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리그 개막전 선발 투수는 외국인 에이스
2015 KBO 리그 개막이 이틀 남았다. 개막전을 든든하게 책임질 에이스 투수들이 모두 결정됐다. 10명 중 9명이 외국인 투수다. 디펜딩 챔피언 삼성은 알프레도 피가로를 선
-
양현종 개막전 선발 등판…'메이저리그행 무산' 恨 풀까
`양현종 개막전` [사진 중앙포토] ‘양현종 개막전 선발…메이저리그 행 무산 한 풀까’ 양현종(27·KIA 타이거즈)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개막전 선발로 등판한다. 국내 몇 안 되는
-
프로야구 LG, 전 넥센맨 소사 호투로 1위 복귀
프로야구 LG가 지난 시즌 넥센 유니폼을 입었던 투수 헨리 소사를 내세워 1위를 탈환했다. LG는 1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시범경기에서 10-2로 대승을 거뒀다. LG는
-
장원준, 88억 아닌 롯데를 버렸다
“두산이 정말로 날 원한다는 걸 느꼈다. 두산에는 친분 있는 선수들이 많다.” 프로야구 FA(자유계약선수) 장원준(29)이 지난달 29일 두산과 계약하며 밝힌 소감이다. 속뜻을
-
FA 5명 중 3명 계약한 삼성 절반의 성공
4년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한 삼성이 5명의 자유계약선수(FA) 중 3명과 계약을 마쳤다. 윤성환-안지만-조동찬을 잡고, 배영수-권혁과의 협상은 실패했다. 핵심 전력을 잡았지만,
-
김선우 은퇴, 현역 생활 의지 강했는데 갑자기 왜…
‘김선우 은퇴’ [중앙포토] LG 김선우(37)가 은퇴를 선언했다. 김선우는 올 시즌 초까지 현역 선수 생활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보였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샀다. 17일
-
최정·김강민 떠날라, SK 집안 단속령
지난해 이맘때 프로야구 시장은 크게 요동쳤다. 4년 최대 75억원에 계약한 강민호(롯데)를 비롯해 정근우(70억원)·이용규(67억원·이상 한화)·장원삼(60억원·삼성) 등 자유계
-
터졌군요, 승짱
삼성 베테랑 이승엽이 포스트시즌 통산 최다홈런(14개)을 기록했다. 이승엽은 5일 대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넥센과의 2차전에서 3회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7-1 승리를 이끌었다. 이
-
넥센-LG 오늘 플레이오프 1차전…누가 이길까?
[중앙포토] 오늘(27일) 넥센과 LG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26일 LG와 넥센의 PO 엔트리를 발표했다. LG는 준플레이오프(준PO) 엔트
-
개인보다 팀 … 사자의 힘
삼성이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4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류중일 감독과 삼성 선수들이 우승을 확정지은 뒤 기념 모자를 위로 던지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대구=뉴스1] 이
-
[프로야구] 양현종 122구 투혼, KIA, 집들이 축포
프로야구 KIA가 새 구장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치른 정규 시즌 첫 경기에서 NC를 1-0으로 눌렀다. 차세대 에이스 양현종(26·사진)이 챔피언스필드 첫 승리를 따냈고, 지
-
프로야구 개막전 모두 '토종 vs 외국인' 선발 대결
김선우(左), 니퍼트(右)2014시즌 프로야구가 2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 인천 문학구장, 대구구장, 부산 사직구장에서 일제히 막을 올린다. 9월 14일까지 팀당 128경기
-
프로야구 개막전 선발투수, 토종 대 외국인 대결
개막전 선발투수와 중계 일정. ‘2014 한국야쿠르트 7even세븐 프로야구’가 29일 토종 대 외국인 선발 투수 전으로 벌어진다. 29일 오후 2시 대구·잠실·사직·문학 등 4개
-
프로야구 시범경기, 1시부터 무료입장…각 팀 선발투수는?
‘프로야구 시범경기’. 8일 개막된 2014 한국야쿠르트 7even 세븐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9일 두 번째 일정을 소화한다.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9일 오후 1시부터 대구(KIA-
-
두산 '에이스' 니퍼트, 4년 연속 곰 유니폼 입는다
[사진 중앙포토] 더스틴 니퍼트(33)가 4년 연속 두산의 유니폼을 입고 뛴다. 두산은 12일 외국인 투수 니퍼트와 재계약 했다. 니퍼트는 이로써 4년 연속 두산 선수로 뛰게 됐다
-
[프로야구] LG·두산 … 오늘·내일 끝낸답니다
토종과 외국인. 왼손과 오른손. 기교파와 정통파. LG와 두산의 플레이오프(PO) 3차전은 정반대 유형인 신재웅(31)과 니퍼트(30)의 선발 대결로 펼쳐지게 됐다. 1승1패로
-
[프로야구 준PO 1차전] 박병호 넘기고 이택근 끝냈다
이택근(맨 앞)이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3-3으로 맞선 9회 말 끝내기 안타를 때린 후 동료에게 물세례를 받고 있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팀이
-
[프로야구] LG 후반기 1등, 16년 만이네요
봉중근(오른쪽)이 20일 넥센전 5-3 승리를 지켜낸 뒤 동료와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뉴시스] LG가 프로야구 1위에 올랐다. LG발 신바람이 프로야구를 완전히 집어삼켰다. L
-
[프로야구] 가을까지 웃느냐, 가을이면 우느냐
LG 트윈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마지막 해는 2002년이다. LG의 신바람 야구는 10년 넘게 ‘가출’ 중이다. 올해는 달라질까. 일단 출발은 나쁘지 않다. 사진은 봉중근이 5일
-
초보 감독 김기태, 신고식도 못했는데 …
김기태이렇게 불행한 초보 감독이 또 있었을까. 김기태(43) LG 감독은 요즘 할 말을 잃었다. “난 아무렇지 않다”며 애써 담담한 표정을 지어보지만 속은 새까맣게 타들어간 지
-
선발 김선우 → 마무리 프록터, 기대되는군
마운드 앞뒷문 모두 자물쇠를 제대로 채웠다. 김진욱(52) 두산 감독은 “토종 에이스와 외국인 마무리 투수의 시작이 나쁘지 않다”며 만족해했다. 두산은 4일 일본 가고시마 아이라
-
호랑이 띠동갑 윤석민 손민한 ‘올해 두고봐’
경인년(庚寅年) 2010년을 맞아 프로야구 호랑이들이 포효를 준비하고 있다. 대표적인 ‘호랑이’는 KIA 타이거즈 마운드의 중심 윤석민(24)이다. 24세 동갑내기 금민철·이보근
-
부산 갈매기 138만 “가을 야구” 합창
롯데 박기혁(오른쪽)이 18일 열린 히어로즈와의 사직 경기에서 4회 초 2사 후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4연승을 거둬 롯데는 4강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부산=연합뉴스] K
-
삼성전자의 인큐베이터 방식 vs LG전자의 프리미어리그 영입 방식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독일 출신 귀화인 이참(55)씨의 한국관광공사 사장 취임이 재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국적이 한국인이긴 해도 사실상 외국인인 그가 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