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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lace 뜨는 상권 현지 르포] ③ 부산 해운대
2010년 20~30대 부산 젊은이들이 꼽은 뜨는 상권 1위는 ‘해운대’다. 중앙일보·한국리서치의 조사 결과 37%가 이곳을 핫 플레이스로 꼽았다. 더 이상 해운대를 북적거리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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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실내형 물놀이 테마공원
천안시 수신면에 있는 천안상록리조트 아쿠아피아가 26일 문을 열었다. 상록 아쿠아피아는 실내 형 물놀이 테마공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올 여름에는 가족쉼터인 카바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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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숫자 절반 줄인 미국, 빈자리 파고드는 중국
2009년 4월 남중국해에서 전속 항진 중인 중국 상급 핵잠수함. 미 해군정보국은 상급의 규모를 7000t으로 추정하지만 중국 측 자료는 1만t급이라고 한다. [차이나디펜스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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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엔 땀내 나는 장군복, 흙 묻은 장군화가 없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진규 예비역 해군 대령이 16일 “군개혁에서 ‘장군의 쇄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천안함 사태의 후폭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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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북한 함장이면 진해 기지도 때릴 수 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북한이 전면전을 말한다. 비무장지대(DMZ)에서는 대공포와 중기관총을 겨누지만 ‘물 위의 전투는 이미 승부가 끝났다’고 말한다. 어둡고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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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밥상, 지구 살린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 주말 모처럼 친구들과 저녁 모임을 했다. 메뉴는 고기였다. 지구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입장에서 고기를 선뜻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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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밥상, 지구 살린다
지난 주말 모처럼 친구들과 저녁 모임을 했다. 메뉴는 고기였다. 지구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입장에서 고기를 선뜻 먹을 수 없어 상추와 된장찌개로 밥을 먹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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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루키 20 [6] 현대중공업
‘아스트리드 슐테(ASTRID SCHULTE)’. 키 24.8m에 몸무게 약 5만t으로 울산에서 태어났다. 주로 태평양에서 지낸다. 컨테이너선인 이 배는 현대중공업 신입사원 최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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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한 사람까지 … ” 15년간 수색 유해 찾은 미군
65년 만에 고국 땅을 밟은 로버트 스틴슨 미 공군 병장의 유해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온타리오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의 호위 속에 운구되고 있다. [온타리오 AP=연합뉴스]30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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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아 쓰나미에 한국인 3명 사망·실종
남태평양 사모아 제도 인근에서 지난달 29일 오전(현지시간) 규모 8.0의 강진으로 쓰나미(지진해일)가 발생해 한국인 두 명이 숨지고, 한 명이 행방불명됐다. 쓰나미로 인해 사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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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 떠밀려온 괴물체에 관광객 혼비백산
“어, 저게 뭐야? 오마이갓!” 영국 웨일스의 한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해변에 떠오른 괴물체를 보고 술렁였다. 괴물체에는 뱀처럼 생긴 촉수가 무수히 붙어 있었고 물결이 일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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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수평선 향해 티샷 … 아차차, 바다가 해저드였네
해남 파인비치 골프장 비치코스 6번홀(파3) 전경. 거리가 183m인 이 홀에서 온그린하려면 바다를 건너 샷을 해야 한다. 파인비치 제공 세상은 넓고, 골프장은 많다. 높은 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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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299명 미래 대한민국 만든다
13개 정부 출연 연구기관을 관장하는 기초기술연구회가 최근 NAP 5대 과제를 선정해 드림팀을 구성, 본격적으로 연구 개발에 들어갔다. 2015년까지 산·학·연 과학자 299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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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중 증시, ○○○에 길을 묻다
한 남자가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을 기도하며 걸었다. 그는 “하느님, 소원 하나 들어주세요”라고 외쳤다. 하와이까지 가는 다리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언제든지 차로 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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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중 증시, ○○○에 길을 묻다
한 남자가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을 기도하며 걸었다. 그는 “하느님, 소원 하나 들어주세요”라고 외쳤다. 하와이까지 가는 다리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언제든지 차로 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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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대신 '해양심층수'로 갈아탈까
지구상에서 가장 깨끗한 수자원, 깊은 바닷물 해양심층수란 햇빛이 닿지 않을 정도로 깊은 바다의 청정한 바닷물을 말한다. 사람의 손길뿐만 아니라 바람과 햇볕 등 외부의 영향을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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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경기장과 함께 본 베이징 명소 20곳
1 올림픽 메인스타디움(國家體育場)베이징올림픽을 상징하는 역작이다. 4년간 5000억원을 들여 건설한 주경기장은 4만5000t의 철근을 엿가락처럼 꼬아 타원형으로 만들어졌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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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슬픈 역사를 기억하며… 제89주년 3·1절
제89주년 3·1절을 앞두고 중앙SUNDAY 특별취재팀은 사이판 서쪽 해안 바다 밑의 ‘한국인 희생자 추모비’를 찾아 헌화했다. 현장은 조류가 빨라 바로 서 있기조차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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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옥죄던 제복의 유산
근대는 성장하는 세대의 신체를 유니폼 안에 가두었다. 옷은 이들을 구별 짓는 가장 뚜렷한 장치였다. 이는 선망이자 동시에 억압이었다. 제복 속에 들어 있는 몸은 곧 제국에 봉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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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서 망간 채광” 집광기 시제품 개발
태평양의 수심 5000m 깊은 바다에는 희귀금속인 망간이 널려 있다. 그러나 채광 시스템이 없어 아직 ‘그림의 떡’일 뿐이다. 1994년부터 채굴 시스템을 개발해 오고 있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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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 잠수함에 추적 당하고 있다”
“미국 해군의 키티호크 항공모함과 호위함으로 이뤄진 함대가 지난해 11월 홍콩 정박을 거부당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던 길에 대만해협을 통과했다. 그러자 중국이 즉각 잠수함과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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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7가] 난쟁이들의 귀향
'사다리가 있어야 지붕 위에도 올라가고 그래야 바다도 볼 수 있을텐데….' 처마 밑의 일곱 난쟁이들은 높은 집만 바라보며 한숨만 짓습니다. 9월도 중순이 지났건만 코리안 마이너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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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au 천상의 파라다이스
세계의 다이버들이 최고로 꼽는 다이빙 포인트. 컴퓨터 바탕화면에서나 봤을 법한 에메랄드빛 바다. 헤아리기도 힘든 해파리·돌고래·열대어와 유영을 즐기는 곳. 올 여름 멋진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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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둘러싼 강대국의 신경전, 북극이 뜨겁다
연구선 아카데믹 표도로프호가 유인 소형 잠수정을 북극의 바다로 내리고 있다. 이 잠수정은 4261m를 내려가 북극 밑 해저를 탐사했다. [AP=연합뉴스] 최근에는 지구의 꼭대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