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키군쿠르드족 84년후 최대 전투
【앙카라 UPI=연합】 터키정부군은 쿠르드 노동자당(PKK)이 지난 84년 분리독립을 주장하면서 부상한후 18,19일 이틀간 PKK소속 쿠르드 게릴라들과 단일전투로는 최대규모의 전
-
북한,이동스커드 발사 성공/단독국감 안기부 자료
◎레이다 안걸리는 비행기도 개발/「현대」변칙상속 추궁 종결 하루를 앞둔 국회의 국정감사는 4일도 야당이 참석을 거부,안기부·외무부·재무부 등 10여개 기관을 상대로 민자당의 단독
-
"계엄확대 건의서 백지서명"
광주 3차 청문회 국회광주특위(위원장 문동환·평민)는 20일 김옥길 전 문교부장관·유병현 전 합참의장·정웅 전 11공수여단장·권승만 전7공수33대대장 등 4명을 출석시킨 가운데 광
-
3면에서 계속|"공수요원 가장하곤 공격했나" "카빈 사망자 군이 쏜 것 아니다"
소준열씨 증언 -최규하 대통령이 내려온 것은 언제인가. 『26일 17시30분쯤이다.』 -증인은 그 자리에서 최 대통령에게 불가피하게 작전을 하지 않을 수 없음을 보고했다는데. 『2
-
"국제테러단을 막아라"|인터폴 「적색수배자」 151명 명단 보내와
치안본부는 16일 올가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은행(IBRD)과 국제통화기금(IMF)총회를 앞두고 세계적인 살인청부업자 「카를로스·산체스」(35)등 거물급 국제테러리스트들이 한국에
-
랭군만행 주도한 「최창수부대」란
랭군 아웅산 묘소 테러범들은 북괴총참모부정찰국요원들인것으로 밝혀졌다. 북괴정찰국은 전시에는 김일성이 총사렁관으로 돼있는 인민군총사령부 소속이지만 평상시에는 인민무력부(국방성) 총참
-
김정일 집접 지휘…북괴 특수부대 24개여단 10만명
버마 아웅산 암살폭발사건은 사건발생 26일만인 4일, 버마정부가 북괴특수부대요원에 의한 범죄였다고 공식발표함으로써 북괴는 다시 한번 국제사회에서 폭력테러집단으로 낙인이 찍히개됐다.
-
「와인버거」 보고서
다분히 희망적인 관측의 성격을 띤 것이긴 하지만 우리는 소련이 북한의 전쟁 도발을 견제해주고 있다고 막연히 믿어왔다. 소련은 미-소 대결을 불가피하게 만들 가능성이 없지 않은 한반
-
롱제독·세네월드장군 증언 요지
▲극동지역의 수개 국제해협이 한국내 미군기지의 공격권 안에 들어가며 한반도가 그 자체로서뿐 아니라 미국의 전략을 위한 기지로서 중요하다. ▲김일성은 79년 6개월분의 군수물자를
-
(3598) 제79화 제79화 육사졸업생들(51) 장창국
46년1월 각도에 1개 연대씩(처음엔 1개중대편성) 8개연대로 출발한 경비대는 49년6월까지 8개사단으로 발전했다. 볼과 3년5개윌동안 병력면에서 거의 20배의 성장을 한것이다.
