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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카펫 있어 따스한 겨울
한겨울 실내에 들어섰을 때 누구나 바라는 건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다. 특히 집에서는 대부분 맨발로 있기 때문에 발끝에 닿는 촉감이 중요하다. 온돌문화가 점차 사라지는 요즘,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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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쭉깨비·깔깔깨비 … 먼지요정 ‘깨비’ 많기도 하네요
24일 열린 제2회 ‘와!책’ 행사는 털실·싸리비·한지·솔방울·단추·수수깡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아이들의 독창적인 상상력을 표현하는 장이었다. “깜찍하고 귀여운 먼지깨비들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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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끌어들였다 그런데 모던하다
1 아일랜드인블룸에서 내놓은 크리스마스 장식용 디오라마. 가로등에는 실제 조명이 들어와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올 홈&테이블 데코의 트렌드는 뭐냐”는 질문은 우문(愚問)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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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예술인의 요람 계원예대- 지원자 포트폴리오 중간 점검
2010학년도 신입생을 수시 100%만으로 뽑겠다고 선언한 계원예술대학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전체 정원의 70%를 선발하는 포트폴리오 전형은 창의적이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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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축구공·샤워호스·털실 ‘재활용 패션’
24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친환경 소재 및 재활용품으로 만든 옷을 선보였다. 남성 모델에게 안긴 여성 모델이 입고 있는 옷은 축구공 가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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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이 살아있다” 체험교육 산실로
고 이종무 화백의 아들인 이경렬 당림미술관장이 문화학교(왼쪽)에서 어린이들에게 아프리카 악기를 설명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14일 오후 3시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당림미술관 문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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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해요 - 가베놀이
가베의 알록달록하고 다양한 크기의 나무조각, 털실 등은 아이의 색채력 발달을 돕고 시각을 자극한다. 엄마와 가베놀이를 하고 있는 윤하은양. 프리미엄 최명헌 기자 choi315@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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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심 끝 고른 선물, 포장은 어쩌나…
고심 끝 고른 선물, 포장은 어쩌나… 잡동사니에 정성 더하면, 하나뿐인 선물데코 완성 사람 못잖게 선물도 첫 인상이 중요하다. 선물의 첫 인상은 포장에 달렸다. 잘만 하면 내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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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끼니 걸러도 보일러 못 때도 게임 못 끊는 12살 현주
본지는 2004년 3월 22~31일 5회 시리즈로 ‘탐사기획: 가난에 갇힌 아이들’을 연재했다. 외환위기 후 벌어진 실업난, 가정 해체로 많은 소년·소녀가 가난의 덫에 갇히는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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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아이템을 잘 활용한 유지태
“서울대 국문과 박사과정 대학원생이자 시간강사. 예민하고 현학적이고 그렇지만 냉정하고 솔직한…복잡하고 까칠한 인문학적 인물이다. 마릴린 먼로와 결혼한 뒤 그녀와 헤어졌고, 그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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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코리아 크리스마스 이벤트
소니 코리아는 오는 31일까지 ‘마이 사이버샷 크리스마스’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이버샷 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털실 장갑·크리스마스 한정 스트랩·기본 파우치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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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모자 뜨개질’ 전도사 고재영씨
아프리카 신생아 살리기 회사 동료들 한마음 동참 “한코 한코 정성껏 뜬다”는 고재영씨는 “세아이의 아빠여서 캠페인에 참여하는 의미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사진_프리미엄 황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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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배우면
“오늘 읽은 임금님과 동냥그릇에서 여러분은 어떤 걸 느꼈나요?” “욕심 부리지 말고 착하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임금님은 결국 어떻게 됐을까요?” “채워도 채워도 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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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속에 빛나는 ‘보랏빛 생기’
달라진 것 없이 늘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유행은 존재한다. 옷장 안을 뒤져 찾아내거나 새로 구입해서라도 이번 가을·겨울에 꼭 장만해야 할 아이템 몇 가지를 조언한다. 1 블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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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속에 빛나는 ‘보랏빛 생기’
관련기사 스카프 잘나가는 언니들의 스카프 스타일링 1 블랙 & 차콜 그레이 컬러 사계절 언제라도 환영받는 컬러가 있다면 단연 블랙이다. 어쩌면 올 가을·겨울 거리를 걷고 있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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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박제는 생을 변장시킨 ‘슬픈 오브제’
전시실 한 방 가득 낙하산 천으로 만든 ‘부푼-가라앉은’(2006). 얼핏 보면 인형에 풍선처럼 바람을 불어넣는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신체의 내장기관 모양이다.죽은 새 박제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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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상상력 자극 ‘맛있는 드로잉’ 열기 후끈
“정물을 그대로 베껴선 안 돼요. 대상을 분해해 이미지를 담아보세요. 사고의 전환을 통해 ‘맛있는 드로잉’ 작품을 그려 보세요.” 지난달 29일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성원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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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뜨개질 털모자’의 비밀
국제 아동구호 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연말연시 벌인 자선사업에서 대박을 냈다. 지난해 11월 시작한 ‘생명의 모자 뜨기 캠페인’이다. 신생아 사망률이 높은 아프리카·동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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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살기’ 빠르게 확산
① ‘패스트푸드’처럼 천편일률적인 주택 대신 사는 이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개성적인 집을 짓자는 ‘슬로 홈’ 운동도 활발하다. 사진은 이 운동에 따라 지어진 미국 필라델피아의 주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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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키즈] "엄마! 심심해요 나랑 놀아줘요”
육아는 전쟁이다. 먹이고 입히고 씻기고 재우는 건 그나마 낫다. 엄마들의 가장 큰 스트레스는 ‘어떻게 놀아주느냐’다. 특히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겨울철에는 하루가 끝없이 길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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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따뜻한 세상… 예븐 마음이 빛을 발한다
포근한 털스웨터처럼 따스한 그림책이 나왔다. 예꿈이 펴낸 『뜨개질 소녀, 넬』은 수줍음 많은 꼬마숙녀들을 위한 동화다. 고사리 손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넬. 세상을 따듯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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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크리스마스를 위해
1. 귀여운 곰돌이 모양의 핸드폰 고리. 프라다, 가격미정 2. 화려한 여성미를 뿜어내는 가죽 소재 꽃팔찌. 프라다, 가격 미정 3. 별을 들고 있는 산타는 바카라의 24번째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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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DIY - 내가 만드는 장식·선물포장법
일주일 후면 성탄절이다. 가족을 위해 혹은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장식을 손수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천조각과 솜, 그리고 실과 바늘만 있으면 누구나 완성할 수 있다.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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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 누나 잡지 보고 디자이너 꿈 꿔”
엄지만씨가 자신의 출품작을 입은 모델 유희진씨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사진=중앙m&b 황인철 기자] “중학교 때 누나의 패션잡지에 나온 아름다운 옷을 보고 ‘어떻게 저런 걸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