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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300번 넘겼다, 39세 이호준
이호준은 1996년 투수에서 타자로 변신한 뒤 20시즌 만에 300홈런 고지를 밟았다. 지금까지 8명의 선수밖에 이루지 못한 대기록이다. 화려하진 않아도 꾸준히 걸어온 결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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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300홈런' NC 이호준 "나는 복 받은 선수"
이호준(39·NC)이 힘차게 배트를 휘두르자 수원 kt위즈파크는 얼어붙은 것처럼 조용해졌다. 관중석의 팬들(3101명)이 숨죽이며 타구를 바라봤다. 쭉쭉 뻗은 공이 좌중간 담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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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면 되겠니? 이승엽 400홈런볼
지난 3일 프로야구 삼성-롯데전을 앞두고 포항구장 외야석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첫 400홈런 대기록 달성을 앞둔 이승엽(39·삼성)의 홈런볼을 줍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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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400홈런볼 얼마일까?
지난 3일 프로야구 삼성-롯데전을 앞두고 포항구장 외야석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첫 400홈런 대기록 달성을 앞둔 이승엽(39·삼성)의 홈런볼을 줍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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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300홈런 앞둔 이호준 “엄살 덕분에 롱런”
프로야구 22년 차 이호준(39·NC)의 새 별명은 ‘호부지’다. 이호준과 아부지(아버지)를 합친 것으로, 젊은 선수들이 많은 NC에서 그는 아버지뻘 선수라는 의미다. 호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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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00호 이승엽 “이제 홈런은 내 인생의 보너스”
이승엽이 3일 포항 에서 열린 롯데전 5-0으로 앞선 3회 말 KBO 리그(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통산 400호 홈런을 쏘아올리고 있다. 이승엽은 “400호 홈런이 내 마지막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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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투수의 용기가 없다면 … 이승엽 400홈런도 없다
삼성 이승엽이 2003년 10월 2일 시즌 최종전에서 아시아 신기록인 56홈런을 치고 기뻐하고 있다. 마운드 위에 홈런을 맞은 롯데 이정민이 서 있다. [중앙포토] 프로야구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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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10호 홈런, 4경기 연속 홈런… "이대호 걱정 괜히 했네"
이대호 10호 홈런 [사진 중앙포토] 한·일 통산 300홈런을 달성한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일본프로야구 데뷔 후 첫 4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내며 야구팬들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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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10호 홈런, 일본 데뷔 후 첫 4경기 연속 홈런… 괴력 과시
이대호 10호 홈런 [사진 중앙포토] 한·일 통산 300홈런을 달성한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일본프로야구 데뷔 후 첫 4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내며 야구팬들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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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시즌 8호포 … 한·일 통산 300홈런
오승환(左), 이대호(右) 미국에 ‘강·추(강정호·추신수)’가 있다면 일본엔 ‘환·호(오승환·이대호)’가 있다. 동갑내기 오승환(한신 타이거스)과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이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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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도 해냈다 … 한·일 300세이브
한신 마무리 오승환(32)이 한·일통산 300세이브 고지에 올랐다. 오승환은 21일 일본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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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국내 프로야구 복귀 임창용
지난 4월에 만난 임창용. 38세라는 나이가 무색한 강력한 공을 뿌리고 있다. 그는 2010년 일본에서 결혼해 아들 둘이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김민규 기자], [중앙포토]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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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웃이라니요 … 과학의 눈 빌립시다
지난 25일 KIA의 필이 9회 초 2사 1, 2루에서 땅볼을 때리고 1루를 밟고 있다. LG 김용의의 발이 베이스에서 떨어졌지만(원 안) 1루심이 아웃 판정을 내렸다. [사진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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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300-300 욕심 … 마흔까지 MLB서 뛴다"
추신수 ‘1억 달러 사나이’ 추신수(31·텍사스)가 금의환향했다. 추신수는 30일 부인 하원미(31)씨, 아들 무빈(8)·건우(3), 딸 소희(2)와 함께 귀국했다. 서울 소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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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와 재계약한 야마모토 … 넥센서 더 뛰는 성실맨 송지만
내년에 만 49세가 되는 야마모토 마사히로는 철저한 몸관리로 주니치 마운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넥센의 송지만도 ‘자기관리의 달인’으로 불린다. [중앙포토] “야마모토 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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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 No 1 보스턴
월드시리즈 타율 0.688, 2홈런 을 기록한 오티즈가 MVP를 받고 인터뷰를 하고 있다. [보스턴 USA투데이=뉴시스] ‘빨간 양말’ 보스턴 레드삭스가 통산 여덟 번째 메이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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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류현진 만날 확률 8분의 1
맹렬하게 달리던 ‘추추 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가 간이역에 잠시 멈췄다.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 1번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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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ML 은퇴한 나이에 첫발 … "난 적응할 게 많은 신인"
임창용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AP]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박찬호(40)의 메이저리그 마지막 등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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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ML 은퇴한 나이에 첫발 … “난 적응할 게 많은 신인”
임창용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AP] 박찬호(40)의 메이저리그 마지막 등판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이던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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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박주영 컵대회 결장 … 아스널은 16강 진출 外
박주영 컵대회 결장 … 아스널은 16강 진출 박주영(28·아스널)이 26일(한국시간) 열린 잉글랜드 캐피털원컵(리그컵) 3라운드(32강)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의 원정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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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잘 돼야 국내 리그도 흥행
WBC 1·2회 감독을 맡았던 김인식 한국야구위원회 기술위원장은 “이번 WBC는 한국 야구의 위기이자 기회”라며 “이번엔 기술위원장으로 대표팀과 함께하지만 여전히 긴장되고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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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연·김성한·박정권·정대현·최형우 … 이름만으로 가슴 설레는 전북 레전드들
전북은 프로야구 스타의 산실이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을 설레게 하는 ‘야구의 레전드’부터 공 하나, 또는 타격 한방으로 우승의 방향을 결정짓는 쟁쟁한 현역 선수들까지 그라운드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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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신소영 세계 롤러스피드선수권 우승 外
▶신소영 세계 롤러스피드선수권 우승 신소영(20·대구시체육회)이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아스콜리피체노에서 열린 2012 세계 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 여자 시니어 T300m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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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사람] 천안 북일고 야구부 이정훈 감독
“야 허리 펴야지. 어깨에 힘 빼고!” 3일 오후 3시 천안 북일고등학교 야구장. 전술지시를 하는 이정훈(49·아래 사진)감독의 불호령에 야구부원들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