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봉 1억 킹산직" 10년만의 채용 공고에 홈피 터진 현대차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 캡처 2일 현대자동차의 대규모 생산직(기술직) 신규 채용 공고가 나오는 가운데 이날 오전부터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 접속자들이 몰리면서 접속 지연 현상이
-
100만 유튜버 김어준, '뉴스공장' 간판으로 고발 당했다…왜
방송인 김어준씨는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첫방송을 진행했다. 사진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영상 캡처 TBS 라디오 ‘김어준
-
추경호 “추가근로제 연장 간곡히 호소…연내 국회 통과해야”
이정식 (왼쪽부터) 고용노동부 장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가연장근로 일몰 연장
-
"퇴직자 車할인 조건 유지하라"...기아 노조, 2년 만에 다시 파업
서울 서초구 양재동 기아자동차 사옥. 사진 기아자동차 기아 노동조합이 퇴직자에 대한 차량 할인혜택 축소에 반발하며 2년 만에 파업에 나선다. 기아 노조는 11일 쟁의대책위
-
‘계엄령 문건 은폐’ 기무사 장교, 대법서 유죄 확정
중앙포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계엄령을 검토한 문건을 숨기기 위해 허위 공문서를 작성한 전직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 장교의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
-
“배 왔으니 노저을 사람 곧 온다”...조선업 호황에 지역 경제 ‘방긋’
지난 1일 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이 독에서 쏟아진 물고기 떼를 쓸고 있다. 이처럼 많은 물고기떼가 독에 들어오는 것은 드문 일로, 당시 활황의 징조로 여겨졌다. [사진 현대중공업]
-
고향 못가고 "스팸세트 되팔아요"…2030 겨우 몇만원 쥐었다
서울 도봉구에서 사는 이모(30)씨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인 부산에 가지 않고 자취방에 머물기로 했다. 회사 사정이 어렵다며 명절 상여금도 줄어든 데다, 하고 있던 주식도
-
쌍용차 회생계획안 법원 인가 받아…KG그룹 인수 확정
쌍용자동차가 26일 법원의 인가를 받아 KG그룹 중심의 KG 컨소시엄을 새 주인으로 맞이하게 됐다. [사진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의 회생계획안이 법원의 인가를 받았다. 이에
-
재정난에 외부진행자 대거 자른 TBS, 김어준·주진우는 살렸다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TBS '김어준의 뉴스 공장 .' [사진 TBS 유튜브 캡처] 출연금 삭감으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TBS가 일부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외부 진행자를 내부 아
-
KG 컨소시엄, 쌍용차 인수대금 완납…관계인 집회 26일 확정
KG컨소시엄이 지난 19일 쌍용자동차 인수대금을 완납했다. 사진은 지난달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토레스 신차 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KG그룹 중심의 KG
-
토레스 돌풍에 특근까지…쌍용차 정상화 시동거나
토레스 올해로 27년째 쌍용자동차에 다니는 이학주(49)씨는 최근 여름휴가를 일부 반납했다. 완성차 업계의 현장 직원들은 대개 7월 말부터 주말을 붙여 8박9일 휴가를 떠난다.
-
"토레스 예약 5만대" 요즘 쌍용차는 휴가 반납하고 특근 뛴다
최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근로자들이 신차를 조립하고 있다. 토레스와 티볼리 등을 만드는 생산 라인이다. 신차 토레스 인기가 높아지면서 생산팀 직원들이 여름 휴가를 일부 반납했다.
-
대우조선 조업 재개 속 ‘불법파업 이끈 지도부’ 본격 수사
유최안 부지회장이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사 교섭이 타결된 22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한 달 여 간의 농성을 풀고 병원으로 옮겨지고 있다. 송봉근 기자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조의 불
-
35일만에 독 열렸다, 직원 80% 휴가 반납 출근
대우조선 옥포조선소에서 지난 23일 오후 1독의 게이트를 열고 30만t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을 바다로 끌고 나와 처음으로 물에 띄웠다. 이 선박은 오는 11월 말 인도
-
'공권력' 말 나온날, 15L 시너통 5개 등장…경찰이 주목한 장면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조의 불법 점거 파업이 극적으로 타결된 가운데 경찰이 노조 지도부의 공모 여부에 대해 집중 수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파업으로 선박 건조에 상당한 차질이
-
80% 휴가반납 정상화 사활…'8100억 손해' 갈등 불씨는 남았다
지난 23일 오후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1독에서 30만톤급 초대형원유운반선(VLCC)의 진수 작업이 재개됐다. [사진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조의 점거 농성으로 선박 건조에
-
"150명 위해 1만명 죽이나" 대우조선 파업에 하청업 줄도산 [르포]
지난달 2일부터 하청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하청업체 A사 소속 노동자들이 건조 중인 선박 블록에 설치할 발판을 옮기고 있다. A사 제
-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 파업 피해 2800억…철저한 수사해야"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7일 오후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오션프라자에서 기자회견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7일 하청업체 노동조합
-
헌재 "휴일 특근 파업, 업무방해죄로 처벌한 것은 합헌"
헌법재판소 연합뉴스 비정규직 해고에 항의하며 휴일 특근을 거부한 노동조합원을 업무방해죄로 처벌하는 현행 형법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10년 만에 나왔다.
-
감사원 “대통령직속위원회, 업추비로 상품권…주류판매소 사용도”
서울 종로구 감사원 전경. 임현동 기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4차산업혁명위원회 등 대통령 직속 6개 위원회에서 업무추진비를 직원 격려를 위한 상품권 구매 등에 부적절하게 사용하고
-
반도체난·전쟁·중국봉쇄까지…“차 생산 차질 벌써 125만대”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에 몸살을 앓고 있는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중국의 코로나19 봉쇄까지 더해지며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부품 수급이 더뎌지는 데다 일부
-
“생산 차질 벌써 125만 대”…시름 깊어지는 글로벌 車업계
28일 오전 중국 상하이 창닝구의 한 병원 앞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에 몸살을 앓고 있는 글로벌 완성차 업
-
[국민의 기업] '여가친화지원' 통해 기업·기관과 직원의 상생 모델 확산에 기여
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진흥원 정부는 더 많은 직장에서 직원의 워라밸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여가친화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사[ 진 지역문화진흥원] 최근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
-
노동조합 없는 노동자는 노동권을 오롯이 보장받을 수 없다 [류호정의 반박불가]
■ 「 민주노총을 ‘고발’한 이두수 작가(건설노동자)의 글에 대한 류호정 정의당 의원의 답글입니다. 」 글을 읽는 내내 마음이 아팠다. 현장 노동자의 삶과 멀어진 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