든 「파고다」공원은 우리 민족 모두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대화의 광장』이라

    중앙일보

    1972.03.01 00:00

  • 3·1만세사건

    우리는 기쁠 때 만세를 부른다. 축하할 때도 만세를 부른다. 운동경기에서 이겼을 때도 누구나 제물에 우세를 터뜨린다. 그 모든 만세 중에서도 가장 감동적이고도 가장 규모가 컸던 것

    중앙일보

    1972.03.01 00:00

  • (394)|경무대 사계(21)|윤석오

    (다) 이 박사는 당초 철기를 국방장관으로 내정했었다. 그것은 정부수립이 되면 국방이 무엇보다 중요했고 국방문제에는 철기 만한 적격자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중앙일보

    1972.02.28 00:00

  • (322)-제자는 필자|가요계 이면사(2)

    초기의 유행가는 「레코드」로서 보급되었다. 지금처럼 「라디오」나 TV가 있는 것도 아니었으니 노래는 직접 극장에 가서 듣거나 아니면 「레코드」로 전파되었다. 「에디슨」이 축음기를

    중앙일보

    1971.12.02 00:00

  • 「파고다」 공원 주변을 단장

    「파고다」 공원 주변이 종로구 사회 정화 위원회 (위원장 정헌구) 주관으로 인근 주민들이 부담한 1백25만원으로 말끔히 단장되었다. 순수한 민간 참여로 실시된 「파고다」공원 주변

    중앙일보

    1971.11.08 00:00

  • (230)제16화 한·미 합동첩보비화 「6006부대」(9)

    북한괴뢰는 6·25동란 중 6006부대와 한국 공군 특무부대 합동 특수작전에 의해 MIG15기의 중요부분을 백주에 탈취 당하는 가하면 전선에 투입하려던 후방부대가 궤멸되는 등 피

    중앙일보

    1971.08.12 00:00

  • (215)자동차 반세기(9)|서용기(제자는 필자)

    1931년의 일이다. 광산 왕 최창학씨가 새로 산 「마스터·비크」를 몰고 가다 임진강 나루터에서 전복사고를 냈다. 그 차는 당시 최고급으로 딴 차 값이 4천원 안팎일 때 1만원은

    중앙일보

    1971.07.26 00:00

  • (192)(1)전택보

    필자약력 ▲1901년생 ▲일본 신호고상졸 ▲전 대성목재대표 취제역 ▲전 조선일보사 대표 취제역 ▲전 과도정부 상공부장관 ▲주식회사 천우사 대표 이사 ▲주한 「덴마크」 명예총영사 ▲

    중앙일보

    1971.06.29 00:00

  • (154) | 경성제국대학 (8)|강성태

    4회의 최식씨 (현 성균관대 법정대 교수·6회의 고인은 잘못임)는 영남 일대는 물론 전국적으로 알려진 경주 최 부잣집의 집안이다. 9대 진사에 12대 만석꾼인 최 부잣집의 종가에

    중앙일보

    1971.05.14 00:00

  • (136)양식복장(3)이승만

    별기군은 구식 군대 중에서 또렷또렷한 장정들을 발탁해 구성했겠지만 전투하는 병정은 못되었다. 그들의 옷차림이 신식이듯이 위관(장교)은 칼집도 번들번들 하는 군도를 차고, 사병은

    중앙일보

    1971.04.20 00:00

  • 연휴 인파 만원|20만 명이 상춘|창경원엔 4만 입장

    4월 들어 첫 연휴인 4일과 5일 도시의 시민들은 산과 들을 찾아 「러쉬」를 이뤘다. 4일 서울 시내에서 만도 20여만 명의 시민들이 산과 들·고궁으로 나들이하여 올 들어 가장 많

    중앙일보

    1971.04.05 00:00

  • 연휴의 「조춘 행렬」

    쉰두돌의 3·1절을 맞은 1일 전국 곳곳에서는 집집에 태극기를 꽂고 삼천리방방곡곡에 메아리 졌던 그날의 함성을 국민 저마다의 가슴에 조용히 아로새겼다. 이틀간의 연휴를 맞은 시민들

    중앙일보

    1971.03.01 00:00

  • 라디오

    작곡가 최창권씨가 드라머의 효과음악을 작곡하고 신예작가 이이영씨가 집필한 『단소 소리』는 아들과 손자를 모두 나라에 바치고 단소만 불며 노경의 심정을 달래는 삼·일 운동의 증인을

    중앙일보

    1971.02.26 00:00

  • 「워싱턴」서 한국 농어촌 생활전

    한국의 현대 농어촌 생활에 관한 대규모 전시회가 워싱턴에 있는 미 국립박물관 「스미드소니언·인스티튜션」에 의해 오는 3월 열린다. 이 박물관의 아시아 인류학 전문가인 부 관장 「유

    중앙일보

    1971.02.08 00:00

  • 종로 네거리 3·1로|이 달 말까지 폭40m로 확장

    종로 네거리 3·1로까지의 종로 거리가 폭 30m에서 40m로 10m확장, 오는 2월 말까지 말끔히 포장된다. 10년째 끌어온 보신각~종로 2가간 길이 3백80m의 도로 확장공사는

    중앙일보

    1971.02.05 00:00

  • 국감을 통해본 서울 시정

    서울시정 전반에 걸쳐 국회 국정감사가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에 걸쳐 열렸다. 내무위를 비롯, 건설·보사·법사·농림·교체·상공 7개 분과위의 분과별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들

    중앙일보

    1970.10.26 00:00

  • 월정사 석정사석탑물

    오대산 월정사에 경사가 났다. 태백산 마루에 단풍이 무르익어 승객이 붐빈터에, 뜻밖에 경사가 겹쳐 더욱 제장이 됐다. 절에서 끔찍이 아끼는 9층탑을 보수 불사하는 중 1천년전에 봉

    중앙일보

    1970.10.10 00:00

  • (23) 낙원동

    낙원동 229번지에 자리잡고 있는 건평 27평의 종로구 낙원동사무소 2층 목조 건물은 너무 낡아 10여명의 동 직원들이 불안 속에서 일하고 있고 하루 수 10명씩 드나드는 동민들도

    중앙일보

    1970.07.09 00:00

  • 새싹학교 노래잔치

    일요일 새싹학교는 26일 상오 10시 파고다 공원에서 노래잔치를 베푼다. 참가인원은 3백명이며 어머니의 참가도 환영한다.

    중앙일보

    1970.05.21 00:00

  • 윤봉길의사 의거 38주기맞아|생가일대 사적지정 움직임

    29일은 애국투사 매헌 윤봉길 의사의 의거 38주기념일. 사단법인 윤 의사기념사업회 (회장 곽상훈) 는 이에 앞서 4월초 윤의사가 태어나서 자란 충남 안산군 덕산면 시양리 그의 유

    중앙일보

    1970.04.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