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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전국축구선수권 6일 개막
프로와 아마추어팀이 함께 출전, 국내 최강을 가리는 2001 서울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가 6일 대구와 김천에서 막을 올린다. 96년부터 개최한 FA컵과 46년 시작된 전국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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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둑대회의 변화] 고단자들 예우관행 벗고 통합
▶실력과 권위의 혼합형=바둑은 승부를 가린다는 측면에서 스포츠와 유사하면서도 권위를 존중한다는 측면에서 예능계와 닮았다. 프로바둑대회도 '실력경쟁' 과 '단(段)의 권위' 라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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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아듀! 해태 - 역대 최다 우승팀
오는 8월 1일이면 간판을 내리는 ‘명가’ 해태 타이거즈는 국내 프로야구에서 가장 화려한 족적을 남긴 팀이다. 김성한, 한대화, 선동열, 이종범 등 걸출한 수퍼스타들을 배출하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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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삼성화재배 예선 아마3명 진출 外
*** 삼성화재배 예선 아마3명 진출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아마추어 예선에서 연구생 출신의 이강욱6단과 서중휘6단, 그리고 일반강자인 조민수7단등 3명이 영예의 관문을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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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본 2000년 바둑계 판도]
2000년 바둑계는 결국 이세돌3단이란 천재 소년기사 한명을 탄생시키고 저물어간다. 그 과정은 마치 잘 짜인 각본처럼 극적이었다. 22일의 2000년 바둑문화상 선정에서 이3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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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잊지못할 순간 `10선'
시드니올림픽에서 가장 잊지 못할 순간은 언제였을까. 현지 일간 데일리텔레그래프지는 1일자 기사에서 시드니올림픽 대회기간 전세계언론의 관심을 끌었던 10가지 사건을 선정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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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확대경01] “최강의 클럽을 가린다”…챔피언스 리그 8강전 전망
지금 유럽은 온통 축구 열기로 가득 차 있다. 각국의 프로리그가 시즌 종반을 항하면서 선두권 다툼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도 열기를 더하는 이유 중 하나다. 그러나 지금 유럽을 강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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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서 각각 벌어지는 눈길 끄는 바둑 승부]
새해들어 韓.中.日 3국에서 화제의 대결이 잇달아 펼쳐진다. 한국에서는 조훈현9단대 여성강자 루이나이웨이(芮乃偉)9단의 바둑사상 최초의 결승전 성대결, 일본에서는 조치훈9단대 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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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국내 처음 창원서 열린다
커다란 바퀴를 달고 지면에 납작하게 붙은 자동차들이 굉음을 내며 시속 2백50㎞로 달린다. 그동안 TV 등에서 보던 이 장면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직접 감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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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목진석 4단 다승1위 포석…이창호보다 3승 앞서
신예10걸전 우승자인 목진석4단(19)이 이창호9단을 누르고 다승1위를 질주하고 있다. 10월 31일 현재 한국기원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승1위 목4단은 46승21패로 43승8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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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올림픽 야구전망] 쿠바·美등 7개국 본선 확정
이제는 올림픽메달 획득만 남았다. 한국야구는 지난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야구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뒤 꼭 한번 본선에 진출했었다. 96년 애틀랜타에서였다. 그러나 참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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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조선진, 삼성화재배 32강 합류 外
*** 왕위전 인터넷으로 생중계 왕위 이창호9단과 도전자 유창혁9단이 1대1로 팽팽히 맞선 가운데 33기왕위전도전기 제3국이 27일 한국기원에서 열린다. 이 대국은 한국기원 (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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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블루버드 졌지만 더큰 박수
“졌지만 잘했다.” 사력을 다해 싸운 챔피언결정전 5차전을 마친후 나래의 최명룡감독은 우승을 차지한 기아의 최인선감독보다 더 많은 박수를 받았다.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내심 나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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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복싱 자존심 최용수 日 미타니와 3防준비 구슬땀
한여름 피서객이 썰물처럼 빠져나간 강릉 경포대해수욕장.한국 유일의 프로복싱 세계챔피언인 WBA주니어라이트급 최용수(24. 극동서부체)는 거친 파도를 한없이 바라보고 서있다. 노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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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창단 13년만에 첫 우승
현대 호랑이가 「절반의 우승」을 달성했다. 울산현대는 96라피도컵 프로축구 전기리그 최종일 전남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겨 11승3무2패를 마크,승점 36으로 포항(승점 35)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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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趙.朴 3파전 서울시장선거
3백43만가구에 1천1백만명이 사는 메트로.소속 공무원과 지방공사 직원의 숫자(7만1천명)만으로도 하나의 국회의원선거구가되는 서울. 그래서 6.27 지방선거의 하이라이트로 지목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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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제압 해태와 시리즈 세번째 쟁패
『호랑이 나와라.』 93년 한국시리즈의 패권은 페넌트레이스 1위팀 해태와 천신만고 끝에 플레이오프전을 통과한 삼성의 7전4선승제로 가려지게 됐다. 삼성은 15일 잠실에서 벌어진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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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위 황사돌풍/바르셀로나 올림픽 결산(중)
◎구소·미·독 아성에 도전장/전종목 고른 기량 돋보여/세계신 흉작… 양궁에선 11개 “봇물” 서울·바르셀로나대회의 메달레이스를 비교하면 가장 큰 특징은 EUN(구소련)·독일의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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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하이라이트 1일
한국의 조용철 (27세· 유도대 강사)이 95kg이상 급에 출전, 유도의 마지막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 체급에서는 일본의「사이토」(LA올림픽1위)와 소련의「베르체프」(87세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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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세계스포츠 5인의 스타
월드컵축구 아르헨티나 우승의 주역으로 AP·UPI등에 의해「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이탈리아 프로리그 나폴리팀소속으로 소속팀을 86∼87년 시즌 수위로 끌어올리는데 수훈을 세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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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세계스포츠를 짚어본다|짜릿한 명승부에「브뤼셀 축구난동」도
【런던UPI=본사특약】85년은 스포츠계로서도 매우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 세계스포츠의 절대강국이었던 미국의 전반적인 퇴조와 함께 짜릿한 명승부가 줄을 이었다. 「브뤼셀 축구장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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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길 프로행 몸값 5천만원대로
○…무명의 윤석환(윤석환·21·88프러모션소속)이 오는 12월13일 대구에서 WBC슈퍼플라이급 챔피언인 일본의 「와따나베·지로」(도변이랑·31)와 타이틀매치를 벌이기로 최종 확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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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기능 수준의 향상
한국의 기초적인 기능수준은 이제세계적 수준에 전급하고 있는 것이확인되고 있다. 제27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금15,은2,동3개,대회장 특상1개률 따내고 우승한 한국의 기능은 그것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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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라톤의 재출발
한국마라톤 중흥을 위한 또 한번의 도전이 22일부터 서울과 목포사이에서 펼쳐진다. 벌써 13회째를 맞는 중앙일보주최 「경호역전」 마라톤의 의미는 바로 한국마라톤의 미래를 개척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