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원서 책 빌려주는 자율주행 도서관로봇, 규제샌드박스 첫 승인
공원을 돌며 시민들에게 책을 빌려주는 ‘스마트도서관 로봇’이 나온다. 요소수가 필요 없는 수소전기트럭이 물류현장에 투입되고, 신재생에너지와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소
-
[사설] 월성 원전 피의자가 경제수석, 부적절하다
박원주 수석의 경력 ━ 박원주, 원전 조작 사건 총괄로 수사 대상 ━ 청와대가 기소 말라는 가이드라인 준 셈 청와대가 지난주 신임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에 박원주
-
친환경차라며 ‘승합차는 LPG’ 강제, 막상 충전소 적어 불편
대구의 한 염색공장에 하청으로 염료를 공급하는 A사의 이모씨는 올여름 화학물질 통계조사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 화학물질 통계조사는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에 따라 정부가 화학물질
-
“울며 겨자먹기 LPG車 구입했더니…충전소 찾는게 일”
한 염색 공장에서 다양한 색상을 요구하는 바이어의 주문에 따라 각종 염료를 배합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상관 없습니다. [중앙포토] 대구의 한 염색공장에
-
그린수소는 신기술 공제 못받는다?…현장 괴리된 조세 바꿔야
지난달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테스에서 열린 2021 그린 뉴딜 엑스포에 마련된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관계자가 수소차 충전을 시연하고 있다. [뉴스1] 현실과 동떨어진 조세제도
-
[시론] 탄소섬유로 맨홀 뚜껑도 못 만드는 나라
이경상 대한상공회의소 전무 경제조사본부장 우리는 미래를 얼마나 고민하고 있을까. ‘지금 행복한 이들은 계속 행복하고, 지금 불행한 이들도 더는 불행하지 않게 되는 사회’를 다들
-
[라이프 트렌드&] 디지털 대전환의 개막, 상상 너머의 세상으로
기고 지난 4일 ‘디지털 대전환, 혁신을 통한 미래’를 주제로 2022 ICT 산업전망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디지털 대전환과 그 이후의 미래를 그려보는 좋은 기회
-
요소 이어 마그네슘값 141% 치솟았다…자동차·스마트폰 불안
중국발(發) 공급망 불안에 요소뿐 아니라 다른 제품의 가격도 들썩이고 있다. 한국은 원자재 해외 의존도가 높아 공급망 불안이 기업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 정부는 요소뿐
-
“반도체·배터리 지원 늘리고, 기업형 수퍼마켓 규제 풀어라”
“근로시간을 획일적으로 규제하는 현행 근로시간제도는 ‘근로시간=성과’인 산업화시대 공장 제조업을 기준으로 설계돼 미래산업구조와 맞지 않다. 전문성 높은 고연봉·전문직에는 법을 탄
-
상의 "경제도 부스터샷 필요…국회가 경기활성화법 서둘러야"
“근로시간을 획일적으로 규제하는 현행 근로시간제도는 ‘근로시간=성과’인 산업화시대 공장 제조업을 기준으로 설계돼 미래산업구조와 맞지 않다. 전문성 높은 고연봉·전문직에는 법을 탄
-
롯데·포스코·삼성엔지니어링 손잡아…수소 '합종연횡' 활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일 인천 서구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공장 투자 예정지에서 열린 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 선도국가 비전 보고와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특화단지 기공식을 마친 후
-
'부동산 자신있다'던 文, 마지막 시정연설서 "풀지못한 숙제" [전문]
"부동산 문제는 여전히 최고의 민생문제이면서 개혁과제입니다. 블랙홀 되고 있는 수도권 집중과 지역 불균형도 풀지 못한 숙제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
주목받는 독일발 녹색열풍…탈탄소 ‘그린뉴딜’ 급가속
━ 유럽서 거세지는 ‘에너지전환’ 바람 독일 차기 연립정부 구성을 위한 협상회담이 열린 지난 15일 베를린에서 안나레나 배어복 녹색당 공동대표, 크리스티안 린트너 자민당
-
“기업, 공급망 리스크 줄이려면 협력사 ESG도 관리해야”
대한상공희의소가 19일 세종대로 대한상의회관에서 개최한 ‘제6차 대한상의 ESG경영 포럼’에서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대한상의] 각 국이 기
-
윤순진 “온실가스 40% 감축은 최소 목표, 배출권 거래제 활성화”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공동위원장이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50 탄소중립위원회 전체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이 추진할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
탄중위 위원장 "40% 감축 목표는 최저선…기업에 다양한 지원 할 것"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공동위원장이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50 탄소중립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리나라가 추진할 2030년 국가 온실
-
국내 탄소 배출, 2030년 40% 감축-2050년 '탄소중립' 간다
올해 초 서인천복합화력발전소 굴뚝에서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뉴스1 2030년까지 40% 감축, 2050년엔 '넷제로'(탄소중립). 국내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의 최종안이
-
한전 국감서 조민 거취 논란…野 "산하 병원서 진료 배제해야"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은 12일 한전의 재무구조 악화에 대해 “전력 생산에 필요한 원가를 제대로 요금에 반영하지 못한 부분이 크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
-
“국제관계 연구 제3지대 싱크탱크 만들자”…상의, 대선 건의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지난 6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국세청장과 대한상의·서울상의 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년 3월에 치러질 대통령
-
홍남기 "2030년 40% 탄소감축"...최태원 "기업 혼자 못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온실가스(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40% 줄이는 방안을 두고 “어렵지만 함께 가야 할 길”이라고 밝혔다. 이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
탄소감축 목표 40%로 상향…전기료ㆍ탄소세 청구서도 늘어난다
“목표만 있고 ‘어떻게’가 없다.” 8일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위원회와 관계부처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NDC)를 기존 26.3%에서 40%로 끌어올리는 방안을
-
이재명 “경기도는 어머니 같아…한반도 평화경제 중심으로 키울 것”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경기 지역 공약을 발표를 마친 후 단상을 내려오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이재명 경
-
빅테크 제동도 전력난도, 중 당국의 계산된 통제 결과
━ [SPECIAL REPORT] 중국경제 긴급 진단낙관론 - 정부서 위기 컨트롤 가능 ■ 「 코로나19와 미국의 대(對)중 제재 속에서도 중국경제는 견고한 모습을
-
"정부, 탄소중립 의지 없다" 종교위원들 사퇴…탄중위 파열음
양기석 신부(백종연 신부 대신 참석), 법만 스님, 안홍택 목사, 김선명 교무(왼쪽부터)가 30일 서울 종로구 탄소중립위원회 앞에서 열린 탄중위 종교위원 사퇴 기자회견에서 사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