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마운드 부상병동…선발투수 '가뭄'
프로야구 삼성 마운드에 부상 비상이 걸렸다. 삼성은 최근 거액의 현금 트레이드 등 물량공세를 퍼부으며 "올해는 우승" 을 선언했지만 주전 선발투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서정환감독이
-
[체육단신]박충식 연봉 500만원 인상 外
*** 박충식 연봉 500만원 인상 삼성 라이온즈는 25일 투수 박충식과 지난해 (1억1천만원) 보다 5백만원 인상된 1억1천5백만원에 올해 연봉계약을 체결했다. *** 이호등 5
-
[프로야구]현대·삼성,스타도 많고 고민도 많고
"우승해도 힘들어요. " (현대) "우승하기 힘드네요. " (삼성) 99년 프로야구 슈퍼구단 현대와 삼성이 연봉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초호화군단 현대는 우승팀의 당연한 통과의례
-
'선발투수 예고제' 포스트시즌에서 논란
선발투수 예고제가 올시즌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정규시즌 1위로 일찌감치 한국시리즈에 올라 있는 현대는 18일 "한국시리즈에서는 선발투수 예고제를 받아들일 수
-
[프로야구]박충식-최향남 사실상 선발
올시즌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승부의 키가 박충식 (삼성) 과 최향남 (LG)에게 넘어갔다. 14일 벌어진 플레이오프 1차전은 LG가 4 - 3으로 앞선 4회초 계속된 비로 그라운드
-
[프로야구]LG 첫승…기선 잡았다
좌타자 라인을 앞세운 LG가 적지에서 먼저 웃었다. LG는 15일 대구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 재경기에서 김재현 (3안타1타점) - 심재학 (2안타1타점) - 이병규
-
[프로야구]성적불구 삼성-LG,파라-앤더슨 마무리 기용
올시즌 플레이오프는 방망이 싸움이다. 페넌트레이스에서 삼성과 LG는 모두 18차례 맞붙었으나 모두 타격전이었다. 맞대결에서 11승7패로 우세를 보인 삼성은 10개 이상 안타를 뽑아
-
[프로야구 PO전망]삼성의 장타력과 LG 연타석의 싸움
14일부터 대구구장에서 막을 올릴 예정인 아토스배 98프로야구 플레이오프는 이승엽.양준혁이 이끄는 삼성의 장타력과 유지현.김재현.펠릭스로 이어지는 LG의 연타력이 승부를 가릴 것으
-
[프로야구]이강철.임창용 잠수함투에 우즈 '속수무책'
지칠줄 모르는 강한 체력과 하루도 거르지 않는 웨이트 트레이닝에서 뿜어나오는 엄청난 파괴력. 한국판 '맥과이어' 를 꿈꾸고 있는 OB 거포 우즈 (29)가 지니고 있는 장점이다.
-
현대 한국시리즈 '1등석' 안착
현대가 페넌트레이스 1위를 확정짓고 한국시리즈로 직행했다. 전날까지 6연승을 달리며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짓는 매직넘버를 '1' 로 낮췄던 현대는 4일 수원구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
[프로야구]김수경·강동우“신인왕 양보 못한다”
올시즌 프로야구 신인왕 싸움이 현대 김수경 (19) 과 삼성 강동우 (24) 의 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김수경은 22일 한화와의 대전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8이닝동안 삼진 7개를
-
[프로야구]주형광 2연속 완투승 개가
최하위 롯데의 어둠을 주형광 (22) 이 2게임 연속 완투승의 밝은 불빛으로 밝혔다. 주형광은 12일 마산경기에서 삼성을 상대로 9이닝동안 10개의 삼진을 뽑아내며 7안타 3실점으
-
[프로야구]현대 정민태 다승 단독 1위…삼성戰 완봉
'소리 없이 강한' 현대 에이스 정민태 (28)가 13승으로 다승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정은 7일 수원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경기에서 9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완벽한 투구
-
[프로야구] 해태 3연승…4위 한화 3-0 완파
가을이면 강해지던 해태가 올해는 장마기간 3연승의 힘찬 기지개를 켰다. 해태는 30일 대전 원정경기에서 한화를 3 - 0으로 제압, 시즌 네번째 3연승을 올리며 4위 한화와의 승차
-
[프로야구]다승왕 안개속 혼전
다승왕이 안보인다. 올시즌 프로야구는 타격 주요 부문에서 이승엽과 양준혁 (이상 삼성) 이 독주태세를 갖췄다. 이승엽은 26일까지 홈런.타점에서 32개와 85타점으로 2위 우즈 (
-
[프로야구]현대 위재영 지난달 9승후 7월들어 전패
현대 위재영 (26) 이 '아홉수' 에 울고 있다. 코너를 찌르는 정확한 제구력과 슬라이더가 일품인 위재영은 23일 벌어진 해태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등판해 10승 고지를 노렸
-
[프로야구]김용수 2년만의 완투승
'향기나는 남자' 최향남 (27) 이 본색 (?) 을 드러낸 LG가 연패에서 벗어났다. LG 에이스 최향남은 최근 머리색깔을 노란색으로 바꾸고 이를 말리는 코칭스태프에게 "트레이드
-
[프로야구]박정태 프로 첫 만루홈런
롯데가 이틀 연속 구원등판한 문동환의 활약에 힘입어 선두 현대를 울리고 탈꼴찌에 시동을 걸었다. 롯데는 22일 인천구장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박정태가 프로데뷔 첫번째 만루홈런을
-
[98프로야구]정명원 팀 연패탈출 완봉투
현대 정명원이 삼성타자들을 꽁꽁 묶어 팀을 2연패에서 구해냈다. 현대는 30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선발 정명원이 홈플레이트 앞에서 뚝 떨어지는 포크볼과 슬라이더를 앞세
-
[확대경]야구는 통계 싸움
'기록의 스포츠' 인 야구는 통계가 종종 승패를 좌우한다. 1위 현대와 2위 삼성의 30일 대구경기는 통계야구의 극치였다. 현대 김재박 감독은 삼성선발이 사이드암 투수인 박충식임을
-
[프로야구]삼성 베이커 호투 선발 굳혀
'낙차 큰 직구 (?) .' 유일한 외국인 선발투수인 삼성의 스코트 베이커 (29)가 24일 LG전에서 7과 3분의2이닝 동안 산발 6안타, 3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4승 (2패)
-
[프로야구 주간기상도]삼성·해태 잠수함투
'잠수함을 출동시켜라. ' 8연승을 거두며 단독선두를 질주중인 현대를 잡기 위해 해태와 삼성이 인천으로 향한다. 해태는 13일 선발투수로 예정된 이강철에게, 삼성은 13일 OB전에
-
[프로야구 중계석] 잠실·인천·마산·광주
(잠 실) │O B 100 140 000│6 │L G 010 010 000│2 승=권명철 (1승2패) 세=진필중 (2승3세) 패=김기범 (1패) 홈=우즈⑤ (9회1점.OB) OB
-
[프로야구]삼성,현대잡고 공동 선두…이승엽 투런.솔로 축포
'라이온 킹' 박충식이 현대 정민태를 상대로 승리를 따내며 삼성을 공동선두로 끌어올렸다. 박충식은 2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현대와의 경기에서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찌르는 절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