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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 중이라고 압수수색 안 하면 그게 바로 정치수사”
관련기사 “의 원들에 청목회 차원의 후원 알렸다” 5일 오후 2시쯤 대정부 질문에 답하기 위해 국회 본회의장에 앉아 있던 이귀남 법무부 장관에게 다급한 메시지가 전달됐다.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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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빅3’ 사무실 동시에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수사관들이 2일 오후 서울 태평로 신한은행본점에서 압수한 자료들을 들고 나오고 있다. [최승식 기자] 검찰이 라응찬(72) 전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과 신상훈(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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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진정 … 태광 ‘내부 고발’ 봇물
태광그룹의 비자금 조성 및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 서부지검은 29일 배준호(48) 한국도서보급 대표를 소환해 조사했다. 한국도서보급은 이호진(48) 태광그룹 회장과 아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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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응찬 ‘차명계좌 50억’도 재조사
라응찬(72)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27일 사장단 회의에서 사퇴 의사를 밝히자 검찰 수사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라 회장과 신상훈(62) 신한금융지주 사장, 이백순(58) 신한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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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 큐릭스 인수 올인 덕에 원재연 전 사장 3700억원 ‘대박’
태광그룹 비자금 조성 및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은 27일 최양천(61) 태광관광개발 전 대표를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최 전 대표가 이호진(48) 회장 일가의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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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태광그룹 2인자’ 오용일 부회장 소환 조사
태광그룹 비자금 조성 및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6일 오용일(60·사진) 태광산업 부회장을 소환 조사했다. 서부지검 관계자는 “오 부회장을 불러 비자금 관련 조사를 벌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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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애 상무 대여금고 압수수색 … 검찰 ‘비자금 비망록’ 확보
태광그룹의 비자금 조성과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25일 신한은행 서울 퇴계로지점의 대여금고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호진(48) 회장의 모친인 이선애(82) 상무가 현금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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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C& 수사, 김대중·노무현 정권 실세 겨냥설
태광그룹 수사는 핵심 임직원들에 이어 이호진 회장 모자에 대한 소환 조사로 향해 가고 있다. 사진은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이 회장. [영종도=뉴시스] 임병석(49)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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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 ‘비자금 의심 현금’ 수시로 인출 … 검찰 ‘가신’ 줄소환
검찰은 태광그룹의 비자금 의심 계좌에서 최근 수년간 현금이 수시로 인출된 정황을 포착하고 자금의 사용처를 수사 중이다. 검찰은 20일 태광그룹의 자금 운용에 관련된 임직원들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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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 비자금 ‘키맨’ 김씨, 50억 상당 차명주식 보유 의혹
이호진(48) 태광그룹 회장 일가의 비자금을 관리해 온 의혹을 받고 있는 부산의 골프연습센터 책임자 김모(63)씨가 50여억원어치의 태광산업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19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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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천씨는 속히 귀국해 당당하게 검찰 조사 응하라
이명박 대통령의 대학 동기인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은 현재 ‘피의자 신분’이다. 김준규 검찰총장은 그제 국정감사장에서 이를 확인한 뒤 “천 회장에게 소환통보를 했지만 외국에 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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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태광 비자금 ‘키맨’ 소환
태광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은 그룹 차원의 비자금 관리에 관여하고, 관련 장부를 보관해 온 것으로 알려진 이모(63)씨를 18일 전격 소환해 조사했다. 이씨 소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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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키맨’은 이호진 회장 외가 친척 … 검찰 “수사 빈칸 메울 핵심 루트 찾았다”
태광그룹의 비자금 관리에 관여하고, 관련 장부를 보관해온 것으로 알려진 이모(63)씨가 대표로 있는 부산광역시 가야동의 모 골프연습센터. [송봉근 기자] 태광그룹 비자금 의혹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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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24층 펜트하우스 … 이호진 회장 ‘비자금 비밀’ 있나
17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흥국생명 본사 빌딩. 방호요원 4~5명이 1층 출입구를 지키고 있었다. 지하 1층에 영화관·식당 등이 있어서 외부인의 출입이 잦은 곳임에도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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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 태광 회장 출국금지 … 모친 이선애씨 계좌도 추적
태광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 서부지검은 수사 대상을 이호진(48) 회장의 모친인 이선애(82) 태광산업 상무이사 등 이 회장 일가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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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24층 펜트하우스 … 이호진 회장 ‘비자금 비밀’ 있나
지난 16일 검찰이 압수수색한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흥국생명 본사 빌딩의 외관. ‘흥국(Heungkuk)’이라는 간판 아래 나무가 심어진 테라스가 있는 24층에 ‘펜트하우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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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배 “태광 금품로비 안다” … 검찰 “아직 확인된 것 없다”
서울 장충동 태광산업 본사. 검찰은 13일 비자금 조성, 금품 로비 및 불법 증여 의혹과 관련, 이 회사를 압수수색했다. [김경빈 기자] 태광그룹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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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측 ‘사진 악재’ 터지자 당황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는 27일에도 외부 접촉을 피한 채 서울 광화문 개인 사무실에 머물렀다. 식사도 근처 식당에서 배달시켜 해결하는 등 사무실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한 측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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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규와 판도라 상자
지난해 봄이었다. 세상 사람의 이목이 당시 대검 중수부장이던 이인규(52) 변호사에게 쏠렸다. 그는 그때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의 정·관계 로비사건 수사를 지휘하는 검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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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없었다”
이인규, 홍만표(왼쪽부터)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의 발언으로 논란이 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 계좌’ 의혹에 대해 지난해 수사를 담당했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관계자들은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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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돈 받았다는 ‘박연차 게이트’ 연루 의혹이 최대 관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4~25일 열리는 김태호 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김 후보자의 능력과 도덕성을 검증하는 첫 시험대다. 민주당 등 야권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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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돈 받았다는 ‘박연차 게이트’ 연루 의혹이 최대 관심
관련기사 24~25일 열리는 김태호 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김 후보자의 능력과 도덕성을 검증하는 첫 시험대다. 민주당 등 야권은 “과대 포장된 김 후보자의 실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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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에게 돈 받았다는 의혹 검찰선 무혐의 처분 받았지만…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박연차 게이트’가 가장 큰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 수사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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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응찬 회장의 실명법 위반 논란
라응찬(72)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금융실명제법 위반 문제가 국회에서 다시 논란을 부르고 있다. 라 회장의 실명제 위반 혐의는 지난해 검찰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비자금 사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