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억 돈상자 주인 “도박사이트로 번 돈”
현금이 보관돼 있던 여의도백화점 물품보관소 CCTV에 찍힌 용의자들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 여의도백화점 물품보관업체에 맡겨진 ‘10억원’의 주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돈은
-
여의도 돈상자 2개 아닌 3개 … 맡긴 사람은 복권 발행업자
서울 여의도백화점 물품보관업체에 10억원이 든 두 개의 상자를 맡겼던 의뢰인은 사설복권 발행업자인 김모(31)씨로 경찰 수사가 시작되기 직전 인도네시아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
혹시 폭발물 상자? … 열어보니 10억 돈다발
주인과 출처를 알 수 없는 현금 10억원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9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112신고센터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상자 2개(사진
-
삼치 삼합, 들어 보셨나요
겨울 바다는 유난히 시리고 푸르다. 그러나 그 바다 밑에는 진귀한 갯것이 꿈틀거린다. 모진 겨울바람 견뎌낸 어부와 갯마을 아낙의 수고를 거쳐 그 진귀한 갯것이 오늘 우리 밥상에 오
-
설에도 모싯잎 송편 먹어보세요
설 대목을 앞두고 전남 영광군의 한 떡집에서 주인 지경신(45·왼쪽)씨가 직원들과 함께 모싯잎송편을 빚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송편이 추석 음식이란 고정 관념을 깨라."
-
[j View 최영미의 심플 라이프] 장어초밥이 ‘장어구이 욕망’ 대신할 순 없다
나는 연말연시를 좋아하지 않는다. 춘천에 처박혀 조용히 지내는 내게도 출판사에서 보내는 송년회와 문학상시상식 초대장, 대학동문회의 신년모임을 알리는 e-메일이 날아오지만, 나는
-
[2011 안전한 식탁] 영광 웰빙 식품 ‘모싯잎 송편’으로 건강 채우기
전통 웰빙식품 전라남도 영광군 모싯잎 송편! 서해안 깨끗한 갯바람으로 자란 모싯잎과 무공해 쌀로 정성을 다해 빚어 전라남도 영광군은 예로부터 모싯잎을 넣어 송편을 빚어먹어 왔다.
-
대한통운, 차량·장비·인원 직접 운영해 서비스 신뢰도 높여
대한통운(이원태 대표·사진)이 중앙SUNDAY가 주최한 ‘2010 소비자 권익증진 경영대상’ 소비자만족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한통운은 올해로 창립 80주년을 맞은 국내 최
-
대한통운, 휴대전화로도 택배 접수 ‘OK’
대한통운은 사업소를 나서기 전 모든 직원이 차량 청결 상태를 확인한다. 대한통운(이원태 대표·사진)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진행한 ‘2010년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
박현빈 꽃배달, 고객감사 특별 이벤트 실시
박현빈 꽃배달로 유명한 전국 꽃배달서비스 ‘플라워유유’에서는 고객감사 특별 이벤트로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럭키이벤트와 ‘더블할인 더블적립’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화상품권
-
“영광 굴비, 모싯잎 송편 추석 때 없어서 못 팔았어요”
정기호 영광군수(가운데)가 모싯잎 송편을 만드는 직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프리랜서 장정필]“영광 굴비와 모싯잎 송편 모두 올 추석 대목에 물건이 없어 못 팔 만큼 장사를 잘
-
“남아도는 쌀 소비에는 떡이 최고 외국인 입맞춤 떡도 개발할 것”
기정떡 명인 구경숙 사장이 기정떡과 떡케이크를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외할머니와 어머니를 이어 3대째 100년 이상 이어오면서 맛을 발전시킨 점을 인정해 준 것 같습니
-
‘암행평가단’ 운영 GS칼텍스, 9년 만에 주유소 1위 되찾아
GS칼텍스 비봉 주유소. 이 회사는 암행평가단 운영 등을 통해 서비스를 개선했다.GS칼텍스는 고객 불만이 발생하면 주유소가 아니라 회사가 나서서 100% 선보상하는 서비스를 시행하
-
영광 모싯잎 송편 3년째 ‘추석 대박’
전남 영광군의 한 떡집에서 모싯잎 송편을 증기로 쪄내고 있다. 모싯잎 송편은 추석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영광군에는 모싯잎 송편을 만드는 떡집이 100곳을 헤아린다. [프리랜서
-
‘어(魚)울림’, 영광굴비 전문브랜드로 탄생
“명절 선물로는 영광 굴비만한 게 없지요”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굴비선물하기가 꺼려졌다면 올 추석에는 지인들이나 고마운 이들에게 영광굴비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선물세트를
-
성인용 전단지 하루 3만 장 뿌리면 남성 20~30명씩 전화
유흥가가 밀집한 광주광역시 상무지구에 뿌려진 명함 크기의 음란 전단. [프리랜서 오종찬]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이 전단을 들고 와 ‘이게 뭐냐’고 물어보는데 낯 뜨거워 혼났습니다.
-
‘여성 속옷 택배상자에 사이즈 표시돼 민망’ 지적 받고 삭제한 적도 있어요
1000번 주문해 200번 반품한 고객, 해마다 수십 건의 불평불만을 회사 홈페이지 게시판에 늘어놓는 고객, 구매한 물건의 흠을 깐깐하게 다그치는 바람에 여성 전화 상담원을 울린
-
지구를 생각하는 착한 디자인 여행 ⑥ 의자로 장난감으로 스피커로 … 골판지의 ‘환생’
요즘 택배로 배달되는 골판지 상자가 눈에 많이 띕니다. 골판지는 내용물을 꺼내고 난 뒤 바로 버려져 수명을 다합니다. 이런 골판지를 눈여겨본 디자이너들의 착한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
밴쿠버 올림픽서 확인된 ‘20대 신 한국인’그들은 …
밴쿠버 겨울올림픽에서 역대 최대 성과를 올린 ‘쾌속세대’ 전사들이 2일 귀국했다. 이들이 일궈낸 쾌거와 발랄한 모습에서 우리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저력을 확인했다. 쾌속세대의 경이로
-
“500년 전통 그대로 손으로 만들어요”
5일 봉화군 닭실마을 주민들이 한과 작업장에서 전통한과를 만들고 있다. 500여 년 동안 기계의 도움없이 손으로만 한과를 만들어 온 마을이다. 안동권씨 집성촌인 이 마을은 유곡(酉
-
설 명절 탐방기 ① 천안 재래시장
안윤자 할머니가 곶감을 보여주며 국산·중국산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다. 국산이 가격은 좀더 비싸지만 맛과 품질이 좋다고 했다. 아래 왼쪽사진은 약과를 만들고 있는 모습. 오른쪽은 좌
-
집 떠난 ‘택배’는 23시간51분간 쉬지 않고 움직였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설을 앞두고 비상이 걸린 택배업계. 그 많은 물건을 누가 어떻게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일까. 중앙 SUNDAY가 직접 작은 선물을 서울에서
-
집 비워도 문제없게 … 아파트엔 무인 수령 라커 설치도
관련기사 집 떠난 ‘택배’는 23시간51분간 쉬지 않고 움직였다 파란색 손수레 가득 택배 상자가 실렸다. 20여 개 택배 상자 옆에는 아파트 동·호수가 큰 글씨로 쓰여 있었다.
-
집 떠난 ‘택배’는 23시간51분간 쉬지 않고 움직였다
2일 오후 서울우편집중국에서 컨베이어벨트에 실린 택배 물건들이 목적지별로 나뉘고 있다. 전국에는 25개의 우편집중국이 있다. 신인섭 기자 2일오전 10시30분 서울 신촌선물 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