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Bs] 재료는 후하게 가격은 싸게 … 테이크아웃 돈가스 적중
미당프랜차이즈 김동현(37) 대표는 “인생과 사업에서 과감하게 거품을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업가다. 그래서인지 그의 주력 상품은 1000원짜리 김밥과 1900원짜리 돈가스
-
[week&맛] ‘나홀로’카페·레스토랑
머시룸잡지사 프리랜서로 일하는 이보미(26)씨는 종종 혼자서 점심을 먹는다. 일에 쫓겨 때를 놓치는 경우도 있지만 굳이 동료들과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없어서란다. 그럼 공주병 환자?
-
‘나홀로’카페·레스토랑
머시룸잡지사 프리랜서로 일하는 이보미(26)씨는 종종 혼자서 점심을 먹는다. 일에 쫓겨 때를 놓치는 경우도 있지만 굳이 동료들과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없어서란다. 그럼 공주병 환자?
-
일리 에스프레소 1잔에 단돈 1200원
고급 호텔, 레스토랑, 백화점에 납품하는 이탈리아산 최고급 에스프레소를 단돈 1200원에 마실 수 있게 됐다. 최근 외식업계에 불고 있는 저가 마케팅의 일환이다. 지난해 10월부터
-
‘불도저’ 호텔리어의 힘
조선호텔이 올 추석 선물 매출 8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억5000만원의 세 배를 훌쩍 넘는 액수다. 테이크아웃 와인의 경우 3.3배의 매출을 냈다. 호텔업은 한정된 시
-
가구 옮겨주기…병원 줄서기…'가족 대행업' 뜬다
미혼인 김형수(29·회사원)씨는 4월 서울 논현동의 원룸에서 강남역 주변의 40㎡(12평)짜리 오피스텔로 이사했다. 회사가 강남역 근처이고 교통이 편리하다는 것만이 이유는 아니었다
-
디저트, 그 달콤한 유혹
서양식 코스요리에서는 디저트(dessert)가 빠지지 않는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디저트가 실망스러우면 그 식사를 망쳤다 할 정도다. 우리 전통음식에 비슷한 류가 전혀 없었던 것은
-
[해외창업엿보기] 온라인 음식 주문 대행업
예약문화가 확산되고 있지만 고객이 다양한 음식점 전화번호나 사이트를 일일이 기억하기란 번거롭다. 음식점 입장에서도 예약을 받고 처리하는 일은 번잡하다. 예약문화가 정착된 미국에서는
-
[JOBs] 술 맛은 매출을 불리고 안주 맛은 또 오게 만든다
퇴근길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면 생각나는 게 시원한 맥주 한잔이다. 날씨 덕에 여름에는 주류 소비가 늘고 매출이 많게는 두 배 이상 오르기도 한다. 주점을 열 생각을 하는 예비
-
[JOBs] 불황에 제격 ‘배달 사업’ … 3인의 성공 포인트
경기불황에 대한 불안감으로 다시 배달사업이 인기다. 다른 사업에 비해 투자비가 상대적으로 적게 들고, 발로 뛰는 만큼 성과를 기대할 수 있어 청년창업자들이나 자영업 업종 전환자들이
-
다이어트 '공공이 적' 불면의로의 검은 유혹, 커피&…
서울 서초동에 사는 직장인 박모(30·여)씨. 그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커피 한잔을 마셔야 하루가 시작된다고 느낀다. 늦잠을 자서 급하게 나오는 날에는 회사 근처에 있는 테이크아
-
[해외창업엿보기] 디너쇼핑숍
주부들의 일상 고민거리 중 하나가 ‘오늘 저녁 식사는 뭘로 준비할까’다. 직업을 가진 주부들에게는 저녁 먹거리를 정하고 장을 보고 요리를 해야 하는 일이 부담스럽다. 미국에서는 바
-
20·30·40대 3인방의 창업 성공기 ‘날아라 쥐띠!’
