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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지표, 살짝 좋아졌다
지난달 소비와 관련된 실물 지표들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업의 체감 경기도 4개월 연속 호전됐다. 이에 따라 경기가 바닥에 도달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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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걸릴 확률 남성 30%, 여성 20%
한국인들이 평균 수명까지 살 경우 남성은 3명, 여성은 5명에 1명꼴로 암에 걸릴 것으로 추정됐다. 또 대구.대전.광주에 사는 남성과, 서울.인천.대구 지역 여성이 암에 많이 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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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왼손잡이용 '인프라' 너무 부족
나는 왼손잡이다. 칠판에 판서할 때도 왼손으로 한다. 20년 전 교단에 처음 섰을 때 나의 모습을 보고 이방인을 본 것처럼 웃던 학생들의 모습이 지금은 많이 바뀌었다. 전보다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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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생산 세계 13위
우리나라의 쌀 생산량은 2003년 기준으로 세계 13위, 전체 곡물 생산량은 37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부가 24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자료와 통계청의 국제통계연감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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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용의 질은 더 악화하고 있다
경기가 풀릴 조짐을 보인다지만 고용 사정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실업률이 3.9%로 전달에 비해 0.1%포인트 떨어졌다. 한덕수 부총리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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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르포 노인요양시설 ①] 무료 노인요양시설 '군포 엘림요양원'
바야흐로 초고령사회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부부 중 한쪽만 사는 1인 노인가구도 크게 늘 전망이다. 통계청은 65세 이상 1인 가구는 2005년 78만 7천 가구에서 2020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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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소비자기대지수 102.2
소비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기대지수가 30개월 만에 처음으로 기준치인 100을 넘어섰다. 7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소비자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기대지수는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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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 평균수명 76.7세
부산시민의 평균 수명은 76.7세이며 남자는 73.2세, 여자는 80.0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남자는 위암, 여자는 자궁경부암에 가장 많이 걸리며 여성이 남성보다 고혈압 유병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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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르포 노인요양시설 ①] 무료 노인요양시설 '군포 엘림요양원'
바야흐로 초고령사회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부부 중 한쪽만 사는 1인 노인가구도 크게 늘 전망이다. 통계청은 65세 이상 1인 가구는 2005년 78만 7천 가구에서 2020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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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상이 표밭 주류 되기 전에 연금개혁 서둘러 시작해야
저출산.고령화 추세의 영향으로 향후 유권자 중 50대 이상의 비율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표'를 의식해 주저해 온 국민연금 개혁은 갈수록 어려워질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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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중소제조업 2분기 경기 낙관
경기회복에 대한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출기업과 중소제조업에서도 낙관적인 경기 전망이 나왔다. 27일 한국무역협회 무역연구소가 833개 주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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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은 4년 만에 최악
경기 회복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실업률이 4%대로 상승하는 등 고용 사정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률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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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20년 - 페레스트로이카 이후 러시아] 中. 자본주의의 사회적 병폐
▶ 모스크바 코시기나 거리에 위치한 아를료녹 호텔의 카지노 "드 파리"내부 풍경. 13일 오후 6시쯤 모스크바 남쪽 코시기나 거리에 있는 호텔 '아를료녹'. 주차장 200여 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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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청년층 중심 소비심리 빠르게 회복
경기.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소비심리는 중산층 이상과 20~30대의 청년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박승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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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힌 지갑 슬슬 열릴까
국내 소비 회복의 최대 걸림돌이던 가계 부채가 상당폭 해소돼 올 하반기에는 소비가 살아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가계 부채가 줄면서 세금.국민연금.건강보험 등을 뺀 가처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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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오른손 세상 외로운 왼손
1998년 통계청 조사자료에 따르면 국내 왼손잡이 성인 인구는 전체의 4.5~6.2%, 어린이는 17%다. 200만~400만명 정도가 왼손잡이인 셈이다. 왼손잡이에 대한 편견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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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생산수익률 2004년 43%
지난해 기상 여건이 좋아 단위 면적당 쌀 생산량이 늘어나고 농약비 등이 줄면서 쌀 농가의 수익성이 높아졌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4년 쌀 생산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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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통계, 인터넷서 편히 볼 수 있게 바꿀 것
최근 통계 부실을 염려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이달 15일과 16일 중앙일보에도 '국가 통계 부실'제하의 기사가 실렸다. 이러한 질책은 통계의 중요성을 잘 알고, 진심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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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갑원 통계청장 "노인인구 실태 등 새 통계 개발"
미국의 작가 마크 트웨인은 세상에는 세 가지 거짓말이 있다고 했다. 그냥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 숫자가 그것이다. 통계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숫자 놀음의 허구성을 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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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현대경제연 설문] 소비 up?
최근 부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소비 회복 기미는 '경기 바닥 심리'가 작용한 것일 뿐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 침체의 골이 워낙 깊다 보니 지금보다 더 나빠지겠느냐는 막연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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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강의가 사교육비 줄였다
사교육비 경감대책의 하나로 지난해 4월 실시된 교육방송(EBS) 수능강의를 시청하는 가구는 월 평균 10만6000원의 사교육비를 절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해 학원 수강생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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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통계 부실] 선진국은 어떤가
선진국들은 통계를 국가 운영을 위한 인프라의 하나로 여기고 국가 차원에서 통계 분야의 종합적인 발전 계획을 수립한다. 미국의 경우 우리의 통계청과 같이 통계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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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통계 부실] 정부 대책은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최근 정례 브리핑에서 "통계청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능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환위기 이후 경제 환경이 크게 바뀌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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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통계 부실] 국정 발목 잡는 실태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시의적절한 정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필수다. 통계가 틀리거나 없으면 '장님 코끼리 만지는 식'의 진단이 나오게 마련이고 이는 잘못된 정책으로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