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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文정부 사정(司正)정국 주도하는 '검찰의 역설'··· 적폐 '끝장 수사'가 檢 개혁의 최대 적?
12월 13일 새벽 1시가 가까운 늦은 시각인데도 서울중앙지검 청사는 형사부가 있는 4층에서부터 방위사업수사부가 있는 15층까지 건물 전체가 불을 환히 밝히고있었다. 새벽까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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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오른팔 이광재 ‘동북아 번영’ 화두로 보폭 확대…정치적 해석엔 손사래
지난 2월 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14일 중앙일보 6층 회의실에서 월간중앙과 인터뷰했다. [중앙포토] 싱크탱크 여시재의 이광재 원장이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화두로 던지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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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정부 수사로 이어진 태광실업 세무조사 의혹, 수사 착수
태광실업과 노무현 정부 고위인사에 대한 수사를 지휘한 2009년 이인규(왼쪽) 당시 대검 중앙수사부장은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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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청장, 과거 세무조사 남용에 사과
한승희 국세청장. [연합뉴스] “국세청에서 국민의 신뢰가 손상된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승희 국세청장이 2008년 태광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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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국세청장, “과거 세무조사 잘못에 국민께 사과…적법 조치 등 권고사항 차질없이 추진”
“국세청에서 국민의 신뢰가 손상된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승희 국세청장이 22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열린 국세행정개혁위원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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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TF “태광실업 세무조사 권한 남용” … 당시 무슨 일이
2008년 12월 10일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15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중앙포토] 노무현 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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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TF, "2008년 태광실업 세무조사 중대한 조사권 남용"
‘세무조사 적폐’를 조사한 국세행정 개혁 태스크포스(TF)가 지난 2008년 태광실업 특별 세무조사에 대해 중대한 조사권 남용이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세청장에게 적법 조치 및 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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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마다 되풀이되는 신구 정부 갈등사
◇노태우 정부 노태우 정부 당시 '5공 청산' 여론이 거세지자 전두환 전 대통령은 백담사로 들어가 은둔했다(1988년 11월부터 2년간). 유배나 다름없었다. 백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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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맞춤형 수사 사슬 끊으려면 ‘총장 패싱’부터 없애야
━ 전 정권 수사 늪에 빠진 ‘검찰 잔혹사’ 10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김관진 전 국방장관. 김 전 장관은 이명박 정부 시기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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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규, 1만 달러 넘는 도피자금으로 美 체류"
지난 2009년 6월 박연차 태광실업 수사 결과를 발표하는 이인규 당시 대검 중수부장. 오른쪽은 홍만표 당시 대검 중수부 수사기획관. 박종근 기자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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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활동비 흑역사…국정원 예산 대통령에 유입 혐의는 처음
이재만(51)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안봉근(51) 전 부속비서관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뇌물수수 및 국고손실)로 구속되면서 검찰의 수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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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양숙 여사로 튄 특활비 공방…한국당 “노무현 정부도 특활비로 비자금 조성 의혹"
자유한국당은 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청와대가 청와대의 특수활동비를 전용,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과정에서 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를 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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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성탄 특사 검토” 이석기·한상균도 나오나
정봉주(左), 이광재(右) 문재인 대통령이 ‘성탄 특별사면’을 검토하고 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일 “최근 청와대 회의에서 특별사면이 필요하다는 각계의 요구를 수용할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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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성탄특사 단행할 듯…文 대통령에 달린 '이석기 운명'은?
문재인 대통령이 12월 ‘성탄 특사’를 검토하고 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2일 “최근 청와대 회의에서 특별 사면이 필요하다는 각계의 요구를 수용할 필요가 있다는 논의가 진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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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규, 8월 출국 확인…사실상 해외도피 판단”
2009년 6월 12일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수사결과를 발표하는 이인규 당시 대검 중수부장. 박종근 기자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다니던 법무법인에서 퇴직하고 지난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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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노사, 노무현 ‘논두렁 시계 보도’ 진상조사 나서기로
SBS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논두렁 시계 보도’에 대한 자체적인 진상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사진 JTBC 보도화면 캡처] 전국언론노조 SBS본부(노조)와 SBS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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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살아있는 권력에 내시경을 꽂아라!”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워싱턴포스트의 ‘워터게이트 도청’ 특종으로 1974년 미국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리처드 닉슨은 평소 언론을 기피했다. 그런 그가 퇴임한 지 9년 뒤 대통령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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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비나 노사관계 극찬한 베트남 총리
28일 베트남 ‘태광비나’를 방문한 베트남 총리(왼쪽)가 박연차 회장과 만나고 있다. [사진 태광실업] 지난 28일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태광실업 베트남 생산법인인 ‘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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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모범적인 기업" 푹 베트남 총리, 태광실업에 애정 드러내
박연차 태광실업그룹 회장(오른쪽)이 베트남 현지공장인 '태광비나'를 방문한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영접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태광실업] 지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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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전 대통령 사위' 곽상언 "비난과 처벌 피할 생각 없다"
곽상언 변호사. 곽 변호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로 유명하다. [연합뉴스] 노무현 전 대통령 딸 정연씨의 남편인 곽상언 변호사가 자유한국당의 640만 달러 수수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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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판도라 상자 열린 이명박·노무현 고발전
판도라 상자는 인간의 온갖 불행들이 빠져나간 뒤 마지막에 희망을 남겼다. 한국의 정치권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을 구속시키고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부인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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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盧 전 대통령 일가 고발 사건' 형사 6부 배당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정치보복대책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김성태 특위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의 64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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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 검찰 고발
자유한국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를 ‘640만 달러 수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당 정치보복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태)는 15일 “2009년 검찰의 박연차 회장 정·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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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 검찰 고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정치보복대책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정치보복대책특별위원회(정치보복특위,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