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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에게 '감자' 대신 감사 전하는 이천수
'축구 천재'에서 행정가를 거쳐 축구 전도사로 변신한 이천수. 유튜브와 방송가를 활발히 누비고 있다. 김성룡 기자 “안녕하세요. 리춘수예요.(웃음)” 지난해까지 프로팀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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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3월호] 한국 축구계의 ‘만년야당’ 신문선의 격정토로
■ 부정부패 뿌리 깊은데 연맹은 입만 열면 돈 타령뿐■ 심판매수 전북FC, 범 현대계라 솜방망이 징계했나■ 좌빨, 비주류를 왜 해설자로 쓰느냐는 얘기까지 들었다■ 독일월드컵 ‘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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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넣은 홍명보 '신의 한 수' … 알제리 공중볼 약점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대표팀은 튀니지·가나와의 평가전에서 잇따라 패해 국민의 기대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 평가전과 달리 러시아와의 월드컵 1차전에서는 국민이 원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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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붉은 악마에 홀렸다"
"'붉은 악마'와 모레노는 지금도 끔찍한 기억이다. " 28일 개막하는 피스퀸컵 국제여자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에 온 이탈리아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 피에트로 게딘(5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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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연승 달린 브라질 사상 첫 200호 골 돌파
독일 월드컵에서 신기록을 가장 많이 만들어낸 팀은 브라질이었다. 2002년 대회에서 7연승으로 우승한 브라질은 8강전에서 프랑스에 질 때까지 월드컵 11연승을 달렸다. 이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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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내친구] "대~한민국" Best & Worst
전국을 붉게 물들였던 응원 열기도 사그라졌다. 독일 월드컵 조별리그를 통해 되돌아본 한국의 베스트와 워스트 다섯 가지씩을 골라봤다. ◆베스트5 ▶서울시청 앞에서 하노버까지 '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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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관전평(전반)] 실점 상황 수비대처 아쉬워
하노버는 필자의 37년 한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곳이다. 대표 선수 시절이었던 1969년 첫 합숙을 와서 한국대표팀이 독일 프로팀에게도 쩔쩔 매며 세계의 벽을 실감해야 했다. 한국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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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뱉는 여우' 프라이 조심!… 주심 몰래 수비수에 반칙
스위스의 알렉산더 프라이가 21일 훈련에서 달리기를 하고 있다. [바트 베르트리히 로이터=연합뉴스] "상대가 침을 뱉어도 결코 냉정함을 잃지 마라." 한국축구대표팀의 홍명보 코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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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경기 출전금지' 21명이나 …
독일 월드컵이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팀 간 과열된 경쟁으로 퇴장이나 경고를 받은 선수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팀마다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전체 조별리그 48경기 중 30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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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스위스 경고 8명 '육탄전 했네'
스위스와 프랑스가 한국전을 앞두고 '옐로카드 비상'이 걸렸다. 14일(한국시간) 슈투트가르트 월드컵경기장에서 0-0 혈투를 치르면서 무려 8명이 무더기로 옐로카드를 받았다. 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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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내친구] 빅 게임 들었다 놨다, 칼 같은 심판
폴 그레이엄 주심(左)이 후반 9분 박지성에게 반칙을 범한 토고의 장폴 아발로에게 레드카드를 들어 보이며 퇴장을 선언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AP=연합뉴스] 14일(한국시간)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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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전 양팀 골 장면
전반 중반까지 양팀은 치열한 허리싸움을 벌였다. 양팀 모두 미드필드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공방전을 펼쳤다. 한국은 전반 20분과 25분 이을용과 김진규가 프리킥을 했으나 토고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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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내친구] 보이지 않는 위협 더위·부상·경고 조심 또 조심
한국은 프랑크푸르트에서 토고와 G조 첫 경기를 치른다. 토고의 아데바요르도 경계해야 할 대상이지만 더위와 부상, 그리고 옐로카드(경고)를 조심해야 한다. 이들은 한국을 괴롭힐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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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내친구] '007 심판' 디지털 판정
잉글랜드-파라과이전에서 파라과이 선수에게 옐로카드를 꺼내든 마르코 로드리게스 주심. [프랑크푸르트 로이터=연합뉴스] '숨어 있는 1인치를 찾아라'-. 독일 월드컵을 즐기는 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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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토고 경기 주심은 프리미어리그 '칼 심판'
한국 축구대표팀의 독일 월드컵 본선 첫 경기인 토고전의 주.부심 3명이 모두 잉글랜드 출신 심판으로 정해졌다. 독일 월드컵 조직위원회가 4일(한국시간) 발표한 1차전(16경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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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도 식후경 … 외식업체 6월 마케팅
요즘 각 외식업체가 월드컵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아이디어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사진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매장을 축구장처럼 꾸며 관심을 끌었던 서울 광화문의 한 레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