-
아르헨도 야포 동원 맹폭
영국의 ITM방송은 이날 영국군의 제5보병 여단과 제3특공 여단이 포트스탠리 외곽에서『아주 대담한 작전』을 수행중이며 이번 작전이 성공을 거둘 경우 종전은 훨씬 삘라질 것이라고 보
-
협상주도권 장악 위한 확전
영국과 아르헨티나 양국은 앞으로 예상되는 협상 테이블에서의 유리한 입장을 확보하기 위해 전투를 한층 가열시킬 가능성이 많다. 지난 주말 현재 포클랜드 전장에 배치된 양국 군사력을
-
특공대
-강하게, 잽싸게, 날씬하게, 그자리에서. 이것은 이탈리아의 「얼간이」들이 훈련받을 때의 술로건이다. 별명은 「얼간이」(leather-head)지만, 하는 일은 경찰특공대다. 지난
-
얼간이의 개가
길거리에 서 있는 이탈리아 경찰들은 정말 얼간이들 같다. 눌러 쓴 모자 뒤로 수북이 나온 장발하며, 빈둥빈둥 걷는 모습하며, 어느 구석에도 위엄이라고는 없다. 택시운전사와 바가지요
-
도지어 장군 극적 구출
【파두아(이탈리아) 28일 외신 연합】 이탈리아의 테러진압경찰은 28일 파두아 시내 「붉은 여단」의 한 아파트를 전격기습, 지난해 12월17일 납치된 「제임즈·도지어」미육군준장(5
-
남-북 관계―그 원근의 실상|「6·25」31돌을 맞아 점검해 본다|군사력 비교
어느 나라에서도 군사력에 관한 지표는「극비」로 분류된다. 그래서 군사력을 파악하는데는 정확성을 기할 수 없어 30%의 허용오차가 인정되는 것이 통례로 되어있다. 올해 미 통합참모본
-
멸공 특전훈련
멸공 특전훈련이 16일 낮 중부전선지역에서 실시되었다. 이 훈련에서는 고공·수중·산악을 통한 적 후방에의 침투·목표폭파. 요인납치 및 탈출·특전부대와 정규군부대의 연결 작전 등 특
-
정예국군의 기반
건군 28년의 우리 국군사는 공산침략자들과의 피나는 투쟁의 역사였다. 그 투쟁은 지금도 지속되고 있으며 어떤 의미에선 더 한층 고조돼 가는 현실이다. 지난 28년간의 투쟁에서 우리
-
북괴, 제트기. 탱크 등 양산체제로
【동경=김경철 특파원】북괴는 최근에 「제트」전투기와 「탱크」및 고사포 등 현대적 무기의 대량생산 체제를 갖추었고 특공「게릴라」의 병력을 증강시키고있다고 일본 「상께이」신문이 25일
-
남기고싶은 이야기들(1480) 제47회 전국학련(92)|나의 학생운동 이철승|학련결사대 순천서 반군과 결전|고흥까지 진출한 반군을 여수탈환후 토벌|여수시가전서 손동신동지등 전사
『새 나라를 세운지 두달만에 나라를 지켜야할 군대가 여수에서 반란을 일으키니 앞이 캄캄합니다. 용맹한 군대가 이를 분쇄하고 있지마는 더 좋은 방책이 없을까해서 여러분을 보자고 한
-
`74년 북괴의 동향
북괴는 올해도 대내적으로는 김일성 독재의 영속화 체제의 확립과 주민들의 노동력 극대화 및 주민총동원태세 강화에 광분해온 한편 반정부투쟁 선동 및 각종 도발의 감행, 대화기피에서 남
-
영 노동당 총 선서 승리하면
【런던 3일 AFP동양】영국 노동당 정부는 오는 10월10일 총선거에서 승리한다면 육·해·공군을 대폭 감축하고 「홍콩」의 소규모 주둔군을 제외한 모든 병력을 「수에즈」운하 서쪽으로
-
북괴의 무력적화 망상 불용
서종철 국방장관은 24일 북괴는 남북대화가 시작된 이후에도 군사력강화와 전쟁준비에 광분하고 대남 도발과 간접침투를 계속하면서 결정적 시기가 오면 무력전쟁을 통해 적화통일을 이루겠다
-
SU7·MIG21 초음속 전폭기 등 도입 공격 지향의 전략 체제로 전환
6·25사변 24돌째-. 전후 세대가 전란의 참상을 실감하지 못하는 세월 속에 북괴는 꾸준히 재침의 기회를 엿보면서 무력 증강을 꾀해왔다. 특히 남북 대화의 막후에서 북괴는 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