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세 연하에 금발, 완벽한 정치인 아내…진통제 중독이었다
2008년 1월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나선 존 매케인과 아내 신디. AP=연합뉴스 새빨간 명품 정장에 단아하게 틀어 올린금발 머리,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네일과 메이크
-
유미 호건 "팬더믹 끝나야 아시아계 혐오 잠잠해질 것"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주 주지사의 부인 유미 호건 여사가 21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에서 워싱턴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메릴랜드주 제공] "남편 선거
-
증오범죄가 6%를 각성시켰다···NYT "아시아계 정치세력 부상"
오는 11월 뉴욕시장 선거를 앞두고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후보는 대만계 앤드루 양(46)이다. 미 정치전문지 폴리티코는 4일(현지시간) ‘앤드루 양은 아시아계 슈퍼 파워’라는
-
골프 대신 성당, 베이글·커피 사들고···시민 옆에 온 바이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일요일인 24일 워싱턴 시내 성당에서 미사를 드린 뒤 나오면서 손을 흔들고 있다. [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말을 보
-
'칼 갈아온' 檢, 퇴임만 기다렸다…'끈 떨어진' 트럼프 정조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마린원을 타고 백악관을 떠나고 있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임기가 20일(현지시간) 정오
-
'트럼프 친정집' 10인의 반란 "이게 아니면 뭘로 탄핵하겠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 대한 하원의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된 13일(현지시간) 의사당이 보이는 도로 한 가운데에 "트럼프를 제거하라"는 글자가 적혀있다.[EPA=연합뉴스] 도
-
머리 관통한 총알도 못 꺾었다···기퍼즈의 꿈 "링컨 통합 배우자"
2011년 당시 가브리엘 기퍼즈 하원의원. 총기 사고를 당하기 얼마 전이다. AP=연합뉴스 머리에 총을 맞고 혼수상태에 빠졌다. 총알이 두개골을 관통했기에 생존 가능성은 희박
-
美민주당 상원 장악도 눈앞…조지아주 1석 승리, 1석 유력
미국 조지아주에서 상원의원에 당선된 민주당 소속 라파엘 워녹 후보. [AFP=연합뉴스] 미국 민주당이 대선 승리에 이어 상원까지 장악할 가능성이 커졌다. 5일(현지시간) 조지
-
바이든 견제 vs 트럼프 심판…상원 다수당 결정 조지아주 초박빙
연방 상원의원 결선 투표가 열린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한 투표소. [AFP=연합뉴스] 미국 상원의 다수당을 결정하게 될 조지아주 상원의원 2석의 결선 투표가 5일(현지시간) 열
-
트럼프 시즌2 일단 불발...7400만명은 아직 후속편 원한다
2020년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에 실패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올해 미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확산이라는 전례 없는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언어의 승부사 헤밍웨이 “신성하고 영광, 희생이란 말이 부끄럽다”…구호의 타락은 권력 오만
━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 헤밍웨이의 ‘진실의 순간’을 찾아서 1 쿠바 코히마르(아바나 근처) 어촌에 있는 헤밍웨이의 미소 띤 얼굴상. 2 그의 꽃미남 시절 여권 사
-
러스트벨트 변심, 바이든 승리의 주역?...어떻게 이겼나
지난달 3일 치러진 미국 대선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식적인 승복 메시지는 내지 않았지만, 권력의 추는 바이든 쪽으로
-
"다 매케인 덕" 애리조나에 민주당 깃발 꽂은 '매케인 닮은꼴'
우주비행사 출신인 마크 켈리(56)가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상원의원(민주)으로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미 해군 조종사로, 나사(NASA)에서 우주비행사로 일했던
-
'美선거 부정없다' 밝혀 해고된 보안국장 "살해위협 받고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이 주장하는 선거부정을 반박한 뒤 해고된 전 국토안보부 선거보안 책임자가, 선거 담당 관료에 대한 위협을
-
죽은 매케인이 트럼프 잡았다···애리조나, 바이든 1만457표 승리
더그 듀시 애리조나 주지사(공화당)이 3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확정하는 문서에 서명한 뒤 이를 넘겨주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의 텃밭이자
-
[한경환 曰] 야당, 신중도 ‘제3의 길’ 가야
한경환 총괄 에디터 24번에 걸친 부동산 ‘헛발질’ 정책, 정치적 지지 성향에 따른 ‘차별적·선택적 방역’ 오명, 부산시장 선거를 겨냥한 무리한 가덕도공항 추진, 정권에 불리한
-
바이든 조지아도 이겨 승부 쐐기···트럼프, 8일만에 입 열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9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3일(현지시간) 선거인단 30
-
트럼프, 돌아선 폭스에 이갈았다 "폭스뉴스 무너뜨리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있는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무명용사비를 참배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
[김영민 생각의 공화국] 대안적 질서를 구상하려면 문제의 ‘자연 상태’를 상상하라
━ 과일을 쌓기 위한 첫걸음 그래픽=최종윤 드디어 내 주변에도 귀농을 설파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던가. 무료한 고향이 지겨워 평생 도시 생활을
-
美 대선 결과, 왜 중·남부는 빨갛고 서·동부는 푸를까
2020년 미국 대선에서 당선이 확실시되는 민주당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여러가지 표정.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후보로 내세워 11월 3
-
'바이든 역전' 조지아…"표차 너무 적어 재검표 시행 할 것"
공화당 소속 브래드 라펜스퍼저 국무장관은 6일 "두 후보간 표차가 너무 적어 재검표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
-
승부는 났지만, 승복은 남았다
━ 바이든 시대 앞둔 미국 지난 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왼쪽)와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지지자가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TCF 센터 개표장 앞에서 언쟁
-
트럼프, 부정선거 주장→연방대법원→연방하원 표 대결 노림수
━ 미 바이든 시대 눈앞 - 개표 중단 줄소송 왜 5일 펜실베이니아주 선거 관계자들이 우편투표 개표 작업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 3일 치러진 2020년 미국
-
“도대체 뭐가 문제냐” 주 지방법원, 트럼프 소송 줄기각
━ 미 바이든 시대 눈앞 - 개표 중단 줄소송 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결과에 불복해 제기한 소송이 주 법원에서 줄줄이 기각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