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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크 家長복서 전인덕의 꿈
『지각 결혼식의 아내 예물로 94히로시마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꼭 선사하겠습니다.』 지난7일 태릉훈련원에 입소,실전같은 스파링으로 혹한의 추위를 녹이는 아마복싱 대표1,2진 24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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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유도대표 선발전
93세계유도선수권대회(캐나다 해밀턴·9월30일∼10월3일)파견 유도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오는 14∼15일 이틀동안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벌어진다. 이번 최총예선전은 남녀각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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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국제육상
국가대표 김용환 (금용환) 김순형 (금순형· 이상경북대) 이 93년 요코하마 국제 실내 육상대회 남자부중거리부문에서 나란치 우승했다. 중거리의 기대주 김용환은 6일 요코하마 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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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녹다운 제」도입 단기체력 승부|태극마크 싱싱해졌다.
레슬링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대폭적인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레슬링에 토너먼트 경기방식이 도입된 이후 처음 열린 93년도 세계선수권 대회 파견 국가대표 1차선발전(12일·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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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격감 아마복싱 쇠퇴 일로
역대 아시안 게임이나 올림픽에서 메달 박스 역할을 톡톡히 해왔던 한국 아마 복싱이 선수 격감에 투혼마저 실종, 최대의 위기를 맞고있다. 지난 85년 3천6백여명에 이르렀던 등록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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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2개 (쇼트트랙 천m 5천m 계주) 10위권 겨냥|내달 8일 개막 동계 올림픽
일제하인 1936년 베를린올림픽의 마라톤 우승자 손기정 (76)씨를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같은 해 일장기를 달고 동계 올림픽 (독일)에 출전, 스피드스케이팅 1만m에서 동양인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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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8개전체급 석권 "야망"|6개체급 제패 하태경|왼발들어 찍기·뒤차기 일품
『토머스 헌스와 한번 붙어보고 싶다.』 프로복싱에서 6개 체급을 제패한 헌스와 똑같이 국기 태권도에서 6개체급 왕좌에 오른 슈퍼스타 하태경(하태경·한체대4)의 도전장이다. 국내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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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신 매트 돌풍
세계레슬링선수권대회 (9월·불가리아)파견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이 27일 성남체육관에서 개막, 그레코로만형 68㎏급 신예 차명신(한남대)과 자유형 62㎏급 서민규(영남대)가 북경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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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종목 47명파견 종합5위|여자부 국민은-삼성생명 대결
▲최우수팀결정전 1 차전(3월1일·서울) 2차전(3 일·부산)-남자부의 기아자동차-현대전자의 대결은 양팀 통산 13승6패의 과거전력에다 올시즌 네차례 대결을 기아자동차가 모두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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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크 다시 달았다.
김만기(한체대)김진규(경성대)이재영(군포시청)이 새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20명의 자유형·그레코로만형 국가대표가 뽑혔다. 김만기는 20일 성남체육관에서 끝난 제16회 대통령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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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이장미 김선빈『명궁 한국』이끌 10대 트리오
3명의 남녀 고교생이 한국양궁을 이끌어 갈 새 기수로 탄생했다. 이은경(18·여주여종고 3), 이장미(17·대구성화여고2)와 김선빈(18·서울 체고2). 신예 이은경은 북경아시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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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완·김종신 결승 레슬링 대표 선발전
제11회 북경아시안게임 및 90년 세계아마레슬링 선수권대회 파견 최종선발전이 17일 성남체육관에서 개막, 첫날 그레코로만형 57kg급 김진완(김진완·주택공사)과 자유형 48kg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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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누 대표선발전 〃졸속〃
○…북경아시안게임에서 무려 13개의 금메달이 걸린 커누 국가대표선발이 하룻 동안 벌어진 단 한차례의 평가전으로 끝나 졸속이란 비판을 듣고 있다. 4개의 금메달이 목표인 대한커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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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사이클 본격 발진 채비|내년말 서울근교에 벨로드롬건설
2년 남짓 진통을 거듭해온 프로사이클 (경륜)의 출범작업이 마침내 본격화되고있다. 그동안 출범작업을 주도해온 프로사이클경기연맹은 지난주 박영수 (박영수·67·한국안전흥업회장)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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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경기일정
◇육상▲제20회 경호역전마라톤(12∼16일, 목포·서울) ▲제61회 동아마라톤겸 제2회 아시아마라톤 선수권 (18일) ◇배구▲제7회 대통령배 최종결승(4∼6 일·장충체 )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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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얻은 안재형 선수활동″삐거덕〃
중국탁구스타 자오즈민(초지민·26)과의 국경을 초월한「핑퐁러브로 국제적인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안재형(안재형·26·동아생명)이 국가대표탈락과 함께 선수생활에 종지부를 찍을지도 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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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계산된 의도 숨어 앞길 불투명
주요쟁점 사항의 대부분 합의로 90년 북경 아시안 게임의 남북한 단일 팀 참가 가능성이 과거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내년 1월10일의 제4차 실무접촉의 귀추가 크게 주목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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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양궁선수권 대표 양창훈·김경욱을 보강
대한양궁협회는 8일 오는10월 북경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대표2진의 임채웅(화순군청)과 이선희(현대정공) 대신 1진인 양창훈(한체대) 과 김경욱(현대정공) 으로 교체했다.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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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역도 한국신 37개 "봇물"
한국여자역도의 90년 북경아시안게임 금메달은 멀고도 험하다. 제3회 세계여자역도선수권대회(11월·북경) 파견 1차선발전 (30일·태릉)에서 무려 37개의 한국신기록이 쏟아지는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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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스포츠 메모
◇국내 대회 ▲농구=한일 남녀 실업 챔피언 리그전 (11∼12일·장충체) 춘계 중고 연맹전 (27일∼4월4 일·잠실 학생체) ▲스키=제43회 전국 선수권 (2∼4일·용평)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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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호, 하형주 대 잇다
체급별 유도 선수권유도 95kg급 유정호(유정호·부산시청)가 빅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유정호는 21일 88체육관에서 개막된 제28회 남녀 체급별 유도선수권대회 첫날 95kg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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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 "교과서 아웃복싱"|긴 팔로 정확한 받아치기…정상 올라
제42회 전국 아마 복싱 선수권 대회 겸 내년 6월 북경 아시안 게임 파견 국가 대표 1차 선발전이 2일 88 체육관에서 폐막, 11개 체급의 새로운 챔피언을 가려냈다. 전원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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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성 2회전에
제42회 전국아마복싱선수권대회경 제14회 아시아선수권대회(89년 9월·북경) 파견대표선수 1차선발전이 28일 1백72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88체육관에서 개막, 페더급의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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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조국영예가 우선" 조규용 88출전권 양보
『스포츠맨으로서 일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올림픽출전기회를 양보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꼬박 1주일 잠도 자지 못하고 고민해오다 나 자신보다는·국가를 위해 병호에게 출전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