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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가는 LG맨 이상훈 “유일하게 연락 온 팀”
원더스 선수들은 이상훈 코치(왼쪽)에 존경심을 드러낸다. 마운드에서 자신감을 가지라는 조언이 어떤 기술적인 가르침보다 와 닿았다고 한다. [사진 고양 원더스] 26일. 고양야구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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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미생’에게, 서건창의 키스
넥센 서건창이 2014년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그는 장종훈·박경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연습생 출신 MVP가 됐다. 서건창은 “MVP에 만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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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선우 은퇴 선언…"향후 진로 모색 계획"
LG트윈스 우완투수 김선우(37)가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17일 오전 김선우는 LG 구단 사무실을 찾아 백순길 단장과 송구홍 운영팀장을 만나 은퇴의사를 건넸고 구단은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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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김선우, 은퇴 선언…"당분간 휴식 취할 계획"
LG트윈스 우완투수 김선우(37)가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17일 오전 김선우는 LG 구단 사무실을 찾아 백순길 단장과 송구홍 운영팀장을 만나 은퇴의사를 건넸고 구단은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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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LG투수 은퇴, 구단 “곧 입장발표 있을 것”…그는 누구?
LG 트윈스의 투수 김선우(37)가 은퇴를 선언했다. 김선우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생각을 많이 했다”며 “가장 나다운 모습이 어떤 것일까를 고민하다 은퇴를 결심했다”고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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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구단 KT 선택은 '우승 경험' 조범현
프로야구 제10구단 KT의 선택은 조범현(53·사진) 감독이었다. ‘젊고 참신한 감독’을 찾던 KT는 선수단 구성 과정에서 “경험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했고 ‘우승을 경험한’ 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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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경기 조작 파문
‘경기 조작 스캔들’에 휘말린 프로야구가 휘청이고 있다. 서울 연고 구단인 넥센 히어로즈의 문성현 투수가 “경기 조작 제의를 받은 적이 있으나 이를 거절했다”고 자진신고함으로써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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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동수, 9년 만에 터졌다
SK 김강민(오른쪽)이 1-0으로 앞선 8회 말 2타점 쐐기 적시타를 때려낸 뒤 양팔을 벌려 정경배 주루코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최동수SK가 롯데와의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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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최동원’ 등번호 11 롯데 첫 영구결번 헌정
지난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프로야구 롯데-SK전이 열리기 전에 선수들이 고 최동원 선수를 추모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 [부산=정시종 기자] 고 최동원 선수가 프로야구 현역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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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필 잭슨 “미국서 대통령보다 연봉 많으면 과도하게 받는 것 아닌가 ”
미 프로농구(NBA) ‘반지의 제왕’ 필 잭슨(65) 전 LA 레이커스 감독을 만났다. 지난 5월 은퇴를 선언한 그는 현역 선수와 감독 시절을 합쳐 모두 13개의 우승 반지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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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박찬호 “선발 제의에 OK 했다, 이승엽있어 든든하다”
박찬호가 21일 서울에서 열린 오릭스 입단 기자회견 뒤 오릭스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있다. 1년 계약한 박찬호는 “2011년 시즌이 끝나 봐야 알겠지만 선수 생활은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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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삐걱거리는 LG, 팬들이 그저 믿고 지켜봐 줄까
올해도 달라지지 않았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시즌 초반부터 선수단 내 불협화음으로 다시 삐걱대고 있다. 화려한 멤버로 구성됐지만 시즌 벽두부터 이런저런 잡음으로 소용돌이에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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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와 감독이, 선수끼리 … 그라운드 안팎서 티격태격
‘지난해 샌 바가지, 올해도 샌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이야기다. 최근 신예 투수 이형종(21), 에이스 봉중근(30), 프랜차이즈 스타 이상훈(39) 등과 관련된 일들이 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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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이트] 지도자로 제2 인생 시작하는 ‘한국 야구의 전설’ 송진우
송진우가 지난 4일 한화 이글스 후배였던 이범호(소프트뱅크)의 일본 미야자키 스프링캠프를 찾아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지난해 9월 현역에서 은퇴한 송진우는 3월부터 일본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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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두산 김명제, 교통사고로 중상 外
◆두산 김명제, 교통사고로 중상 프로야구 투수 김명제(두산)가 28일 밤 교통사고로 서울 송파구 탄천교에서 추락해 크게 다쳤다. 경추 4번과 6번 뼈가 골절된 김명제는 내년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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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한국, 월드컵 골프 1R 공동 4위 外
◆한국, 월드컵 골프 1R 공동 4위 한국이 26일 중국 선전 미션힐스 골프장(파72·7320야드)에서 개막한 제55회 월드컵 골프대회 1라운드(포볼 방식)에서 8언더파를 쳐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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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빗물, 오늘은 눈물’ … 두산, 3년 연속 SK에 울다
2연패 후 극적인 3연승으로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한 SK 선수들이 마운드로 달려나와 얼싸안으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SK는 5차전서 홈런 여섯 방을 포함해 19안타를 터뜨리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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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인큐베이터 방식 vs LG전자의 프리미어리그 영입 방식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독일 출신 귀화인 이참(55)씨의 한국관광공사 사장 취임이 재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국적이 한국인이긴 해도 사실상 외국인인 그가 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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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인큐베이터 방식 vs LG전자의 프리미어리그 영입 방식
관련기사 외국인 임원 잘 영입하려면 독일 출신 귀화인 이참(55)씨의 한국관광공사 사장 취임이 재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국적이 한국인이긴 해도 사실상 외국인인 그가 건국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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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꼴찌를 AL챔프로 … 탬파베이 ‘매든의 매직’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가 20일(한국시간) 홈구장 트로피카나필드에서 보스턴 레드삭스를 3-1로 누르고 1998년 창단 후 처음으로 대망의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탬파베이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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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금메달 감독과 국보급 스타 … Moon - Sun 빅뱅
지난해 11월 올림픽 예선 때 대표팀 사령탑으로 함께 뛴 김경문(左)과 선동열 감독. [중앙포토] 두산과 삼성이 200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티켓을 놓고 운명의 대결을 벌인다.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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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오늘 준PO 3차전 선발투수 운명의 맞대결
1999년 10월 부산 사직구장. 부산상고(현 개성고) 투수 윤성환은 1루 측 롯데 응원석에서 삼성과의 플레이오프를 지켜봤다. 그의 눈에 롯데 마운드를 지키는 주형광(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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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강민호 퇴장, 심판에 뭐라 했기에 …
23일 야구 결승전에서 한국이 3-2로 앞선 9회 말 쿠바 공격 1사 2루. 카를로스 레이 코토(푸에르토리코) 구심은 이전까지 잘 잡아 주던 한국 선발 류현진의 바깥쪽 낮은 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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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배명고 짜릿한 역전 8강행
경북고와 제주고의 경기. 경북고 1회 말 공격 때 김상수가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경북고 7-0, 7회 콜드게임승. [사진=양광삼 기자]지난해 우승팀 광주일고가 대회 2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