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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헬기사고 현장엔 '비운의 스타' 동생도…
페루에서 한국인 8명 등 승객 14명을 태운 채 실종됐던 헬리콥터의 잔해가 연락두절 나흘 만인 9일(현지시간) 고산 암벽지대에서 발견됐다. 페루 당국은 탑승객들이 전원 사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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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소방관 스트레스 직업 1, 2위. 3위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큰 적은 스트레스다. 그리고 그 스트레스의 대부분은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 온다. 업무 스트레스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은 최고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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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에 담배 피우기 시작하면 수명 8년 줄어들어요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한 김철수(가명)군. 중학생이었던 지난해 3월 학교 창고 옆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됐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하루 평균 4개비씩 2년 가까이 담배를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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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비행공포증] 비행기 탈 일 생기면 진땀 나십니까
#1 업무상 해외에 나갈 일이 잦은 박모(47·사업가)씨는 비행기만 타면 손이 땀에 흠뻑 젖을 만큼 긴장한다. 일본이나 중국처럼 가까운 나라는 여객선을 타고 가지만 미국·유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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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뿐한 착륙 … 강풍에도 흔들림 적어
격납고 문을 밀쳤다. 색도 고운 '하얀 반딧불' 한 마리가 날렵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지난달 30일 오후 충남 태안의 한서대 비행장. '반디호'의 둥지다. '반디'란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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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무인헬기, 농촌에 일꾼 났네
4일 오전 8시 전남 장성군 장성읍 수산리 들녘. 조그만 빨간색 헬기 한 대가 녹색 카펫을 깔아 놓은 듯한 논 위를 저공 비행하는 모습이 앙증맞았다. 조종사가 탄 게 아니라 농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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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차별과 편견 뚫고 솟구친 '꿈'
[사진=안성식 기자]한국인 최초의 민간 여성 비행사 박경원. 1933년 일본 도쿄 근교 산중턱에 비행기와 함께 추락하면서 30대의 젊은 나이로 삶을 마감했다. 그는 왜 굳이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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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사고 냈던 공장서 또다시 오염물질 버려
오염사고 등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던 공장들을 포함해 환경관련 법규를 위반한 사업장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환경부는 지난해 9~12월 전국 4만2천7백12개소의 대기.수질 오염물질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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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탔던 비행기 추락… 승객도 많다" 中동포 '피투성이' 신고
"내가 탔던 비행기가 추락했다. 사람들이 많이 탔다." 15일 낮 12시쯤 "항공기가 추락한 것 같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사실 확인에 나섰던 119상황실에 사고기 탑승객의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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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연료 휘발유·디젤·LPG 비교
자동차의 3대 연료로 꼽히는 휘발유.디젤.LPG(액화석유가스). 최근 7~10인용 레저용 차량(RV)의 LPG사용을 둘러싼 논란을 계기로 3대 연료의 궁금증을 풀어봤다. ◇ 디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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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연료 휘발유·디젤·LPG 비교
자동차의 3대 연료로 꼽히는 휘발유.디젤.LPG(액화석유가스). 최근 7~10인용 레저용 차량(RV)의 LPG사용을 둘러싼 논란을 계기로 3대 연료의 궁금증을 풀어봤다. ◇ 디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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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료 3%인상 요인에 11%올려/버스노선조정 국장결재 없이 처리
◎교통행정 내키는대로 “변칙운행”/대형사고 버스 면허취소 질질끌다 완화/감사원 감사 지적 3% 남짓밖에 인상요인이 없는 중형택시요금을 원가계산을 엉뚱하게 해 8%나 더많은 11%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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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기장, 정치성 질문엔 대답 회피
○…5일 도착한 올림픽 패밀리가운데 사람 못지 않게「귀빈」대접을 받은 것은 승마경기용 말. 오후 3시 루프트한자항공사 6190화물기 편으로 덴마크·서독 등 9개국 승마선수가 사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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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LPG값 인상의 명분
잦은 유류값 인상과 유종간의 불균형한 상대가격 변동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기업활동에 대해서도 커다란 불안요인이 되고 있다. 정부의 이른바 「주유종탄」시책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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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납북 간첩 조창희 단독범행
지난해 12월 11일 북괴로 강제 납북된 KAL기 피랍자 51명 중 39명(남 33·여 6명)이 65일 만인 14일 하오 4시 44분 판문점을 통해 자유대한으로 돌아왔다. 귀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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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하늘에 낙하산 꽃|야포·장갑차·중장비도 투하
【여주=임시취재반】구름한점없이 맑게갠 여주상공에 낙하한「패러슈트」가 활짝 핀 국화송이처럼 펼쳐졌다. 『「비바」, 여기는「마크」, 귀소의 고도8천 좋다. 진입3분20초전 이상.』얼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