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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通노조"열흘간 냉각기간"
[光州=具斗勳기자]한국통신노조는 19일 오후4시 전남대총학생회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쟁의발생신고를 결의했으나 신고여부.시기를 비롯한 일체의 권한을 유덕상(劉德相)중앙노조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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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명 사전영장-현대自.한국통신 파업움직임 관련
대검 공안부(安剛民 검사장)는 18일 현대자동차 휴업.농성사태와 한국통신 노조의 파업 움직임과 관련해 노조간부 30여명에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해당 사업장에 공권력을 투입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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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움敎主 체포하던날-敎團 내부구조 복잡 4시간 수색
일본 경찰은 16일 오전 매스컴이 헬리콥터까지 동원해 취재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전국의 오움진리교시설 1백30곳을 강제수색,아사하라 쇼코(麻原彰晃)교주를 비롯한 교단간부 13명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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利敵표현물 배포 放送大강사 구속
경찰청은 23일 노동자.대학생.미전향좌익출소자들을 대상으로 과거 빨치산활동의 혁명전통을 계승하자는 내용의 이적표현물을 제작,전파해 온 혐의로 방송통신대 역사학과 시간강사 김무용(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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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홈뱅킹 해커.신상정보 밀거래 본격 컴퓨터범죄 비상
본인 모르게 통장에서 돈이 빠져 나가고 개인 신상이 아무데로나 유출돼 엉뚱한 범죄에 이용된다. 누구에게 어떻게 당하는지조차 알지도 못하고,피해자만 곳곳에서나타나는 컴퓨터범죄가 잇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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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北전략 부처간 다른 발언 이유뭔가
통일원.국세청.체신부등에 대한 14일 국정감사에서는 조세비리에 대한 대책,北-美회담 결과에 대한 대응책등이 집중 거론됐다. ◇통일원=민주당 김원기(金元基.정읍-정주).이우정(李愚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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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사상 학습혐의 大學生3명 영장
全南 경찰청은 20일 이적표현물을 통해 주체사상을 학습한 혐의로 수배중이던 順天大총학생회장 孫수영군(25.금속공학4년)과조대공전 부학생회장 李은태군(20.전자통신2년)에 대해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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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日成애도 내용 게재 컴퓨터通信가입자수사
서울경찰청은 8일 한국통신 컴퓨터통신망인 하이텔 전자게시판에金日成 사망 애도문과 현정권을 비판하는 내용을 게재한 吳현주양(22.학생)의 주거지인 광주시동구대인동 대인오피스텔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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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로 욕한 사람 첫구속-검찰,폭력혐의
음란전화등 통신수단을 이용한 사생활 침해에 대한 법적 제재가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화로 심한 욕설을 퍼부은 20대가 폭력혐의로 처음 구속됐다. 성폭력 특별법이 7월1일 발효된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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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조직 수사에 전화 監聽영장 검찰 처음활용
서울지검 강력부는 27일 최근 발효된 통신비밀보호법에 따라 히로뽕 밀매사범에 대한「감청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아 전화감청을 통한 본격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검찰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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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파 운동권학생 북한 지령받고 활동-경찰청 3년간 집계
경찰청은 26일 주사파 대학생들의 대북한 불법통신 교류와 관련,지난 91년 6월부터 현재까지 전국 57개 대학에서 1백56건에 걸친 팩스와 전화,서신교환을 북한측과 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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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總聯.北대학 4년간 40회 통신-서신.전화.팩스이용
朴弘서강대총장의 발언을 계기로 일부 운동권 학생들의 편향적인對北시각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4년간에 걸친 대학가의 對북한 통신 교류 사실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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汎民聯 회장등 5명 영장-訪北 조문企圖 혐의
서울경찰청은 18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汎民聯)남측본부대표단 방북 조문기도사건과 관련,이 단체 姜希南회장(75)등 5명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잠입.탈출.찬양.고무.회합.통신)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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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간 우편물 검열 전담 郵政연구소 문닫는다
通信비밀법 발효따라 야당의원들의 對정부 공격 단골메뉴의 하나였던 우편물 검열 전담기관인 체신부 산하 郵政연구소가 오는 30일 문을 닫는다. 28일 통신비밀보호법 시행령 발효로 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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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公安사범 검거 구속일지
◇1월 ▲6일=사노맹 호남위원회 재건기도 사건 관련 강점일씨(33)등 2명 긴급구속 ▲16일=범민족대회 당시 북한학생과 전화회담 주도 범청학련 부의장 許현준군(23.전북대 총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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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뒤흔드는 경제스캔들
프랑스 대기업의 최고 경영층들이 기업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잇따라 폭로되면서 프랑스 경제계가 부정부패 스캔들에 휘말리고 있다. 비교적 깨끗한 것으로 알려진 프랑스 재계에서 최근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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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전화에 성폭력법 첫 적용
어른들이 왜 이럴까.부인이 있는 30대 학원장이 여중생에게 음란전화를 건 혐의로 경찰에 붙들려 지난달1일 발효된 성폭력특별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음란전화에 특별법적용은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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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전반결함 보고 수차례 묵살-광키이블화재사고 수사
지하통신구 화재사고를 수사중인 서울동대문경찰서는 13일 한국통신 관계자를 불러 조사한 결과 최초 발화점으로 추정되는 자동分電盤에 이상이 있음이 여러차례 상부에 보고됐으나 묵살되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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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정책구상 밝힌 윤동윤 체신부장관
어느해나 특별하지 않은 해는 없다.그러나 올해만큼 정보통신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격변기에 놓이는 일은 없을 것이다.부가가치통신망(VAN)이 개방됨으로써 통신업체들은 선진국과 어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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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기」로 빛바랜 안기부법 개정/첫 문민국회 총결산
◎쌀논의 미흡… 선거법은 숙제/야당 공세·유연전술 돋보여 새정부의 첫 정기국회(제1백65회)가 18일 끝났다. 개혁의 제도화라는 의욕을 갖고 시작된 이번 국회는 안기부법 개정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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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 통과 103개 법률안 주요내용
이번 정기국회에선 어느해보다 많은 법률안이 처리되고 있어 왕성한 의욕을 과시하고 있다.지난 11월18일 刑실효등에 관한 법개정안등 17개법안을 통과시킨데 이어 19일 4개,11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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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환경 개선 또하나의 발판/정당법·통신비밀보호법 개정 의미
◎공직자 윤리법에 이어 제도개혁 진일보/정당법선 「상향식 공천」 명시못해 아쉬움 여야는 11월30일 국회 정치특위에서 정당법·통신비밀보호법 개정에 합의해 이를 법사위원회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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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밀보호법 곧 타결/정치특위/민자서 감청 영장주의 수용따라
개혁입법 처리와 관련,여야간 팽팽한 의견대립을 보여온 통신비밀보호법안이 극적으로 타결될 전망이다. 민자당은 11일 안보목적 감청의 허용 요건으로 「대통령의 승인」을 고수해왔던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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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법 개정 팽팽한 대립/여야,개혁입법 국회처리 어떻게 될까
◎통신법은 「보안도청」 허용 쟁점/“상향식 공천도입”엔 한목소리/합동연설회 폐지·쿠퐁제도 논란 불가피 여야가 공전됐던 정기국회를 11일부터 정상화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앞으로 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