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의 한국리그] 이창호 낚은 안성준 환호 … 하이트, 단숨에 3위 질주
21일 오전 10시,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 8개 팀 선수와 감독, 입회인(심판), TV와 인터넷 중계팀 등 130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운집했다. 이날은 2011 KB바둑리
-
서봉수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 꼴찌 티브로드, 넷마블 잡으러 간다
강팀으로 꼽혔던 티브로드. 적어도 약하지는 않은 티브로드. 그런데 티브로드는 왜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일까. 전반기를 2승5패로 끝낸 티브로드는 이번 주 5위의 넷마블과 대결
-
[바둑] 김성룡 감독 “1위 얼떨떨 … Kixx가 최대 난적”
김성룡 감독 강동윤 9단(左), 김정현 3단(右) 포스코LED가 KB한국바둑리그 전반기 1위에 올랐다. 한국리그는 이번 주 2경기(포스코LED-Kixx, 넷마블-한게임)를 치르면
-
[금주의 한국리그] 전승 행진 강동윤, 이번에도?
한게임의 주력은 이영구-윤준상-진시영으로 이어진다. 주장급만 아니라면 누구라도 좋다는 탄탄한 전력인데 지난 주말 하이트진로와의 대결에선 이들 3명이 모두 졌다. 이영구가 최철한에
-
[금주의 한국리그] 박정환 4전4패 … 이게 웬일?
지난주 신안천일염 대 Kixx의 경기는 안조영 대 박정환의 장고바둑이 하이라이트였다. Kixx 주장 박정환과 신안의 2장 안조영은 바둑리그에서 나란히 3전3패. 바둑은 박정환이
-
[바둑] 초단에 무릎 꿇은 박정환 … 최철한에 돌 던진 이세돌 …
주장이 지면 팀도 진다. Kixx의 주장 박정환 선수는 한국랭킹 3위이고 9단인데 랭킹도 없는 새내기 초단 이지현에게 만방으로 졌다. 지난주 최대 이변이다. 신안천일염 주장이자
-
[KB 국민은행 2011 한국바둑리그] 다크호스 고근태, 티브로드 구해
지난주 Kixx는 박정환이 윤준상에게 무너지면서 3대0 스트레이트로 패배했다. 뒤에 2승을 거둬 스코어는 3대2가 됐지만 그게 오히려 박정환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다. 한게임은
-
[바둑] 이창호 vs 박영훈 1국서 격돌 ‘원투 펀치’ 승부가 펼쳐진다
티브로드와 넷마블은 팀 컬러가 비슷하다. 넷마블은 이창호 선수가 주장이고, 랭킹 6위의 원성진이 2장이다. 티브로드는 허영호가 주장이고, 랭킹 7위의 박영훈이 2장이다. 주장 말
-
[제15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46의 침공으로 전쟁 발발
○·박정환 9단 ●·허영호 8단 제4보(44~52)=박정환 9단은 한국랭킹 3위이고 허영호 8단은 4위다. 두 기사는 올 한국 바둑리그에서 나란히 주장으로 선발됐다. 박정환은 K
-
안국현·강승민·이지현 … 한국리그, 젊은 피에 승부 건다
감독들이 보는 ‘한국리그용 선수’는 랭킹 순이 아니었고 세간의 평가와도 달랐다. 25일 개막식 전에 벌어진 선수 선발(보호선수 및 자율지명을 제외한 30명 선발)은 1지명에서부터
-
[바둑] ‘초단의 반란’ 제2의 안국현 나올까
지난해 KB한국리그 우승팀 신안천일염이 시상대에 선 모습. 한국리그는 올해 우승상금이 4억원으로 올랐고 우승팀 감독도 2500만원의 보너스를 받게 된다. 젊은 기사들이 열망하는
-
이호진 태광 회장, 로비 의혹 집중 수사
“향후 수사 계획을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는 없다. 다만 불거진 의혹에 대해서는 수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려고 노력할 것이다.” 23일 태광그룹의 정·관계 로비 의혹에 대한
