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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룡의 신 영웅전] 벨의 전화기 발명과 운명
신복룡 전 건국대 석좌교수 대학교수 재직 시절에 나는 학생이 결석한 사정은 들어줬지만, 지각은 용서하지 않았다. 지각은 결석보다 더 잘못된 처신이라는 것이 평소 나의 소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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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 MIT엔 ‘어른 유치원’ 있다는데 …
우리는 미래에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 김광웅 엮음, 생각의 나무, 436쪽, 2만원 최첨단 연구소에선 실험실보다 화장실과 복사실이 더 중요하다? 실제로 미국의 주요 설계 사무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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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엔 ‘어른 유치원’ 있다는데…
우리는 미래에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 김광웅 엮음, 생각의 나무, 436쪽, 2만원 최첨단 연구소에선 실험실보다 화장실과 복사실이 더 중요하다? 실제로 미국의 주요 설계 사무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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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와 함께하는 제2차 미래 학문 콜로키엄
발제를 맡은 홍성욱 교수 요즘 미래 학문ㆍ연구의 키워드 중 하나는 융합이다. 각 분야의 유명 교수 30여 명이 14일 서울대 미술관에 모여 학문 융합의 과거ㆍ현재ㆍ미래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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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만들기] 28. 상공부 직원 주택단지
상공부 종합청사 부지 매입을 의뢰한 지 한달쯤 지난 1970년 3월, 이낙선 상공부 장관이 다시 서울시장실을 찾아와 상공부 및 상공부 산하기관 직원들을 위한 주택용지 약 30만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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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E=mc2' 저자 보더니스 내한 특강
"아무리 좋은 컴퓨터나 실험기구가 있어도 창조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 없다면 발전은 없습니다. 자신감이 창조적 사고의 원천입니다. " 아인슈타인이 만든 공식을 과학사로 재미있게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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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세상보기] 변방의 교훈
약 2백년 전, 세계 과학의 중심은 프랑스 파리였다. 파리에는 명성을 자랑하던 파리아카데미와 최고 과학자를 양성하던 에콜 폴리테크닉이 있었다. 쟁쟁한 프랑스 과학자들 가운데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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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세상보기] 변방의 교훈
약 2백년 전, 세계 과학의 중심은 프랑스 파리였다. 파리에는 명성을 자랑하던 파리아카데미와 최고 과학자를 양성하던 에콜 폴리테크닉이 있었다. 쟁쟁한 프랑스 과학자들 가운데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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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신문 1900~1905] 혁명아 아인슈타인
[1905년 6월 30일 스위스 베른 = 김창엽 특파원]특허국 직원 아인슈타인 (26) 이 물리학의 기존 이론을 전적으로 부정하는 새 이론 ( '특수상대성이론' ) 을 내놓아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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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3부 차관·1청장 프로필
준수한 용모의 전략·정보가, 한시에 조예 군사령관에서 참모총장을 거치지 않고 바로 합참의장으로 오른 김종환 장군은 아직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인물이다. 경기도 화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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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특허관계자료 연말까지 총정리
상공부 특허국(국장 안영철)은 특허신청에 대한 신속한 심사를 기하고 전체기업의 특허정보활용을 돕기 위해 전 직원을 동원, 국내외 특허관계자료를 연말까지 총정리하기로 했다. 특허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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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상사 총 백55개…일상활동 가장 활발|오랜 숙제인 특허청 승격, 국회관문만 남아|신진자공 상호 소멸, 대신 신원개발이 등장
국세청이 집계한 국내의 외국인 상사는 지난 6월말 현재 모두 1백55개. 이들 국적별로 보면 미국 54개로 가장 많고 다음 일본 48개, 「홍콩」16, 영국 12, 「파나마」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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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안만상…서정쇄신
『부조리는 공산당보다 더 나쁘고 무서운 적』이라고 박정희 대통령이 연두기자회견에서 밝힌 이래 정부의 서정쇄신작업은 폭과 강도를 더해가고 있다. 각부처마다 서정쇄신을 한 항목씩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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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국 10명 퇴직
상공부는 서정 쇄신 및 특허 행정 개선 방안으로 6명의 이사관을 포함한 49명의 특허국 직원을 전출 또는 퇴직시켰다. 17일 상공부가 국회 상공위에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창구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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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정화조 대량 생산 판패
서울시경은 26일 불량정화조 8백50개(2천5백만원 어치)를 만들어 팔아 한강물을 오염시킨 신성정화산업사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80의2) 대표 이동현씨(40)와 전무 정진숙(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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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발명학회(10)|목돈상
발명「붐」이 일어남에 따라 이색적인 발명가들도 꽤 나왔고 괴짜행동을 하는 발명가도 더러 나타났다. 그래서 발명학회사무소는 화제가 그칠 날이 없었다. 먼저 괴짜 발명가들을 생각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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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구 개발계획 전모발표 양 서울시장
양탁식 서울시장은 5일 영동지구 8백37만평 대지에 건설할 인구 60만 명 수용의 새 시가지 개발계획 전모를 발표하는 한편 상공부 종합청사와 산하 12개 국영기업체를 성동구 삼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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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대 기술-지낭의 경주|「특허」전쟁
「네거티브·리스트·시스팀」이 공표, 실시됐다. 이로써 무역자유화의 폭이 넓어지는 것이라고는 하나 외국과 우리 나라와의 기술의 낙차 때문에 문제가 많다. 우리도 하루 빨리 기술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