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 3곳에 태양광 발전시설
초고유가 시대를 맞아 울산시가 석유·석탄을 대신할 에너지원 찾기에 발벗고 나섰다. 울산시는 18일 “올해 안에 울주군 온산읍 온산하수처리장에 100㎾, 울주군 범서 천상정수장과 울
-
발전소 짓고 손보고 … “요즘 평양엔 정전 없다”
평양에서 50㎞ 떨어져 있는 남포특급시 인근의 영남배수리공장에 근로자들이 거주할 아파트 건설이 한창이다. 이 공장은 태양광 발전 설비들을 갖춰놓고 남측의 선박 수리를 기대하고 있다
-
태양광 발전, 대기업도 뛰어든다
대기업들이 고유가 시대의 대안으로 꼽히는 태양광 발전 사업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현재 세계 태양광 발전 시장은 독일·미국·일본 같은 선진국들이 주도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국내 기업
-
[Save Earth Save Us] ‘공해 도시’ 탈출하려는 안산시의 ‘푸른 승부수’
“램프·스위치가 달린 콘센트를 사용하면 플러그를 뽑지 않아도 돼요. 세탁기에서 쓴 물을 허드렛물로 다시 쓰세요.” 경기도 안산시 성포동 주공아파트 10단지에 사는 홍옥자(66)씨는
-
[로컬가이드] 제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外
◇제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제주중앙성당 옆 가톨릭회관 1층에 23일 문을 연다. 센터는 부부 교육과 아버지 교육, 청소년 성 교육, 이혼 전 상담 서비스 등을 한다. 국제결혼 가정
-
“가로등 꺼진 밤거리 보며‘기업 말곤 방법 없다’ 절감”
2006년 어느 초여름 밤 군산항 내항을 지나던 문동신(70) 군산시장의 눈에 을씨년스러운 풍경이 펼쳐졌다. 인적이 드문 거리에 가로등마저 모두 꺼져 있었다. 1899년 개항한
-
[시론] 태양광 발전에 민간 참여 필요하다
신록의 계절인 5월이다. 요즈음 한낮의 기온은 이미 초여름의 그것이다. 혹시 이 현상이 최근 몇 년 동안에 지구촌 곳곳에 일어나고 있는 끊임없는 기상이변과 우리나라가 과도한 온실가
-
특허·신기술 제안 공무원‘대통령상’
광주시 감사관실 손경종(43·공업 6급·사진)씨가 21일 제41회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진흥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는다. 과학기술진흥유공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자율공모 방식
-
CO2 배출, 2005년 수준으로 감축
환경부가 2012년까지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5년 수준인 5억9100만t으로 줄이기로 했다.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42%를 차지하는 가정·상업 부문에서
-
“ 바다 마케팅으로 통영 살리겠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과 일본 대마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케이블카가 통영시 산양읍 미륵산(해발 461m)에서 3월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해발 40m와 380m 지점에 자리잡은 상
-
지자체들 대체에너지 개발 바람
부산 명지소각장 이선재 운영과장이 소각장에 설치된 증기터빈 발전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 부산시는 명지소각장 소각열로 연간 15만t의 증기를 생산해 지난 18일부터
-
창원시 동읍 일원에 … 내년 태양광 주택단지
경남 창원시는 내년 동읍 일원에 태양 빛으로 전기를 생산해 사용하는 태양광 주택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창원시에 따르면 내년 5월께 16억원을 들여 동읍 가월·판신
-
다시 불붙은 '우주 전쟁'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23일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발사되고 있다. 디스커버리호는 10일간 우주에 머물며 국제우주정거장(ISS)의 동력원인 태양광
-
[시론] 유류세 인하가 고유가 해법
국제유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이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하면서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진입론’이 현실화되고 있는 분위기다. 우리나라는 원유의
-
송파, 자전거 길 95㎞ '조용한 교통 혁명'
◆국무총리상 자전거 면허증, 무료 대여 시스템 갖춰 서울 송파구 송파구는 지역 내 모든 학생들이 자전거 통학을 할 수 있도록 자전거 길을 확충하고 있다.올해 네 번째 연속 국무총리
-
“뭉쳐야 산다” 손잡은 대구·경북 큰 열매
대구시 관광과 직원 20여 명이 지난 7월 5일 출근 길 시민들에게 ‘경북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운동’을 홍보하고 있다(左). 대구시와 경북도의 공동 건의로 대구 엑스코의 확장이 국
-
3300억 재생에너지펀드 나온다
금융시장에서 민간자금을 끌어모아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투자하는 펀드가 출범한다. 산업자원부는 20일 국민은행의 주도로 보험.연금 등 기관투자가들이 참가하는 3300억원 규모의 신재
-
2080년, 지구엔 인간만 남는다
3월에 초여름 날씨라던 미국 뉴욕과 워싱턴에 4월초 눈이 내렸다. 지난 8일엔 한국의 구호활동가 한비야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이 볼리비아로 출국했다. 볼리비아는 2월 말부터 해면온도
-
"기업 CEO 상대로 에너지 경영 연수 추진"
"기업 최고경영자(CEO) 상대의 에너지 경영 연수 과정을 만들겠습니다." 지난달 26일 임기 3년의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에 부임한 이기섭(사진) 씨는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본지
-
독도 해양조사 착수 … 방파제 설치도 추진
정부는 앞으로 5년간 독도와 주변 해역에서 생태계.수산.광물자원 등에 대한 기본 조사를 하고 방파제와 풍력.태양광 발전소의 설치를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2010년까지 5년간
-
[인사] 교육인적자원부 外
◆ 교육인적자원부▶대통령비서실(총무비서관실) 서기관 신윤길 ◆ 법제처▶법제정책팀장 임송학▶경제법제국 법제관 김창범▶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김성웅▶행정심판관리국 사회복지심판팀장 이상훈
-
통영~진주 고속도로 개통 … 남해안 수산·관광 부흥 '질주'
고성 제1터널에서 바라본 진주-통영간 고속도로.[한국도로공사 제공] 경남 통영굴수협은 이달 들어 경매를 하루 두차례 (낮 12시, 오후 6시)하고 있다. 굴의 신선도 등을 매일 조
-
[시론] 팔당 수질관리 '눈가리고 아웅'
팔당 수질보전의 실패는 사실 예견된 것이다. 벌써 10년이 넘게 지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수질지표로서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만을 고집해 왔다. 지구온난화를 줄이기 위해
-
[세계는 대체 에너지 전쟁 중] 1. "하면 손해인데 누가 투자하겠나"
"이익이 남아야 풍력 발전기나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할 것 아닙니까." 대체에너지 사업을 몇 년째 연구해 온 한 민간사업가의 말이다. 대체에너지 사업은 정부의 의지와 민간 자본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