온갖 어려움에도 꿋꿋하게 성공 창업을 이뤄가는 쥐띠 ‘사장님’들이 모였다. 왼쪽부터 김규현·윤명실·이은경씨.윤명실씨 실내포장마차로 영역 넓힌 ‘호떡의 여왕’ 올해는 쥐띠해(戊子年)
-
[짤막소식] 조선델리 外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 있는 조선델리는 홈파티 테이크 아웃 메뉴 세 가지를 새로 내놨다. 집들이는 물론 나들이, 회사 내 워크숍 등의 모임에 간편하게 차려낼 수 있는 메
-
홍대 뒷골목 카페 창업 붐
지금 홍대에는 하루가 멀다 하고 카페가 생긴다. 사장님들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했던가. 인테리어부터 요리까지 직접 다하는 무한도전식 창업 주
-
[week&맛] 식탁의 마침표 ‘디저트’
지름 5㎝ 정도의 둥근 과자인 마카롱. 바삭바삭 부드럽게 씹힌다.용을 그리고 난 뒤에 마지막으로 눈동자를 그려넣었더니 그림 속의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화룡점정’
-
[week&CoverStory] ‘와인 포차’ 그곳에선 순대도 안주
[사진=권혁재 전문기자]20대의 와인 문화는 튄다. ‘포장마차’에서 마시고, 순대와 떡볶이를 곁들이기도 한다. 이들에게 와인은 ‘우아함’의 대명사도 아니고 ‘좀 아는 사람들의 전유
-
[week&CoverStory] ‘와인 포차’ 그곳에선 순대도 안주
[사진=권혁재 전문기자]20대의 와인 문화는 튄다. ‘포장마차’에서 마시고, 순대와 떡볶이를 곁들이기도 한다. 이들에게 와인은 ‘우아함’의 대명사도 아니고 ‘좀 아는 사람들의 전유
-
정통 이탈리아 요리 전문점 보나세라&스타세라
보나세라 중앙에 나무를 심어 정원의 느낌을 살렸다 ①총 주방장 파올로 드 마리아 ②매콤하면서도 담백한 맛의 홍합수프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이탈리아 요리는 심플하다. 대표격인 파스
-
[세계 공연장 순례] LA 할리우드 보울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보울을 처음 방문했던 2005년 7월 4일. 그날은 마침 미국 독립기념일이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매년 7월 2∼4일은 으레 피날레 음악으로 수자의
-
대학생 기획·탐사 기사 공모전 당선작 ② 환경보증금은 기업의 ‘쌈짓돈’
경기도 성남시 분당동에 사는 고3 최정현(19)양은 일주일에 한 번쯤 집 근처에 있는 패스트푸드 가게에 들른다. 그가 자주 주문하는 것은 밀크셰이크. 가격표에는 한 잔에 1200
-
런던엔 트렌드와 빈티지가 함께 산다
파리에만 낭만이 있고 뉴욕만 시크한 게 아니다. 보수적 껍데기를 한 꺼풀 벗기면 파리보다 자유롭고 뉴욕보다 생기 넘치며 어느 곳보다 트렌디한 런던의 속살이 드러난다. 고풍스러운
-
런던엔 트렌드와 빈티지가 함께 산다
1. 고풍스러운 건물과 가로등이 잘 어울리는 런던 시내 전경 템스 강·타워브리지·대영박물관·버킹엄 궁전…. 여행 안내서가 찍어주는 관광지만으로도 시간에 쫓기는 곳이 런던이다. 하
-
최창호의 Winning Golf 인사이드 백스윙은 만병의 근원
골프 유학생들을 가르치는 호주의 골프 교습가들은 “백스윙 때 몸 쪽으로 달라붙는 인사이드 스윙을 하려면 선수가 될 생각을 하지 마라”고 경고한다. 이곳에서는 테이크 백 때 몸 안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