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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중앙음악 콩쿠르 자랑스런 얼굴들
30회째를 맞은 올해 중앙음악콩쿠르에는 293명의 젊은 음악도가 참가, 일곱개 부문에서 21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올해의 특징은 남성 음악도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는 점. 입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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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음악콩쿠르 시상식 열려
▶ 송필호 중앙일보 대표이사(左)가 성악 남자 부문 1위 이호철씨에게 시상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중앙일보사가 주최하고 KT&G가 후원하는 제30회 중앙음악콩쿠르 시상식이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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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시집가는 날'
글로리아 오페라단(단장 양수화)이 카를로 메노티(90)의 오페라'시집가는 날'을 27~29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연극·뮤지컬은 물론 영화로도 제작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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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을 보내는 조용한 합창
18세기 이후 서양음악의 세속화·탈기능화 추세와 함께 기악음악이 맹위를 떨치면서 합창음악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다양한 목소리가 어울어져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화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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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을 보내는 '조용한 합창'
18세기 이후 서양음악의 세속화.탈기능화 추세와 함께 기악음악이 맹위를 떨치면서 합창음악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다양한 목소리가 어울어져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화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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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는데는 합창음악이 제격
18세기 이후 서양음악의 세속화.탈기능화 추세와 함께 기악음악이 맹위를 떨치면서 합창음악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다양한 목소리가 어울어져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화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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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오페라 시집가는 날
20세기에도 오페라 작곡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몸소 실천해 보여준 이탈리아 태생의 미국 작곡가 카를로 메노티(89)의 오페라는 1~2시간 정도로 비교적 짧은 편이다. 심지어 30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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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 오페라 '시집가는 날'
20세기에도 오페라 작곡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몸소 실천해 보여준 이탈리아 태생의 미국 작곡가 카를로 메노티(89)의 오페라는 1~2시간 정도로 비교적 짧은 편이다. 심지어 30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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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의미 되새기는 전시·공연 행사 잇따라
기독 정신을 주제로 한 전시장이나 공연장을 찾아 성탄의 의미를 되새겨 보자. 영국 로열 칼리지 오브 아트에서 청동주조를 전공한 강동철의 '성서이야기전' 이 양천구신정동 예가족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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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계소식]김영자 명창 '적벽가' 완창무대 外
***김영자 명창 '적벽가' 완창무대 김영자 명창 (국립창극단 지도위원) 의 '적벽가' 완창 판소리 무대가 오는 28일 오후4시 국립극장 소극장에서 열린다. 91년 무형문화재 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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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코지 판 투테'
지난 12일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막을 내린 모차르트의 오페라『코지 판 투테(여자는 다 그래)』(연출 백의현)는 국내 오페라 공연사상 보기 드문 장기공연(8회)에다 국립오페라단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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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 판 투테'공연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국립오페라단의 『코지 판 투테』(모차르트작곡)공연이 6월5일부터 12일까지 오후7시30분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열린다.여자의 정절을 시험해보기 위해 나폴리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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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축하 성악대향연
신원에벤에셀앙상블(사진)과 국내 중견 성악가 20명이 출연하는 95성탄축하 성악대향연이 22일 오후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독창.2중창.4중창.합창 등 다양한 편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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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初演 노래하는 성탄나무 국회의원.교수등 출연 화제
前서울시장 박세직(朴世直),前경향신문 편집국장 김경래(金景來),천문학박사 조경철(趙慶哲),국회의원 유성환(兪成煥)씨가 오페레타에 출연해 화제다. 이들 사회 저명인사들은 국내 초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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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공사 창립 21돌 외화.다큐등 특집 다채
3일 공사 창립 21주년을 맞는 KBS가 중심 채널인 1TV를 통해 다양한 특집프로를 방송한다.외화 2편,2부작 특집극 1편,다큐멘터리 2편이 특별 편성되며『열린음악회』가 1백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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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대형무대 활짝-오페라.발레.뮤지컬
9월들어 뮤지컬등의 야심에 찬 대형 무대가 잇따라 펼쳐져 초가을 공연예술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국립오페라단은 6일부터 11일까지 국립극장대극장에서 차이코프스키의 오페라『예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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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락
MBC-TV『92 MBC 대학가곡 제』(20일 밤6시10분)=예선을 거친 12팀의 대학생들이 객석에서 작곡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열띤 경합을 벌인다. 91MBC대학가곡제 대상수상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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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실망 엇갈린 오페라무대|10월에 공연된 『리골레토』『토스카』『명랑한 과부』|제작자 예술적 안목이 작품수준 좌우
질적 도약을 위해 변신의 폭을 가속화하고 있는 오페라계가 10월중 세편의 오페라를 무대에 펼쳐보였다. 서울오페라단의 『리골레토』(10월6∼9일 세종대)를 시작으로 KBS홀 개관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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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메마른 현실 역설적으로 고발
○…완벽한 보석을 세공하기 위해 자신의 존재조차 잃어버린 한 세공인과 「웨딩드레스(결혼) 콤플렉스」에 사로잡힌 한 여인의 만남을 통해 이 시대의 사랑부재를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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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의 선율 속 저무는 1990년
베토벤의 교향곡『합창』,헨델의 오라토리오『메시아』베르디의 오페라 아리아『평화를 주소서』등 세밑 분위기에 걸맞은 음악들로 꾸며지는 갖가지 송년음악회가 29, 30일 집중적으로 펼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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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회 정기연주회 겸한|국립 합창단 송년 무대
국립합창단은 21∼22일 오후7시 국립극장 대 극장에서 헨델의 오라토리오『메시아』로 세48회 정기연주회를 겸한 송년무대를 꾸민다. 코리안 심퍼니오키스트라의 반주로 약2시간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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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오페라 ""88축전"초연 『시집가는 날』『불타는 탑』등 2편
매우 한국적인 소재를 다룬 2편의 창작오페라가 서울올림픽의 처음과 끝을 장식한다.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 오페라 작곡가 「잔·카를로·메노티」가 작곡한『시집가는 날』은 서울시립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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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팝의 첫 접목
국내 정상급 성악가 20명이 한자리에 모여「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접목」을 시도하고 나선다. 박성원·박인수·김관동·강화자·백남옥씨 등 중견의 유명 성악가들은 오는 12월1,2일 이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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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프로
이탈리아 가곡을 소개 □…KBS 제1TV『KBS음악당』 (21일 밤10시35분)=「이탈리아 가곡의 밤」. 엄정행, 안형일, 박인수, 신영조, 정광, 박종윤, 최승태, 김진원,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