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소문사진관]한-터키 우정의 날 함께 터키춤을 춰봐요~
한국·터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터키의 날' 행사가 1일 서울 여의도 앙카라공원에서 열렸다.한국과 터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터키의 날' 행사가 1일 서울 여의도 앙카
-
인간이 괴물이 되지 않으려면
━ 공감 共感 한 소년이 있다. 어린 시절, 자신을 제외한 모든 형제가 허공에 발길질을 하다 속절없이 스러지는 것을 보았다. 황제가 된 형이 율법에 따라 집안 형제들을 목 졸라
-
테니스 정현, 48위 초리치 꺾고 첸나이오픈 16강행
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 정현. [사진 라코스테]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 정현(21·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에어셀 첸나이오픈(총상금 44만7480 달러) 16강
-
유쾌한 ‘식빵 언니’ 통쾌한 ‘마법 검객’…국민 시름 날렸네
━ 참 잘했어요, 2016 스포츠스타 2016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청와대 비선실세의 국정농단 파문은 대한민국 스포츠계에도 깊은 상처를 남겼다.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해야
-
[사람 속으로] 시장 변화 놓치면 명품도 휘청…큰 기업에 넘어간 페라리 봐라
불황은 산업계 지형을 바꿔놓는다. 소비자 행동 패턴이 달라지면서 기업의 흥망도 엇갈린다. 소위 명품 브랜드도 예외가 아니다. 과거의 성공이 현재의 생존을 담보하지 않고 때로는 과거
-
JYP, 숨피와 손잡고 글로벌 오디션
JYP와 글로벌 한류 뉴스 사이트 ‘숨피(Soompi)’가 함께 개최한 글로벌 오디션 ‘라이징 레전드(Rising Legends) - 글로벌 K팝 탤런트 서치’의 최종 우승자 3
-
“함께 즐기는 게 문화” 봉산탈춤 덩실덩실
한글박물관에서는 봉산탈춤을 체험했다. 아름지기 한옥에서 거문고·기타 앙상블의 연주를 감상하는 각국 대표들. 지금 세계는 한류 열풍이 뜨겁다. 드라마와 영화에 이어 K팝이 엄청난
-
[TONG] 원더걸스에 기죽지 않아…서울대 벨리댄스 동아리 ‘자스민’
2008년 10월 서울대 축제 폐막식. 원더걸스가 피날레를 장식한다는 말에 남학생들이 구름떼처럼 몰린 그날, 아이돌에 기죽지 않고 압도적 공연을 펼친 또 하나의 팀이 있었으니
-
‘당케 수진’ 1400개 패널 물결…“완벽한 마무리 행복하다”
‘오네긴’을 마치고 강수진이 인사하자 ‘깜짝 2부 공연’이 시작됐다. 예술감독의 신호에 맞춰 ‘DANKE SUE JIN’(고마워 수진)이 적힌 흰 종이를 1400여 관객이 일제히
-
“9월 셋째 주 아이폰7 출시”…홈 버튼 디자인 바뀔 듯
애플 아이폰7이 9월 셋째 주에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3일(현지 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와 CNBC 등 외신들은 애플 아이폰7 시리즈가 9월 12일에 출시될 것이라고 보
-
'강철 나비' 강수진, 마침내 토슈즈 벗다
22일 강수진 은퇴 공연 뒤 1400여 관객이 'DANKE SUE JIN'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어올렸다. [사진 Stuttgart Ballet 페이스북]밤 10시, 막은 내렸고 커
-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10명 “영국, EU 밖에선 번성 못 해”
영국 노동당 소속 조 콕스 의원 피살 이후 중단됐던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국민투표 선거운동이 19일 재개되면서 분위기가 다시 달아올랐다. 데이비드 캐
-
여행상품 대폭 할인, 세계일주 항공권도 경품으로 내놔
| 킨텍스서 12일까지 ‘하나투어 여행박람회’‘2016 하나투어 여행박람회’가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12일까지 열린다. 전 세계 호텔·항공사·관광청·면세점 등 국내외
-
[박정호의 사람 풍경] 막대 장단에 바위가 깨졌다, 얼마 뒤 쇳소리가 터졌다
박정호의 사람 풍경 지리산·선암사서 7년 수련, 명창 배일동서울 북한산 구천계곡을 찾은 소리꾼 배일동. 지리산 폭포 아래서 목소리를 다듬은 그다. “연암 박지원은 글이란 소년이 풀
-
[현지르포] 중동 큰 시장이 온다! 잠에서 깨어나는 이란
1월 유엔제재 해제 이후 지식기반산업 중심 국가 꿈꿔… 여성 차별적이면서도 국회의원의 30%가 여성일 만큼 역동적인 분위기 눈길이란 이스파한의 전통 바자르에서 만난 이란 여성들.
