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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마지막 경기서 투런포 날린 이승엽
이승엽(41·삼성)이 현역 마지막 경기에서도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 caption="이승엽답게! 은퇴경기서 '홈런'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3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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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본 영구결번 후보는? 이승엽, 박용택, 김태균, 이대호
1백승-2백세이브를 달성한 LG투수 김용수의 배번 41번이 영구 결번으로 결정됐다.19일 열린 영구 결번식에서 김용수가 자신의 유니폼을 높이 치켜들고 있다. 9일 잠실 한화-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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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 달러 사나이’ 테임즈, NC에 남을까
올해 프로야구 NC에서 활약한 에릭 테임즈(30·미국·사진)에게 해외 팀들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미국과 일본 프로야구 팀들이 치열한 영입 경쟁에 나섰다.미국 ESPN은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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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데뷔한 김태균 연봉·계약금 113억원 벌어
※ *는 등 번호. 2009년 FA 이진영·정성훈·홍성흔은 구단 발표에 따라 계약금 0원. 총액만 발표된 선수들은 연봉으로 계약금 추정. 올해로 서른 다섯살이 된 프로야구는 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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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년 만에 한국 온 추신수 "2015년은 제일 많이 배운 시즌"
"올해 정신적으로 제일 많이 배운 시즌이었다."'추추 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다사다난했던 올 시즌을 돌아봤다.추신수는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귀국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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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뒤집고 뒤집히고 혼돈의 선두권 … 삼성·LG 다시 승차없는 1·2위
숱한 승리와 우승을 맛본 프로야구계 명장(名將)들, 그들은 아직도 “야구가 어렵다”고 했다. 국내 프로야구 감독 통산 첫 1500승(15일 현재·1502승) 고지를 넘어선 김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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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후배들아 얼지 마! '빠빠빠' 춤춘 이병규
이병규 “경기를 하는 3시간을 즐기자.” 이병규(39·LG)가 팀 후배들에게 수없이 하는 말이다. 2002년 이후 10년 동안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부담을 덜어내기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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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두산, 오재일-이성열 맞트레이드 왜?
(왼쪽)이성열 (오른쪽)오재일 [사진=중앙포토]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가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넥센은 두산으로부터 외야수 이성열(28)을 받고 내야수 오재일(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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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파죽의 8연승 … 선두가 보인다
롯데 이대호가 두산전 6회에 솔로홈런을 친 후 더그아웃으로 들어가자 동료들이 달려 나와 환호하고 있다. 이대호는 시즌 73타점을 기록하며 이 부문 선두로 올라섰다. [연합뉴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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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세월 잊은’큰 형님 … 송진우 프로 첫 2000K‘-8’
프로야구 투·타의 최고령 베테랑들이 대기록을 써가고 있다. 투수 최고령 송진우(42·한화)는 프로 최초 2000탈삼진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고, 타자 최연장자인 김동수(40·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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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의 두산' 엎치락 뒤치락 4회 후 SK 눌러
끈끈한 순위경쟁이 계속됐고, 그 결과는 '안개 속'이었다. 2, 3위 경쟁을 벌이는 현대와 한화는 대전에서 만났다. 3위 한화가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신경현의 짜릿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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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K 팍! 7승 팍! 다시 시동 건 찬호
1회 말 공을 뿌린 뒤 상대 타자 쪽을 쳐다보는 박찬호.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코리안특급'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통산 1500탈삼진 기록을 세우며 시즌 7승(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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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시즌 7승 통산 1500K 돌파
'코리언특급'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통산 1500탈삼진 기록을 세우며 시즌 7승(6패)고지에 올랐다. 박찬호는 26일(한국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LA 다저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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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결산 (8) - 올 해를 빛낸 선수들(2)
◆ 퍼시픽 리그 스즈키 이치로(오릭스 블루웨이브 우익수) 역시 이치로였다. 94년 0.385의 타율로 첫 타격왕에 오른 이래 올시즌까지 이치로는 7년연속으로 퍼시픽리그 타격왕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