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 Biz] 강승현, 스물네살에 모델·디자이너·사업가 …
얼마 전 뉴욕 타임스의 메인(A) 섹션에 눈에 뜨이는 백화점 광고가 실렸다. 한 면의 절반을 차지한 블루밍데일 컬러 광고에 수퍼모델 강승현(24)씨가 등장한 것이다. 민소매 셔츠
-
[이진주 기자의 스타일 발전소] 축제의 여름, 청춘들아 화끈하게 입어라
인생이 사계절이라면 청춘은 명백히 여름이다. 뜨겁고 변덕스럽고 질척거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답다. 이 계절, 신체적으로 나이든 건 죄가 아니다. 지루하게 늙어가는 게 진짜
-
빗줄기도 붉은 악마 막지 못했다… 전국에 180만 인파 운집
빗줄기도 붉은 악마의 응원 열기를 막을 수 없었다. 우루과이와의 월드컵 16강전이 펼쳐지는 26일, 서울 시청 앞 광장을 비롯한 거리 응원 장소엔 낮부터 붉은 옷을 차려입은 응원객
-
[월드컵] 광장서 … 백사장서 와! 아 ~ 전국 밤을 달군 함성·탄식
17일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거리 응원에 참가한 한 시민이 한국이 아르헨티나에 추가골을 허용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17일 전국 342곳의 거리 응원 장소에는 201만
-
빗줄기도 즐긴 붉은 악마들 … 100만 응원 인파 거리 메워
월드컵 거리 응원 때면 언제나 등장하는 노정봉씨의 빨간색 포니. 응원객들은 노씨를 ‘붉은 포니맨’이라 부른다. [김성룡 기자] 강한 빗줄기도 붉은 악마를 가둬두진 못했다. 광장과
-
"오늘 내린 비는 그리스 눈물"… 붉은 함성, 빗줄기마저 뜨겁게 달궜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그리스를 상대로 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가 치러진 12일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렸다. 더위를 식히는 반가운 비였음
-
“오늘 내린 비는 그리스 눈물”… 붉은 함성, 빗줄기마저 뜨겁게 달궜다
쏟아지는 빗줄기도 응원 열기를 막지 못했다. 12일 서울광장에는 4만7000여 명이 모여든 가운데 경기 시작 직전 초대형 태극기가 펼쳐졌다. 이정수·박지성 선수가 연이어 골을 기
-
오늘부터, 심장을 뛰게 하는 ‘붉은 악마’로 변신!
스타는 축제(월드컵) 때 탄생한다. 2002년엔 ‘미나’가, 2006년엔 ‘엘프녀’가 있었다. 응원장에서 뛰어난 외모와 패션감각으로 눈길을 끌어 화제가 됐던 이들이다. 당신도 할
-
원정 첫 16강을 향하여! … 기업들, 화끈하게 쏜다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이 시작된다. 월드컵 열기가 2002년 한·일 월드컵 만큼이나 뜨겁다. 기업 마케팅 또한 활기를 띠고 있다. 네파와 코오롱스포츠 등 아웃도어 업체는 물론 SK텔
-
월드컵 있어 신나는 6월, 이벤트 많아 행복한 팬들
월드컵 개막일(6월 11일)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유통업계는 월드컵을 겨냥,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응원단을 조직하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현지 방문 기회를 주는 등 직
-
MINI 탄생 50 주년 기념 ‘ 루프탑 파티 ’ 성황리 개최
MINI 50 쿠퍼 S JCW, MINI Yours 등 50 주년 기념 스페셜 모델 첫 공개 감각적 디자이너 장광효, 노승은, 하상백이 선사한 MINI 를 위한 루프탑 전시 300
-
한복, 다시 태어나다
국가 브랜드 높이기가 화두다. 한국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외국인들은 김치·불고기>한복〉 한글〉 태권도〉 태극기 순서로 꼽는다. 나이 마흔에 늦깎이 데뷔해 일본 기모노의 아류로 여
-
[J-Style] 베이징 올림픽 빛낸 '금빛 스타일'
고대부터 올림픽과 스타일은 불가분의 관계였다. 주로 알몸으로 벌였던 경기에 스타일이 끼어들 여지가 있었느냐고 반문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오늘날 조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
그들에게 휴대전화 걸면 ♪ 손에 손잡고~♬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우리 사는 세상 더욱 살기 좋도록-’ 이 가사를 들은 직후 후렴구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서로서로 사랑하는 한마음 되자’를 흥얼거린다면 1988년
-
20대 ‘파워 모델’김영광 & 윤진욱
코리안 파워가 지구촌 패션계에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모델들의 약진은 괄목할 만하다. 뉴욕을 주무대로 세계 모델 랭킹 18위에 오른 혜박이나 한혜진, 포드 모델대회 1위 입
-
'낀세대·쉰세대' 탈북 1.5세대의 정체성 리포트
그렇지 않아도 청소년은 자기 영혼이 터질 것 같고 상처투성이라고 여긴다. 그러니 탈북 청소년의 내면은 어떻겠는가. 그들 내부는 참담하다. 소박한 꿈은, 남한 또래들이 겪는 현실보다
-
‘꽃미남’ 베컴 오른발이냐 ‘인민군’ 을용 왼발이냐
데이비드 베컴이 2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팬들과의 만남’ 행사에서 가슴에 태극기가 달린 태권도복을 입고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양광삼 기자] 1일 오후 4시30분 상암벌
-
[week&CoverStory] 내가 찍은 후보가 대통령이 될까요
사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명박 후보를 찍은 박상훈 작가, 권영길 후보를 찍은 김동하 작가, 문국현 후보를 찍은 백지연 작가, 정동영·이인제 후보를 찍은 고창수 작가.[사진=권
-
[week&CoverStory] 내가 찍은 후보가 대통령이 될까요
사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명박 후보를 찍은 박상훈 작가, 권영길 후보를 찍은 김동하 작가, 문국현 후보를 찍은 백지연 작가, 정동영·이인제 후보를 찍은 고창수 작가.[사진=권
-
[생각키우기] 6월 11일
①태극기는 언제 처음 사용됐나요? ②일선 장학사가 만든 '국기에 대한 맹세'는 72년 행정당국에 의해 전국으로 보급됐습니다. 당시 시대적 배경을 알아보세요. ③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중앙SUNDAY 인터뷰 전문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아직도 공주라니, 뭐 감사하죠 … 호호” -굉장히 바쁘시죠? “(가방에서 수첩과 볼펜을 꺼내며)예, 항상 그래요. 창간을 며칠날 하신 거에요?” -3월 1
-
거리응원, 새 한류 브랜드로
안타까운 골, 골…. 16강 진출이 걸린 한국과 스위스의 월드컵 축구경기를 지켜보던 시민들이 스위스가 선취골을 넣자 안타까워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응원자체가 축제 월드컵 16강엔
-
독일 '국기 마케팅' 한국서 배웠다
독일이 코스타리카와 경기한 9일 광장 응원에 나선 독일팬이 골이 터지자 국기를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 [카이저스라우테른 AP=연합뉴스] 요즘 독일에서는 자동차에 소형 국기를 달고
-
[월드컵함께멋내요] 머리에 힘 주고 그 대 ~ 나의 챔피언 ♬
D-7. 독일 월드컵 개막이 코앞이네요. 우리 선수들을 신나게 응원할 준비는 다 되셨나요? 새빨간 티셔츠에 큼직한 태극기. 이제 거리로 뛰어나가 붉은 악마가 되는 일만 남았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