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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바꿔 배달 시장 기웃대는 디디추싱
강도 높은 당국의 규제로 뼈를 못 추리던 디디추싱이 새롭게 배달 시장에 뛰어들어 재기를 노리고 있다. ━ 이름 바꾸면 모르겠지? 눈치 보다 슬그머니 고개 드는 디디추싱(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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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5G·전기차 다 있는데, 주가는 왜…근데 메타버스는 탈 거니?
당장 내일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 알아맞히는 건 어렵지만, 기술과 산업의 변화를 공부하면 큰 흐름을 볼 수 있죠. 그래서 앤츠랩은 막 문이 열리기 시작한 5G·전기차·메타버스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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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력난 심해지자, 북한 석탄 불법수입 급증
북한이 최근 전력난이 심화한 중국에 대한 석탄 밀수출을 늘리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지난 9일 보도했다. RFA는 북한 무역 소식통을 인용해 “당 39호실 산하 금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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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난 中 북한에도 손뻗어 “한달 석탄 1만t 이상 밀수 급증”
하얼빈의 석탄 발전소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국 전력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중국에 석탄 밀수출을 늘리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호주산 석탄 수입 금지로 중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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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력대란에 애플·테슬라 공장 멈췄다…삼성·LG는 괜찮나
중국 하얼빈의 석탄 발전소.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의 전력난으로 애플과 테슬라의 핵심 부품 공장들이 가동을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삼성전자·LG전자 등 한국 기업들의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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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삼켰다" 싱가포르 1등 부자는 '몸값 22조' 中 이민자
지난해 싱가포르 최고 부호 자리는 중국인 이민자 두 명이 차례로 올랐다. 하나는 하이디라오(海底捞) 창립자 장융(张勇), 또 하나는 코로나 19 이후 몸값이 치솟은 호흡기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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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180억 원 적자에도 상장 추진하는 中 성형외과
미용의료 병원 체인 ‘이메이얼(伊美爾)’이 얼마 전 홍콩 증시 상장을 위해 제출한 투자설명서가 화제다. 중국에서 네 번째로 큰 민영 미용의료기관이자 중국 북부 지방에서는 가장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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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떠나 ‘이곳’으로 안착하는 중국 기업들
사업자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는다는 것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시장을 육성하고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때문에 지역 단위가 사업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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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프랜차이즈를 점령한 비건 식품, 문제는 이것
중국 내 비건(채식주의) 식품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루이싱 커피(瑞幸咖啡), 희차(喜茶 HEYTEA), 더커스(德克士 Dicos) 등 유명 프랜차이즈에서 비건 메뉴를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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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탈레반 2인자 왜 만났나···아프간 '1조弗 희토류' 부국
왕이 중국 외교부장(오른쪽)과 바라다르 탈레반 부지도자. [중국 외교부 제공=연합뉴스] 이슬람 무장 조직 탈레반이 아스가니스탄(아프간)을 장악하면서 아프간에 부존된 최소 1조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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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는 소형 탄다?"…테슬라도 '소형 해치백' 개발중
중국 상하이GM우링이 판매하는 우링홍광 미니 전기차. 올해 1분기 10만대 가까이 팔리면서 소형 전기차 시장을 이끌고 있다. 사진 상하이GM우링 소형차가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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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페 떠나고 조나탄 왔다… K리그 득점왕 트레이드
광주로 임대영입된 조나탄. [사진 광주FC] K리그 득점왕이 가고, 득점왕이 온다. 프로축구 광주FC가 펠리페(29·브라질)를 떠나보내고, 조나탄(31·브라질)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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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톈진의 '핫플레이스', 과거엔 OO였다?
ⓒ마펑워 ⓒ마펑워 매일 같이 열리는 전시회, 다양한 먹을거리, 출사를 나오는 젊은이들과 감각적인 거리…. 마치 베이징의 798예술구를 떠오르게 한다. 트렌디한 젊은이들의 '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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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배워야 하나" 문화 자부심 강한 中, 그들의 영어수준은
※ 이 기사는 〈독자가 묻고 차이나랩이 답하다〉에서 받은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중국에서 영어는 공용어화가 되어가고 있나요?” 중국어를 모른다면 중국 본토 (자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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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논설위원이 간다] 흔하다고 가치 없나? 스마트폰은 이 시대 국보
휴대전화를 뜯어보면 한국 경제사를 알 수 있다. 휴대전화는 우리 시대를 보여주는 훌륭한 문화유산이다. 왼쪽부터 최초 국산 휴대전화, 세계 첫 MP3 뮤직폰, 세계 첫 카메라 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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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경영] 미국·중국 중심의 가맹사업 적극 펼쳐
파리바게뜨가 적극적인 해외 사업을 활발히 펼치며 글로벌 브랜드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사진은 미국 맨해튼 렉싱톤에비뉴에 들어선 파리바게뜨 매장 전경. [사진 SPC그룹] 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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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중국판 대선 레이스…시진핑, 후계자 내놓을까
지난 2019년 4월 15일 시진핑(오른쪽 두번째) 중국 국가주석과 함께 차세대 후계자설이 나오는 천민얼(왼쪽 두번째) 충칭시서기와 후춘화(왼쪽 첫번째) 부총리가 충칭시 스주(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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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만원짜리가 500만원으로?" 중국의 '인형 투기' 광풍
세계 1위 저축 국가 중국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저축의 나라'다. 2009년 이후로 중국 국민의 저축률은 매년 40%에서 50% 사이를 오가며 '세계 1위 저축 국가'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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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새로운 시작] 국내외 국제화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숭실대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돕는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 숭실대] 올해 개교 124주년을 맞는 숭실대는 국내 최초의 4년제 근대대학이다. 1897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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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123권' 뭐길래" 모빌리티 혁명 나서는 중국
모빌리티(Mobility·이동수단) 서비스 시장을 둘러싼 중국 완성차 제조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며 해당 산업은 급성장 중이다. 이에 중국 정부는 세계 최대의 모빌리티 국가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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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급 '메갈로폴리스' 꿈꾸는 중국의 이 곳
점으로 나누어진 도시들을 강력한 교통과 통신 인프라로 묶어 띠 모양을 만든 것, 메갈로폴리스다. 묶인 지역들은 경제·사회·문화 등의 기능적으로 일체화되어 하나의 유기체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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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쑤 쑤닝 해체 여파…글로벌 축구시장 흔들
지난해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환호하는 장쑤 쑤닝 선수들. [신화=연합뉴스] 중국 프로축구 수퍼리그(1부) 지난 시즌 우승팀 장쑤 쑤닝이 팀 해체를 전격적으로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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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문가, "너무 이른 AI 조기교육, 우려스러워"
[사진출처= 셔터스톡] AI 교육,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중국의 아이들에게 'AI'는 꽤 익숙한 단어다. 그 이전 세대들, 특히 비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AI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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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어디서 왔을까…4가지 가설, 그리고 의문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개념도. 중앙포토 지난 9일 중국 우한(武漢)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 조사단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어떻게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