-
[현지르포] 중동 큰 시장이 온다! 잠에서 깨어나는 이란
1월 유엔제재 해제 이후 지식기반산업 중심 국가 꿈꿔… 여성 차별적이면서도 국회의원의 30%가 여성일 만큼 역동적인 분위기 눈길이란 이스파한의 전통 바자르에서 만난 이란 여성들.
-
117년 된 기독교 학교, 이슬람 축제 2년째
지난해 3월 계명대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슬람 국가의 봄 축제 ‘네브루즈’ 모습. [사진 계명대]미국 북장로회 선교사들이 117년 전에 세운 대구의 한 기독교 대학에서 2년째 이슬람
-
[Chindia wide stories] 철저한 인도 시장 특성 반영해 성공, 노동·인권 등 새로운 이슈 해법에 미래 달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전후 복구가 한창이던 1955년. 이탈리아 트레비소의 폰자노 지방에 살던 루치아노 베네통(Luciano Benetton)은 열 살 나이에 세 명의 동생과
-
[백성호의 현문우답] 예수를 만나다 ③ 예수가 말한 '회개'는 그게 아니었다
버스를 타고 예루살렘을 떠났다. 동쪽으로 한 시간쯤 달리자 광야가 나타났다. 첫 인상은 ‘삭막함’이었다. 산성화한 언덕들이 끝도 없이 이어졌다. ‘생명’은 느껴지지 않았다. 푸석푸
-
럭셔리한 히잡·아바야…‘히자비스타’ 세계 패션 주무른다
D&G가 선보인 무슬림 전통 의상 아바야 컬렉션. 전체적으로 무채색을 사용했지만 과감한 액세서리와 장식으로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무슬림 여성들에게 옷차림은 성공과 지위의 상징
-
이스탄불에서 맞는 특별한 새해
터키 이스탄불에서 맞는 새해는 특별하다. 탁심광장과 갈라타 타워 등 명소는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로 물든다. 세계 각지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픈 여행객들이 연말에 이스탄불을 찾
-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긴급 인터뷰 "유럽이 진정 난민에 관심있다면 테러단체 지원부터 끊어라"
[AFP/이스트뉴스.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시리아 내전이 5년째 지속되고 있다. 해결의 실마리도 찾기 어렵다. 게다가 IS까지 얽혔다. 시리아의 목소리를 듣기는 어렵다
-
이란 케밥, 우즈벡 양고기 … 경주서 맛보는 실크로드
지난 3일 경북 경주시 천군동 경주엑스포공원.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는 ‘실크로드 경주 2015’가 개막한 지 딱 2주가 되는 날이다. 목요일 주중인 데다 학생들의 단체 관람이
-
[커버스토리] 치마 트렌드로 본 패션의 역사
모델=김민솔(서울 성북초 6), 사진=장진영 기자원피스는 에잇 세컨즈, 모자와 구두는 자라 키즈 우리가 당연하게 입는 옷에도 나름의 역사가 있습니다. 이번 호에선 치마의 역사를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