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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학교에 학생3만 명 18년만에「학원왕국」세워|구속된 백인엽씨와「선인학원」
「학원왕국」-. 불과 18년만에 유치원에서 대학까지 14개 학교를 거느리게 된 인천의 선인학원. 학원이사장이자 설립자인 백인엽씨(59)의 구속사건을 계기로 총재산 1천억 원으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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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조금 횡령여부 수사
사회부조리에 대한 일제수사에 나선 대검 특수부는 16일 인천대와 경희대의 학부모 20여명을 소환, 찬조금을 내고 자녀를 편입학시킨 경위를 조사했다. 검찰은 또 학교법인 선인학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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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편입생 찬조금 24억 받아
사립대학 부정사건을 수사하고있는 대검특수부는 13일 학교법인 선인학원 전무이사 백인엽씨(59)와 경희대 전 재무처장 신재룡씨(49), 현 재무처장 신대균씨 등 두 학교법인의 경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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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경희대·인천대 회계장부 압수
대검 특수부(부장 김성기 대검검사·이국헌 부장검사)는 12일 하오 경희대와 인천대 등 2개 사립대학에 대한 문교부의 감사결과를 통보 받고 이들 대학에 대한 일제 수사에 나섰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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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수출대금 6억원 횡령
대검특수부(김성기 대검검사·이국헌 부장검사)는 29일 6억6천여 만원의 생선수출대금을 횡령하고 5백만「달러」의 외화를 불법 차용한 어획물 수출대행업체 세일수산주식회사 회장 김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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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회사·농협간부 등이 짜고 7억어치 위장 거래|가짜 세금계산서 발행…뇌물도 받아
【대구】대구지검특수부 윤종남검사는 7일 라면제조회사인 주식회사 농심과 농협간부 등이 짜고 허위세금계산서를 발급받아 7억여원을 위장거래해 7천여만원의 부가세를 포탈한 혐의를 잡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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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해상 밀수단 2개파 적발
대검 특수수사부(김성기 특수부장·이국열부장검사) 24일 활어선수출선을 이용,일본을 오가며 금괴·녹용·전자제품·「히로뽕」등 18억여원어치를 밀수해온 「노상파」두목 명노양씨(50·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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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독버섯의 생태
태양을 등진 어둠 속의 무법자들-. 깡패·건달·불량배로 불리는 폭력집단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사회가 어지러워질 때 창궐하게 마련이다. 바로 병든 사회가 내놓은 배설물이다. 잡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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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허가과정 조사
대검특수부4과(황상구부장검사)는 14일 남제주군이 신규영업허가가 억제된 두부공장을 번우회 제주도지부에 허가해준 경위를 캐기위해 수사관을 제주에 보내 관계공무원을 조사하고있다.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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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알선 공무원 수회 모두 8천6백만원
차관알선과 토지형질변경을 둘러싼 경제기획원 관계공무원들의 뇌물수회사건을 수사해온 대검 특수부2과(허은도 부장검사)는 26일전 경제기획원 경제조사국 고용원 김태등씨(29)가 업자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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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 박사학위-정경식씨 4번째로
서울지검 공안부 정경식검사가 21일 건국대졸업식에서 『현대적 수사구조에 관한 연구』로 법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직검사로는 이종원(대구고 검검사장)·이종남(대검특수부1과장)·주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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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사건 독려검사 상주로 "시어머니 늘었다"형사들 울상
○…요즘 대학가는 면직교수복직 움직임과 함께 제적학생들을 복교시키기위해 일부학교에서는 가정통신문을 보내는등 새학기개학을 앞두고 벌써부터 활기를 되찾고 있다. 다음은 연세대가 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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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아파트」분양/「브로커」1명 구속/투기목적 78명입건
【대구】대구지검특수부 윤종남검사는 11일 대구시평리동신평리 주공「아파트」부정임대분양 일제수사에나서 악질「브로커」배병주씨(28·대구시대명7동사무소 서기)를 허위공문서작성및 동행사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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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품 단속반 곤욕
○…불량공산품·불량식품등에 관한 수사를 맡고있는 서울지검 특수부는 최근 들어 부쩍 늘어난 각종 소비자단체의 자체조사 결과발표에 크게 긴장하고 있다. 이는 이들 단체들이 조사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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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고발센터에 접수되는 소액민사사건|검사가 맡아 화해유도|서울지검
서울지검은 5일 구두고소고발「센터」에 접수되는 사건의 상당수가 소액민사분쟁이므로 앞으로 이들 소액민사분쟁에 적극 개입하는 등 검찰의 민사적 기능을 강화하여 소액채권신고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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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검사 4명|계엄사에 지원파견
대검찰청은 28일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에 서울지검공안부 정경식검사, 서울지검특수부 이건개·주광일·백삼기검사등 4명의 검사를 파견, 계엄법 제17조에 규정된 범죄및 포고령위반사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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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안경「렌즈」 대량섕산
서울지검 영등포지청 특수부 (김동철 부장·장륜석 검사)는 17일 허가없이 공장을 차리고 불량안경 「렌즈」를 대량으로 만들어 안경점에 팔아온 동양상사 대표 김창갑 (49)·「윈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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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 카바레 영업한 경양식점 주인 구속
서울지검 영등포지청 특수부(김동철 부장검사·김병돈 검사)는 17일 경양식 전문음식점 영업허가로 6년간 「카바레」 영업을 해온 서울 영등포동 5가 24 「거목」 주인 임동진씨(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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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가전제품 일제단속 2명 영장·25명 입건
서울지검특수부 (윤종수부장·이건개검사) 는 18일 서울시와 시경·공업진흥청·수출검사소·국립시험원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불량 가전제품 일제 단속에나서 1차로 형식승인 없이 전압조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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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부조리」칼댈때왔다〃검찰간부회의
검찰의 소환을 받은 은행장중 제일먼저 도착한 것은 전한일은행장 김정호씨. 13일상오9시55분 검찰에 도착한 김씨는 보도진의 눈을 피해 5층 특별수사부로 올라갔으며 5분뒤 이동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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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미 부정 유출|대구 양곡조합장|8명구속간 4명 입건
【대구】대구지검 특수부 김진관검사는 30일 정부미를 양곡도매상에 불법으로 팔아온 대구 제14지구 양곡상조합장 양병호씨(50·성진상회대표·서구원대동1가)등 양곡상조합장 8명을 양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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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청장·4지사 등 발령
정부는 26일 공석중인 국세청장에 김수학 경북지사를, 관세청장에 김재현 전 철도청장을 임명, 발령했다. 정부는 공석중인 경남지사 등 4개 지사 및 치안본부장을 비롯한 경찰 수뇌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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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형수의 기구한 사연|"나는 살고싶다"|사형선고… 6·25…석방… 또 사형선고 본인은 멋모르고 14년간 사회생활|48년 살인누명 구속
제대로 재판도 받지 못하고 사형이 확정된 한 사형수-. 사형수가 된것도 모르고 14년동안이나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했다. 뒤늦게 붙들려 재심을 요구했으나 29년전의 1심 재판 기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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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40여명으로
현대「아파트」특혜 분양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부는 17일 2차조사대상자 3백64명 가운데 공무원은 지금까지 밝혀진 16명 이의에도 3, 4명이 더 있는 것으로 밝혀내고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