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중앙] 생활소품 장식하고 리폼도 척척…리본 하나로 다 돼요
원예진(왼쪽)·조하나 학생모델이 리본 아트를 응용해 만든 리본 헤어핀과 플라워 볼펜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끈·띠 모양의 물건을 통틀어 이르는 리본은 일상에서 다양하게 사용됩니
-
루이비통 거느린 LVMH 매출 압도적 1위…2·3위 합계보다 많다
글로벌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지난해 매출액 642억유로를 기록했다. 이는 한화로 약 86조원에 달하는 수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
‘롤렉스’‘에르메스’ 인기 입문템도 1000만원 시대...새해 명품 줄줄이 인상
1일 스위스 명품 시계 롤렉스가 주요 제품을 8~16% 인상한 데 이어 4일 프랑스 에르메스도 가방과 신발·액세서리 등의 가격을 3~10% 올렸다. 벨기에 브랜드 ‘델보’도 이달
-
장인이 ‘한 땀 한 땀’ 수제품, 품격·감성·미학을 담다
━ POLITE SOCIETY 스페인 톨리도 건물 벽의 수제 타일장식. [사진 박진배] 19세기 말 영국의 ‘미술공예운동(Arts and Crafts Movement)’은
-
화상회의 시대 미용 성형 늘어, 내적 아름다움도 가꿔야
━ 러브에이징 1895년(고종 32) 11월 15일 고종은 단발령을 선포하고 당일에 본인과 세자의 상투를 자르면서 솔선수범을 보였다. 단발령을 시행하는 이유로 짧은 머리가
-
당나귀랑 까미노 814km…한국판 돈키호테 “일단 저질러봐요"
아부지 이름은 임택. 아들 이름은 호택이. 황당한 아재가 있다. 환갑이 넘었다. 이름은 임택. 오십이 넘으면 여행하며 살겠다고 젊어서부터 노래를 했다. 말이 쉽지 그게
-
유로모니터 “2021 한국 명품 시장 16조원 규모, 세계 7위”
지난달 명품 브랜드 샤넬의 가격 인상설이 알려진 뒤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고객이 입장을 위해 줄 서 있다. [뉴스1] 한국 명품 시장이 16조원 규모로 세계 7위
-
엄마만 오면 "아빠 나가!"… 이런 28개월 아들에게 서운해요 [괜찮아,부모상담소]
중앙일보가 ‘괜찮아, 부모상담소’를 엽니다. 밥 안 먹는 아이, 밤에 잠 안 자는 아이, 학교 가기 싫다고 떼쓰는 아이…. 수많은 고민을 안고 사는 대한민국 부모들을 위해 ‘육아
-
"아이한테 버럭하게 돼요" 실수하는 부모를 위한 조언 [오밥뉴스] 유료 전용
우리는 ‘충분히 좋은 부모’일까요. 오늘의 밥상머리 뉴스, 오밥뉴스에서는 엄마 마음을 읽어주는 상담사, 비대면 아동·부모상담 플랫폼 ‘그로잉맘’ 이다랑(37) 대표에게 충분히 좋
-
용돈 벌려다 입건된 10대…관세 면제 '직구 되팔기' 6명 적발
불법무역행위 모니터링 중인 세관 직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 제공=연합뉴스 해외 직구 물품을 국내에서 되판 리셀러 6명이 세관에 적발됐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지난 7~8
-
몸이면 성범죄, 옷은 재물손괴…외신도 조롱한 '韓 정액테러'
[중앙포토] 외신이 이른바 한국의 ‘정액 테러’ 사건을 조명하고 있다. 한국에서 정액 등 체액을 이용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사건이 늘고 있는데, 이를 성범죄로 처벌할 근거가
-
여성 신발에 '정액 테러'…"성범죄 아닌 재물손괴" 황당사유
“제 담요를 CCTV에 안 보이게 옷 속에 숨겨서 화장실로 가 음란행위를 하고 제가 항상 접어두는 방향으로 접어서 자리에 갖다 놓았습니다. 이건 명백한 성범죄입니다.” 지난
-
[더오래]달리기, 건강 위해서라고? ‘어쩌다…’ 하는 마음으로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85) 끝 모르는 바닥을 두려워 않고 내딛을 때 대지의 모성은 온몸을 튕겨준다. [사진 pixabay] 마라톤, 몰아(沒我)톤
-
[라이프 트렌드&] 코리아둘레길 따라 뚜벅뚜벅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
━ 건강하고 즐거운 걷기 문화 선도하는 ‘아이더로드4500’ 캠페인 국내 여행 스타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변하고 있다. 일상생활 중에
-
전문가 "손정민 사망 범죄가능성 낮다"…부친 "혼란스럽다"
지난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한강 실종 대학생 고(故) 손정민군의 발인을 앞두고 아버지 손현씨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고 있다. 뉴스1 한강 공원에서 숨진
-
[더오래]내키는 대로 사는 내게 삶의 의미 찾으라는 어르신들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92) 잠들기 전에 내일을 위한 ‘하루 일과표’를 만든다. 일과표를 보며 하루를 마감하고 자리에 누워 그날을 정리하다 보면 별일 없었어
-
[서소문 포럼] 오프라인은 죽지 않았다
최지영 경제산업부디렉터 뭘 만들어도 사람이 안 모인다는 서울 여의도에, 석 달 전 현대백화점이 만든 ‘더 현대 서울’이 오픈했다는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만 해도 “아, 넓은 핫
-
[더오래]출산 망설임에 마침표 찍은 다운증후군 아이 이야기
━ [더,오래]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53) 국제결혼이란 걸 하고 일본에서 살 결심을 했을 때 가장 먼저 드는 걱정은 출산 문제였다. 만에 하나 최악의 상황에
-
추위에 떨며 서있는 청년, 화가와 함께 눈앞에 있는 듯
━ 미학 산책 마사초는 1401년 산죠반니 발다르노에서 태어나 피렌체에서 일하다가 1428년에 세상을 떠났다. 발다르노는 피렌체에서 50㎞쯤 떨어진 작은 마을이다. 그는
-
한족 병졸·이주민 마을 ‘둔보’ 요새처럼 미로·망루 만들어
━ [중국 기행 - 변방의 인문학] 구이저우성 한족촌 카르스트 지형이 만들어 낸 구이저우성 황궈수폭포. 78m 절벽에서 101m 폭으로 엄청난 물을 쏟아 내는 폭포. 이런
-
여행금지에 쌓인 중국인 여윳돈…이탈리아 명품백들이 웃는다
지난 9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국제 가죽제품 박람회 ‘미펠’(Mipel)에는 명품 패션 브랜드 등 1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지난해에 비하면 3분의 1수준이었지만, 유럽
-
패션 좀 안다? … 넷플릭스 드라마 ‘퀸스 갬빗’ 눈여겨 볼 이유
“체스 스타치곤 너무 화려하잖아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체스 신동의 인생을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 ‘퀸스 갬빗’의 대사다. 체스를 두는 여성이 드물었던 시절, 독보적인 재능으
-
[더오래]고령 부모 모시는 자녀 돕는 해외 서비스
━ [더,오래] 김정근의 시니어비즈(37) 세상에는 두 가지 제품이 있다. 하나는 나 자신을 위해 자신이 직접 사용하는 제품이다. 다른 하나는 타인을 위해 내가 사용하
-
"독재자!" 신발 던진 英 명문대생…원자바오의 용서 한마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신발 투척' 세례를 당했던 대표적인 당대의 세계 리더들이다. 이외에도 많다. 검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