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송 거부, 총파업으로 번질까
▶뉴스 분석 화물연대의 운송 거부 결정은 박종태 화물연대 광주 지부장의 자살에서 비롯됐다. 박 지회장은 연초부터 대한통운 측과 화물차주 76명을 대신해 택배료 인상 교섭을 벌여
-
대한통운에 무슨 일이
화물연대가 총파업을 결의하자 대한통운이 난처한 입장에 빠졌다. 대한통운이 화물연대 총파업의 ‘진원지’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화물연대는 16일 대전정부종합청사 남문광장에서 긴급 조합
-
[브리핑] 불법시위로 수배 중이던 화물연대 간부 자살
불법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수배 중이던 화물연대 간부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3일 오전 11시50분쯤 대전 대덕구의 대한통운 인근에서 화물연대 광주지부 1지회장인 박모(37)씨가
-
고심 끝 고른 선물, 포장은 어쩌나…
고심 끝 고른 선물, 포장은 어쩌나… 잡동사니에 정성 더하면, 하나뿐인 선물데코 완성 사람 못잖게 선물도 첫 인상이 중요하다. 선물의 첫 인상은 포장에 달렸다. 잘만 하면 내용물
-
[중앙일보 취업 성공 프로젝트] 이번 주 의뢰인 강홍구씨
▶학교: 계명대 중국학과 졸업(2007년 2월) ▶학점: 3.46(4.5점 만점) ▶외국어: 한어수평고시 9등급(최고 11등급), 토익 685점(2008년) ▶자격증: 물류관리사
-
연소득 1700만원 안 되면 ‘근로장려금’
저소득 근로자에게 실질소득을 보전해 주기 위한 근로장려금(ETIC)이 올 9월부터 지급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말 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근로장려금 지급액이 상향 조정됨에 따라
-
올해 114전화안내 최다 업종은 ‘중국집’
올 한해 114 전화번호 안내 문의가 가장 많았던 업종은 ‘중국음식점’으로 나타났다. 23일 코이드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114를 통해 안내한 업종을 분석한 결과 중국음식점이 109
-
피랍때 섣불리 ‘OK’ 하면 안되는 이유
최근 몸값을 노린 납치사건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외교통상부가 8일 ‘해외피랍, 이렇게 예방하고 대응하세요!’ 책자를 발간하며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 관련
-
[분양 단신] 용인 죽전지구 블루빌 오피스텔 外
◆분양 단신 용인 죽전지구 블루빌 오피스텔 블루시티는 경기도 용인시 죽전지구에서 블루빌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주차장을 갖춘 지하 3층~지상 10층 건물로 단국대학교 캠퍼스에서
-
[SHOPPING] 부모님께 … 그리운 마음을 선사합니다
▶ 정육 큰맘 먹고 챙길 분들에겐 유기농 한우 제격 추석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유통업체 상품기획자(MD)들이 추천하는 선물을 살펴본다. 추석에 나온 한우 선물세트는 지난해보
-
여수, 어느 밥집 가도 맛있는 동네
돌산대교의 야경2012년 세계박람회(EXPO)가 열리는 전라남도 여수. 지난해 11월 말 프랑스 파리에서 날아온 개최지 결정 소식 이후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긴다. 돌산 한 귀퉁
-
비즈니스 감각이 통할까
“Place me in your eyes and close, Let me in your eyes live.”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셰이크 모하메드 두바이 국왕과 속마음을 터놓게
-
정복자는 성을 쌓지 않는다
▶1955년생. 74년 중동고, 84년 연세대 중문과 졸. 85년 유진종합개발 대표. 97년 유진기업 대표·드림씨티방송 회장. 2004년 유진그룹 회장. 2005년 대한올림픽위원회
-
[Family] "노란 손자똥 이렇게 반가울수가 …”
“자식 다 키워 놓고 이제 한숨 돌리려고 하는데, 또 손자를 키워?” 대부분의 실버 세대는 아이를 봐 달라는 자식의 부탁에 고개를 흔듭니다. 지당한 말입니다. 여유 있는 노년을
-
노인이라 더 잘하는 새 ‘실버 잡’ 현장취재
지난 23일 오전 아파트 택배원 이상영씨가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물건을 배달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관련기사 노인 일자리 천국, 일본 광고 모델폼도 나고 재미도 있고 고소득
-
거리의 원룸, 편의점
“비닐봉지를 흔들며 귀가할 때 나는 궁핍한 자취생도, 적적한 독거녀도 무엇도 아닌 평범한 소비자이자 서울시민이 된다.”문단의 ‘앙팡테리블’ 김애란(27ㆍ사진)씨의 첫 단편소설
-
혜택은 늘리고 불편은 줄이고
새해가 시작됐다. 새로운 출발이 있다면 항상 변화가 있게 마련-. 변화를 먼저 알면 미래에 대한 대처도 쉽다. 정치.경제만이 아닌 실생활의 변화부터 챙겨야 할 대목이다. 올해부터
-
차 책임보험 1억까지 보상
내년 2월부터 자동차 책임보험 보상한도액이 1억원으로 인상된다. 또 무면허 등 중대한 교통법규 위반행위의 보험료 할증 반영률이 높아져 보험료 부담이 커진다. 손해보험협회는 올해
-
[아름다운 가게] 서태지 팬클럽, 대학로서 기증품 판매 행사
▶ 서태지 팬클럽 ‘서태지 팬덤’ 회원들이 12일 서울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의 아름다운 하루 행사장에서 기증품을 사고 팔고 있다. 안성식 기자 "태지님과 관련되는 곳은 어디든지 갑
-
[week& cover story] 가다 쉴 땐 - 고속도로 별미
우와~ 이게 진짜 휴게소 음식 맞아? 어디를 가나 똑같은 메뉴에 비싸고 맛없는 음식, 그저 한끼를 '때우는' 곳으로만 여겨졌던 고속도로 휴게소가 달라지고 있다. 휴게소가 많아진 데
-
[7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복지·주거생활] 중기 근속자에 국민주택 입주권 ◇건강보험 본인부담액 상한제 실시=건강보험 가입자의 본인부담액이 6개월간 300만원이 넘을 경우 추가액을 본인이 내지 않고 건보공단
-
미국 비자받기 22일 '인내력 테스트'
미국이 비자 발급시 미 대사관의 인터뷰를 의무화하고 대학생의 인터뷰를 면제해주던 대학추천프로그램(URP) 제도를 폐지하는 등 비자 발급 절차가 까다로워지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
소포 요금 내달 14.5% 올라
국내 소포요금이 1997년 9월 이후 7년 만에 평균 14.5% 인상된다. 우정사업본부는 7월 1일부터 국내 보통소포 요금을 중량.부피에 따라 500~700원씩 인상하고, 빠른소포
-
활짝 열린 웰빙아파트 시대
▶ 웰빙 아파트는 친환경 단지(上)로 조성돼야 하며 주택기능의 첨단화(中)가 실현되고 완벽한 스포츠시설까지 갖춰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오전 8시. 출근시간. 맞벌이 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