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운동 ‘34번째 민족대표’ 뜻 기린다
10일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스코필드 홀’ 현판식과 ‘호랑이 스코필드 동호회’ 발족식이 열렸다. 뒷줄 왼쪽부터 김국주 광복회 회장, 데이비드 피터슨 토론토대 총장, 정운찬 서울
-
"건망증은 정신 건강의 청신호"
인생을 살면서 겪은 일을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기억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과연 행복할까. 캘리포니아에 사는 42세 여성 AJ에게 망각이란 꿈에서만 이룰 수 있는 사치다. 그
-
가슴 큰 여성 당뇨병 걸리기 쉽다
가슴이 큰 여성일수록 중년에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슴의 지방 조직이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미국 하버드대와 캐나다 토론토대 의대 공동 연구팀
-
박한 처우, 학벌주의 심한 이공계 인터넷으로 외국大 직접 ‘노크’
연세대를 나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석·박사 학위를 딴 강형우(36)씨는 2003년 9월 미국 미주리주립대 교수로 임용됐다. 그는 교수로 임용되기 전 이력서와 연구 업적
-
토종 박사, 외국 대학 진출 잇따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박사 출신인 김일민·일용(37) 쌍둥이 형제는 캐나다의 명문대인 퀸스대에서 나란히 교수로 일하고 있다. 형 일민씨가 2003년 먼저 임용된 뒤 이듬해에
-
토종 박사, 외국 대학 진출 잇따라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퀸스대 김일민(왼쪽)·일용 교수가 기계공학부 건물(잭슨홀)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두 교수는 KAIST에서 석·박사를 마치고 같은 대학 교수가 됐다. 사진=김
-
박한 처우, 학벌주의 심한 이공계 인터넷으로 외국大 직접 ‘노크’
지난 8월 KAIST 대강당에서 열린 후기 졸업식에서 서남표 총장이 박사 학위증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141명의 박사가 배출됐다. [KAIST 제공] 관련기사 "국
-
대한민국 미래를 좌우하는 과학자 10인은 누구?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이 세계 우수저널에 논문을 게재, 우수과학자로 선정된 과학자들을 초청해 격려한다. 이번에 우수과학자로 선정된 사람은 '07년 2/4분기에 우수논문을
-
[BOOK책갈피] ‘혈통주의 거품’ 걷어내고 본 한국사
제국 그 사이의 한국 앙드레 슈미드 지음, 정여울 옮김 휴머니스트, 756쪽, 2만8000원 UN 인종차별철폐위원회가 지난 18일 이례적으로 한국인들의 ‘단일 민족’의식을 문제삼고
-
[사진] 해외동포 2세들 일일 병영체험
재외동포 한인 경제인 2세들의 일일 병영체험 행사가 26일 경기도 포천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세계한인무역협회(OKTA)가 2세들을 모국으로 초청해 여는 '무역학교' 프로그램의
-
"조기 유학 고민? 저에게 노크 하세요"
배형석교육원 배형석(37) 원장은 조기 유학생들 사이에서‘구세주’로 통한다. 지난 1996년 배형석교육원이 캐나다 밴쿠버에 문을 연 이후, 많은 조기 유학생들을 북미의 명문 대학
-
중요 결정은 오전에, 운동은 오후 4~6시에
예부터 선인들은 인체를 하나의 우주로 보고 몸의 순리(順理)에 따르는 것을 최고의 양생법(養生法)으로 여겼다. 요즘 서양 의학도 이에 주목하고 있다. 인체는 우주의 기운에 맞춰
-
중요 결정은 오전에, 운동은 오후 4~6시에
생체시계에 따라 일과표를 짜고 생활하면 매사가 상쾌해지고 중년 이후 잔병치레가 줄어든다. 예를 들어 뇌가 활성화하는 아침에는 중요한 판단을 하고, 근력과 유연성이 증가하는 오후
-
[부고] 강탁 영등포종합법무법인 변호사 별세 外
▶강탁씨(영등포종합법무법인 변호사)별세, 강현재(서울대병원 내과 교수).윤정(토론토대 교수).정우씨(재미)부친상, 김영준씨(토론토대 교수)장인상=17일 오후 10시 서울대병원, 발
-
CNN 래리 킹 라이브 - [로라부시, 제임스카메룬]
로라부시이번 시간에는 백악관으로 찾아가 로라 부시를 만나 본다. 최근 붉은 옷을 입고서 여성 심장병의 위험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인 로라 부시에게 여성 심장병이 특히 위험한 이유와
-
[World온라인] "시속 180㎞ 폭풍 속으로"
대기물리학자인 캐나다 토론토대 켄트 무어(49) 교수가 지구 북반구 기후와 조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그린란드의 폭풍현상을 직접 관찰하기 위해 이번 주 중 소형 제트기를 타고 시속
-
'예수 무덤' 논란 '타이타닉' 캐머런 감독 다큐 제작회견장 가보니
영화 ‘타이타닉’으로 아카데미상을 받은 제임스 캐머런 감독(왼쪽에서 셋째) 등이 26일 미국 뉴욕에서 예수의 유골이 보관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석관을 공개했다. 이들은 "예수가
-
앨 고어의 화려한 변신 아카데미를 '그린 쇼'로 바꿔
제7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다큐멘터리.주제가상 등 2관왕에 오른 ‘불편한 진실’의 주인공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左)이 ‘디파티드’의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와 함께 무대
-
NYT "북한은 인터넷 블랙홀"
핵실험 강행 이후 북한이 전세계 언론의 헤드라인을 연일 장식하고 있는 가운데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베일 속에 가려져 있는 북한의 인터넷 이용 동향을 소개해 눈길을
-
[삶과추억] 정부 개입 중시했던 경제학계의 거두
제도학파 경제학자로 유명한 미국의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 하버드대 명예교수가 지난달 29일 밤(현지시간) 매사추세츠주(州) 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97세.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
[사랑방] 행사 外
◆ 행사 ▶서정돈 성균관대 총장은 12일 오후 3시 자연과학캠퍼스 의과대 대강당에서 2000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앨런 맥더미드 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연다. ▶박범훈 중앙대 총장은
-
식품만 잘 먹어도 '콜레스테롤' 수치 낮춘다
아몬드, 콩, 보리 등 심장 건강에 좋은 식품들을 적절히 함께 섭취하면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LDL.저밀도단백질) 수치를 약물 치료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미리보는 APEC] 안데스 구두닦이 출신부터 산유국 국왕까지
18~19일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21개국 정상들은 각자 독특한 배경을 지니고 있다.아시아에서 북미.남미.오세아니아에 이르기까지,
-
[과학] 너 아니어도 수컷은 많거든
다리 끝을 물속에 담가 올챙이 등을 낚아 먹고 사는 낚시거미(사진)는 암컷이 수컷을 즐겨 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보통 교미 후 알을 밴 암컷이 영양보충을 위해 수컷을 잡아먹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