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미크론 등 모든 변이 잡는다"…미군 '끝판왕 백신' 1상 완료
미군이 오미크론을 포함해 어떤 코로나19 변종에도 효과가 있는 이른바 ‘게임체인저 백신’의 1차 임상 실험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상용화할 경우 사스(SARSㆍ중증급성호흡기증후
-
김용균 떠난지 3년…검찰, 전 한국서부발전 대표 징역 2년 구형
3년 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故(고) 김용균(당시 25세)씨 사망 사건 관계자들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고(故) 김용균 노동자 사망사건 관련
-
“터널 뚫으면 1000억 아껴”…보령해저터널은 개통 직전 별세한 이완구 전 총리 작품
━ "보령해저터널, 당초 다리 건설 계획" 지난 1일 개통한 세계 5번째 길이의 보령해저터널은 건설되기까지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았다. 당초 바다에 터널이 아닌 다리를 놓
-
카페 손님 4배 증가, 보령해저터널이 ‘막힌 관광’ 뚫어줬다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보령해저터널(6927m)안은 주차장과 같았다. 전국에서 몰려온 자동차 행렬은 해저터널과 연결된 원산도·안면도까지 끝없이 이어졌다. 안면도 영목항 등은 관
-
"코로나19 번질라"…서해안 해넘이·해돋이 행사 줄줄이 취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충남 서해안 지역의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모두 취소됐다. 12월 31일 자정을 기해 열리던 대도시의 타종행사도 볼 수
-
"안면도는 거대한 주차장" 세계5위 해저터널 뚫리자 생긴 일 [르포]
━ "해저터널 안에서 차량 거북이 걸음"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보령해저터널(6927m)은 주차장과 같았다. 전국에서 몰려온 자동차 행렬은 해저터널과 연결된 원산도와
-
"일하다 죽지않게"…추모위·노동계 故 김용균 3주기 추모주간 선포
2018년 12월 11일 충남 태안군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으로 일하던 고(故) 김용균(당시 25세)씨가 오전 3시20분쯤 숨진 채 발견됐다. 태안화력발전소 9·1
-
사진으로 읽는 하루…30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1.11.30 오후 4:17 국내 최장, 세계 5번째로 긴 보령해저터널
-
세계5위 해저터널 덕 볼까...30년간 5번째 도전 '안면도 베네치아' [영상]
━ 충남도 "올해말까지 우선 사업자 선정" 충남 태안군 안면도 관광지 민간 개발사업이 다시 추진된다. 지난 30여년 간 5번째 도전이다. 보령 원산도~태안 안면도
-
제2의 '수도권 매립지' 사태 피할까…공공폐자원시설도 재공모
경기도 용인시의 한 재활용센터 모습. 뉴스1 정부가 19일부터 '공공폐자원관리시설'이 들어설 입지 후보지를 다시 공모한다고 밝혔다. 7월 15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한 1차
-
中 인기에 해삼 수출 532% 늘어…'코로나 팬데믹' 뚫은 수산물
2년 가까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충남지역 수산식품 수출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20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
바닷속 6.9㎞, 10분 달린 터널 끝엔…안면도 절경이 한눈에
지난 15일 오전 10시30분 보령시 신흑동 보령해저터널. 상·하행선 각각 2차로 분리된 터널은 경사가 4~5도로 완만했다. 터널 안은 서늘한 공기가 감돌았다. 공사 관계자는 “
-
바닷속 6.9㎞ 달린다...11년만에 완공된 보령해저터널 가보니 [영상]
━ 보령해저터널, 착공 11년만에 완공 15일 오전 10시30분 보령시 신흑동 보령해저터널. 상·하행선 각각 2차로 분리된 터널은 경사가 4~5도로 완만했다. 터널 안은
-
낚시하러 갔다가 "아차~" 바다에 갇혀버린 車 속출, 무슨 일[영상]
지난 21일 오후 3시10분쯤 보령해양경찰서 상황실. “오천항에서 차량이 바닷물에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보령해경 오천파출소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오천항
-
경찰, ‘뇌물수수 혐의’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에 구속영장 신청
이강호 남동구청장.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에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
“서해대교 포화…1조7000억짜리 다리, 대선 후보 공약으로”
지난해 10월 20일 충남 당진시 서해대교에서 차량 10여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연합뉴스] 충남도가 제2서해대교 건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충남과 경기 사이 서해안고속도로를
-
"사고만 나면 다리 통제"…‘1조7000억’ 제2서해대교, 대권 공약 이슈 부상
충남도가 제2서해대교 건설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충남과 경기 사이 서해안고속도로를 잇는 서해대교는 교통량이 포화 상태인데다 연쇄추돌 사고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우회도로가 필
-
"지역 식당·시장 가자“…공공기관·공기업, 경제 살리기 선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농·어민을 위해 공공기관들이 지원에 나섰다. 충남 태안군과 한국서부발전 등 8개 기관은 10일 태
-
4000일간 바다밑 6.9㎞ 뚫었다…세계 5위 '보령해저터널' 기적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충남 보령시 신흑동 보령해저터널 공사현장. 길이 6.9㎞의 해저터널 구간 중 가장 지대가 낮은 지점에 도착하자 머리가 쭈뼛 섰다. 해저터널 위 해수면에
-
[이번 주 핫뉴스] 양도소득세 최고 75%, 전ㆍ월세 신고제…총장 임명이어 검찰 대이동? (31일~6월6일)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사용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모더나 사의 백신 5만 5000회분이 이르면 31일 국내에 도착한다. 모더나와 계
-
‘공공기관부터 저공해차’ 한다더니… 행안부·조달청도 '미준수'
2004년 곽결호 당시 환경부장관(운전석 옆)과 정부 관계자들이 정부과천청사에서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초기 하이브리드 차량을 시승하기 전 손을 흔드는 모습. 중앙포토 지난해 ‘
-
발 움직이면 더 빨려들어간다…해루질族 노리는 ‘갯골 주의보’
지난달 28일 오후 11시14분쯤 충남 태안군의 한 해수욕장에서 해산물을 잡던 A씨(59·여)가 갑자기 물에 빠졌다. 옆에 있던 남편이 물에서 허우적대던 A씨를 구했지만 이미 가
-
야간 해산물 채취하던 50대 여성 물에 빠져 구조했으나 사망
지난 2월 태안 해경이 해루질을 통한 수산물 불법채취를 단속하는 모습.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음. 태안 해경 제공 야간에 해수욕장 인근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던 50대 여성이 사망했
-
해안선만 1352㎞ 태안, 해저터널 뚫리며 풍경도 업그레이드
꽃지해수욕장 인피니티 스튜디오에서 바라본 할미·할아비 바위 사이 낙조 장면 조감도. [사진 태안군] 충남 태안은 해안선 길이가 1352㎞로 전국 시·군에서 가장 긴 편이다. 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