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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에 맞서던 커밍아웃 총리, 펑펑 울며 돌연 사임한 속사정 [후후월드]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라벤더 천장(성소수자에 대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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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규의 글로벌 머니] “2050년 중국은 넘버 투, 미국은 지금보다 세진다”
━ 유럽 경제전문가 해미시 맥레이 강남규 국제경제 선임기자 미국-중국의 경쟁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 미국의 강력한 견제 때문에 중국이 주춤하는 모양새다. 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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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규의 글로벌 머니] “2050년 중국은 넘버 투, 미국은 지금보다 세진다”
━ 유럽 경제전문가 해미시 맥레이 강남규 국제경제 선임기자 미국-중국의 경쟁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 미국의 강력한 견제 때문에 중국이 주춤하는 모양새다. 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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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중국은 넘버 투, 미국은 지금보다 세진다” 유료 전용
━ 📈글로벌 머니가 만난 전문가 유럽의 대표적인 경제 전문가인 해미시 맥레이가 최근『2050 패권의 미래(The World in 2050)』를 최근 발표했다. 원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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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베리 환경운동? 관심 없어" 세계 최대 LCC 만든 괴짜CEO
마이클 오리어리 라이언에어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9월 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세계 최대 저비용항공사(LCC)인 라이언에어의 마이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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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옮기는 곤충·새 사라지면 …세계 경제 손실 최대 164조원
지난 2월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한 양봉 농가에서 농민이 비어 있는 벌통을 가리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난 겨울 급격한 기상 변동 탓에 벌들이 사라진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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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숙녀 돕자" 했다가···케임브릿지서 성차별로 걸린 사진사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원 입학식에서 "신사가 숙녀를 돕자"고 말한 한 사진사가 성차별 시비에 휘말렸다. 영국 텔레그래프 2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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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6 수장 맡을 뻔한 엘리트, 소련 이중간첩으로 30년 암약
━ [세계를 흔든 스파이] 조국 배신한 ‘금수저’ 킴 필비 영국 상류층 출신으로 정보기관에 들어가 소련 이중 스파이로 암약했던 킴 필비. [중앙포토] 1963년 1월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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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낸시" 트럼프 저주 이겼다, 네번째 살아난 80세 펠로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3일(현지시간) 개원한 제117대 의회에서 하원의장에 선출되자 의사봉을 높이 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트럼프는 가고, 펠로시는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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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맥주와 음악에 흠뻑 빠진 7박8일 아일랜드 여행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56) 때는 2015년이었다. 우연히 집어 들었던 『유럽맥주견문록』이라는 책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50일간 맥주를 테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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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왜 무능해 보이는 사람이 승진할까
전투에서 닦달하는 소대장 역할… 경영진 압박과 직원들 원성 사이에서 괴리 커져 회사를 다니다 보면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진다. 일하고 싶은 마음을 꺾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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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옆 승객, 확진되면 알려준다는데…접촉 추적앱의 명과 암
코로나 앱 [사진 픽사베이] ‘삐-’ 휴대 전화에서 알람이 울린다. 앱에서 보낸 경고음이다. 일주일 전 어디에선가 같은 공간에 있었던 사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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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에 'Police'가 없는 이유, 듣고나니 짠해졌다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28) 19세기 초반의 정치인 다니엘 오코넬 이름을 딴 더블린 시내의 오코넬 스트리트. 카톨릭 해방을 이루고 아일랜드 자치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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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없어 더 또렷한 사람의 공간
━ 네 번째 개인전 연 독일의 사진 거장 칸디다 회퍼 ‘Elbphilharmonie Hamburg Herzog & de Meuron Hamburg II 2016’, 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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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된' 스티븐 호킹 장례식 엄수 "그의 유산은 영원할 것"
타계한 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의 영구차가 케임브리지대 교회를 향해 들어오고 있다. 주민 등 수백명이 모여 그의 영면을 애도했다. [AP=연합뉴스] 지난달 14일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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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호킹, ‘선배 과학자’ 뉴턴·다윈 곁에 묻힌다
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가 '선배 과학자' 아이작 뉴턴과 찰스 다윈 곁에 묻힌다. 호킹의 유해가 안치될 웨스트민스터 사원에는 뉴턴은 1727년, 다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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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뿌리는 기다림인데 … 3년도 못 기다리는 창업벤처
━ [경영, 인문학에 길을 묻다] 베케트 『고도를 기다리며』 사무엘 베케트의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의 한 장면. 1962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인 사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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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34) 비하인드 더 신 (하) : 모터스포츠가 '산업'인 이유
1명의 감독, 2명의 드라이버, 20명의 피트크루. 여기에 그보다 10배는 족히 더 되는 엔지니어와 미케닉, 그리고 마케팅, 홍보, 재무, 법무, 물류 직원까지. 팀 스스로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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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을 몰고다니는 과학자 리처드 도킨스
리처드 도킨스는 논쟁을 몰고다니는 과학자다. 논쟁의 범위는 과학의 울타리를 넘어 종교와 사회 전반의 문제까지 확장됐다. 정재승 KAIST 교수는 “도킨스가 일으키는 사회적 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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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툽 “학생 중요성 모르면 대학 망가져”
“대학은 학생 없이 존재할 수 없다. 총장 등 대학을 이끄는 사람들이 학생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면 학교는 망가지게 된다.”영국의 명문 케임브리지대 차기 총장으로 지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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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헌익·이효철·이창준·선양국 경암학술상
권헌익 영국 케임브리지대 트리니티칼리지 석좌교수, 이효철 KAIST 화학과 교수, 이창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 선양국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석학교수가 제12회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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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인공지능 핵심 기술 ‘딥 러닝’ 개척, 토론토대
토론토대를 상징하는 건물 중 하나인 유니버시티 칼리지 건물. 토론토대 학부생들은 7개 칼리지 중 한 곳에 소속된다. 각 칼리지별로 학교 적응을 돕는 여러 지원 프로그램이 있고,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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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세계 석학과 플라톤식 1대 1 문답 … 기본 중시하는 1000년 전통 옥스퍼드대
옥스퍼드대는 38개의 칼리지가 각기 다른 독립적 형태로 운용되는 대학 공동체다. 칼리지마다 학비, 학칙, 입학 기준 등이 다르다. 사진은 옥스퍼드 ‘올 소울스 칼리지’로 1년에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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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학리포트] 경제학·이공계 강한 800년 역사의 영국 2대 명문 케임브리지대
케임브리지대 킹스칼리지 식당 전경. 킹스칼리지는 1441년 당시 영국의 왕이었던 헨리 6세가 세웠다. 케임브리지대 학생들은 전공 강의 외에 수퍼비전과 숙식 등을 각자 소속된 칼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