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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타열전 (53) - 자니 데이먼
지난 시즌이 끝나고 스토브리그에 접어들면서 언론과 팬들의 관심은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톱타자 자니 데이먼이 과연 어느 팀으로 갈 것인가에 몰려있었다. 한 시즌만 지나면 FA 자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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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화려한 부활을 꿈꾸는 선수들
스포츠의 세계에서 부상이나 깊은 부진 등에서 벗어나 화려하게 재기하는 모습만큼 아름다운 것도 없을 것이다. 지난 시즌 안드레스 갈라라가와 대럴 카일과 같은 선수들에게서 그러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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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칸세코, 이제 마지막이다
17일(한국시간) '추억의 슬러거' 호세 칸세코(36)가 애너하임 에인절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1년 계약에 연봉은 메이저리그 최저한도인 20만달러. 하지만 성과급에는 무려 48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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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단 하나뿐인 기록들 (1)
1999시즌, 박찬호에게는 자신의 야구 인생에 있어서 커다란 오점으로 기록될 수 있는 사건이 하나 있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페르난도 타티스에게 한 이닝 두 개의 만루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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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팀결산 (12) - 시카고 화이트삭스
9월4일(한국시간) 코미스키 파크에서 열렸던 시카고 화이트삭스 대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경기. 화이트삭스의 에이스 제임스 볼드윈은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애너하임의 강타선에게 4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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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다저스의 제5선발, 그 해법은
LA 다저스는 올시즌을 대비해 기존의 케빈 브라운(35), 박찬호(27), 대런 드라이포트(28)의 기존의 선발투수에 아틀랜타의 노장 투수 앤디 애시비(33)를 영입함에 따라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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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평균연봉 189만달러, 17.5% 상승
선수들의 저금통은 더욱 무거워졌고 돈을 많이 푼 구단의 성적이 대체로 좋았다. 또 1루수가 포지션별 최고 몸값 선수였다. 메이저리그(MLB) 선수노조는 올시즌 MLB 선수들의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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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애틀란타의 블랙홀
매년 똑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는 올해도 어김없이 지구 우승을 차지했지만, 월드시리즈의 트로피를 가져오는 데는 실패했다. 애틀란타는 메이저리그 30개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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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엘리스 벅스, 인디언스로
'짭짤한 타자' 엘리스 벅스(36)가 인디언스 유니폼을 입었다. 최근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클리블랜드는 20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FA로 풀린 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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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박찬호 USA투데이 'FA 올스타'
'박찬호는 프리에이전시 올스타' '코리아특급' 박찬호가 8일 USA 투데이가 뽑은(?) 2002년 포지션별 최고 자유계약 선수 명단에 포함됐다. 올해 자유계약선수 시장 현황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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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오늘의 하이라이트 - AL 9월 27일
◆ 토론토 1 - 2 볼티모어 W 호세 머세디스(13-7) L 데이빗 웰스(20-7) S 라이언 콜미어(13) 볼티모어가 20승투수 데이빗 웰스의 승리 추가에 딴지를 걸었다.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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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부활하는 에이스들, 매덕스와 클레맨스
99년 페드로 마르티네즈의 압도적인 투구로 인해 그렉 매덕스와 로저 클래멘스가 그동안 쌓아왔던 90년대 최고의 투수라는 칭호에 흠집을 냈었다. 페드로 마르티네즈 뿐만이 아니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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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해외팀 전력분석 (2) - 미국
'우승 자신있다' 시드니 올림픽에서 미국이 금메달을 노리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미국은 강적 쿠바의 전력약화를 위해 올림픽에서 프로선수의 참가와 나무배트의 사용을 추진했고 결국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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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해외팀 전력분석 (2) - 미국
'우승 자신있다' 시드니 올림픽에서 미국이 금메달을 노리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미국은 강적 쿠바의 전력약화를 위해 올림픽에서 프로선수의 참가와 나무배트의 사용을 추진했고 결국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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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브로셔스, 거함 '페드로호' 격침
큰 경기에 강한 뉴욕 양키스 3루수 스캇 브로셔스(34)가 다시 한번 자신의 진가를 드러내며 '최고투수' 페드로 마르티네스(28)를 울렸다. 98년 월드시리즈 MVP인 브로셔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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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브로셔스, 거함 '페드로호' 격침
큰 경기에 강한 뉴욕 양키스 3루수 스캇 브로셔스(34) 가 다시 한번 자신의 진가를 드러내며 '최고투수' 페드로 마르티네스(28) 를 울렸다. 98년 월드시리즈 MVP인 브로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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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빅리그의 최악 기록 경쟁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이 막판에 접어들면서 투타 그리고 승률 등 각부문의 기록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톰 글래빈(19승)과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데이빗 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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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타열전 (32) - 토니 그윈
1999년 8월 6일은 메이저리그에 또하나의 새로운 역사가 창조된 날이었다. 이날 샌디에이고의 토니 그윈은 몬트리올 올림픽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몬트리올과의 원정경기 1회초 상대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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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MLB 잡학사전 (10) - 돈이 지배하는 빅리그
미국 프로스포츠는 철저한 자본주의 원리에 의해 움직인다. 정과 의리가 통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으며, 모든 선수들은 돈을 따라 팀을 옮겨 다니는 철새같은 생활을 한다. 미국 프로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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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MLB 잡학사전 (10) - 돈이 지배하는 빅리그
미국 프로스포츠는 철저한 자본주의 논리에 의해 움직인다. 정과 의리가 통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으며, 모든 선수들은 돈을 따라 팀을 옮겨 다니는 철새같은 생활을 한다. 미국 프로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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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양키스, 칸세코 영입 놓고 분열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가 선수 한명의 영입 문제로 자중지란에 빠졌다. 뉴욕의 일간지 뉴스데이는 10일(한국시간) 강타자 호세 칸세코의 영입을 둘러싸고 양키스의 조지 스타인브레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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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부활한 '빅리그 공식 닥터 K'
'메이저리그 공식 닥터K' 드와이트 구든(36.뉴욕 양키스)이 화려하게 돌아왔다. 1980년대 메이저리그 팬들은 만 스물의 나이에 메이저리그를 휘어잡았던 반짝이는 검은 눈의 구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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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트레이드 득과 실
8월 1일(한국시간)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끝난 때까지 각 팀마다 취약점을 보강하는 활발한 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7월 초만해도 트레이드 루머에 새미 소사, 후안 곤잘레스, 매니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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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메이저리그 공식 닥터K' 구든, 화려한 복귀
'메이저리그 공식 닥터K' 드와이트 구든(36.뉴욕 양키스.사진) 이 화려하게 돌아왔다. 1980년대 메이저리그 팬들은 만 스물의 나이에 메이저리그를 휘어잡았던 반짝이는 검은 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