-
검찰, 최근 3년간 태광그룹 세 차례 수사했지만 …
태광그룹은 최근 3년간 세 차례의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 때문에 이번 서울서부지검의 수사에 관심이 더 모아지고 있다. 태광그룹에 대한 검찰 수사는 2007년 시작됐다. 태광그룹이
-
[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 ⑨
태풍은 14개국에서 10개씩 제출한 140개의 이름을 알파벳 순서에 따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름 전 ‘콤파스’처럼 한반도를 원모양으로 돌면서 큰 피해를 줬던 7호 태풍 곤파스(
-
[바둑] 추억의 프로·아마추어 대항전
추억의 프로·아마 대항전이 펼쳐진다. 감독·해설 쪽으로 주무대를 옮긴 서봉수 9단 등 노장 스타들이 전국을 돌며 아마추어 기사들과 치수고치기 대결을 벌인다. 선수는 각 10명. 프
-
[한국바둑리그] 티브로드·하이트진로 나란히 첫 승
티브로드가 영남일보에 3대2 역전승을 거두며 감격의 ‘1승’을 올렸다. 이번 시즌 3연패 후 첫 승이다. 초조하게 경기를 지켜보던 서봉수 감독은 “피가 마른다. 직접 두는 것보다
-
[바둑] 19로 한국리그’ 3~5장이 승부 가른다
KB국민은행2010한국바둑리그를 주도할 각 팀 주장들. 왼쪽부터 김지석(영남일보), 강동윤(한게임), 이창호(넷마블), 목진석(티브로드), 박영훈(포스코켐텍), 박정환(KIXX),
-
[바둑] KIXX 이창호 ‘장고 대국’ 출사표…서봉수 감독 “꿈에도 상상 못했다”
KB2009 한국바둑리그는 어느 해보다 안개에 싸여 있다. 선수들의 격차가 거의 없는 데다 속기라는 변수가 있다. 개막전은 21~22일 열리는 KIXX 대 티브로드의 경기. 뒤를
-
[바둑] 한국리그, 결전만 남았다
KB 2009 한국바둑리그 선수 선발이 끝났다. 6일 오후 3시 한국기원에서 드래프트 시스템으로 진행된 선수 선발식에서 7개 팀 중 맨 먼저 지명권을 얻은 신안 태평천일염은 이세돌
-
불황에 흔들리던 한국리그 7개 팀 출전 가까스로 출범
경제 한파의 직격탄을 맞고 휘청거리던 한국바둑리그가 수많은 관계자의 헌신적인 노력 끝에 닻을 올리게 됐다. 타이틀 스폰서인 KB국민은행의 지속적인 신뢰도 큰 힘이 됐다. 팀은 전
-
윤준상 6단, 한국바둑리그 MVP에
윤준상 6단(영남일보)이 2008 한국바둑리그 MVP가 됐다. 23일 서울 반포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 시상식에서 영남일보의 2지명자 윤준상 6단
-
[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 30초 속기 대결 ‘젊은 피’ 가 강했다
지난 4월 시작된 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 정규리그가 거의 종착역에 다다랐다. 총 14라운드 중 13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는 지금,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4개 팀이 확정됐
-
“막강 실력 바둑연구생들 한국리그에서 뛰게 하자”
티브로드 팀 감독을 맡고 있는 서봉수(사진) 9단이 “한국바둑리그 선수에 연구생들도 포함시키자”는 파격 제안을 했다. KB국민은행 2009한국리그의 선수가 현행 팀당 6명에서 7
-
[바둑] 제일화재, KB리그 전반기 질주
8개 팀이 겨루는 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가 지난주 광주 투어를 마지막으로 전반기 일정을 끝냈다. 선두는 6승1패의 제일화재. 최강 이세돌 9단이 7전 전승을 거두고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