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엽의 전쟁'에서 2패 후 첫 반격…뚝심으로 역전승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잠실 라이벌' LG 트윈스와의 시즌 첫 3연전에서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다. 두산은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세 번째
-
‘디펜딩 챔피언’ SSG, 신바람 5연승…삼성-키움은 5연패 늪
SSG 최지훈. 연합뉴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지난해 개막과 함께 휘파람을 불었다. 10연승을 달리면서 일찌감치 단독선두로 뛰어올랐고, 이를 앞세워 페넌트레이스 정상을 밟았다
-
8년 만에 징크스 탈출…최원태, "작년 가을야구가 터닝 포인트"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투수 최원태(26)가 8년 만에 '시즌 첫 등판 패배 징크스'를 탈출했다. 최원태는 지난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
‘양의지 더비’ 주인공이 두 발로 끝냈다…두산, NC 1-0 제압
두산 양의지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전을 1-0 승리로 이끈 뒤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포수 양의지(36)는 이른바 포커페이스로 유명하다.
-
로하스, 4시간43분 접전에 끝내기포로 마침표…이승엽 감독 데뷔전 승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올 시즌 첫 판을 짜릿한 끝내기 승리로 장식했다. 두산 지휘봉을 잡은 이승엽(47) 신임 감독은 공식 데뷔전에서 프로 사령탑 첫 승리를 신고했다.
-
[이번 주 핫뉴스] 이재명ㆍ유동규 법정 첫 대면…31일 美 연준, 선호 PCE 주목(27일~4월2일)
3월 마지막 주와 4월이 시작되는 이번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축구 한국-우루과이 평가전 #프로야구 개막 #선거법 개정 전원위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 #민주주의 정상회의 #하영제
-
SNS 논란 그 후…김서현은 ‘한 뼘’ 성숙해졌다
한화 신인 오른손 투수 김서현. 뉴스1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51·베네수엘라) 감독은 “삶의 교훈은 일찍 배울수록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실수를 통해 잘 배우
-
[소년중앙] 키움·SSG·KT ‘3강’ 한화·삼성·NC ‘3약’ 가을야구 노리는 중위권 싸움 볼 만할 것
2023년 한국프로야구는 여러 변수를 안고 출발합니다. 그 선봉은 국가대표팀이죠. 3월 8~21일(현지 기준)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부터 9월 아시안게임, 11월 아시
-
MLB보다 WBC가 먼저… 스윙 폼 고민 털어낸 이정후
6일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캐치볼을 하는 이정후. 뉴스1 메이저리그보다는 태극마크가 먼저다. 야구 대표팀 간판타자 이정후(25·키움 히어로즈)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
-
"죽다 살아난 각오" KIA 이끌 강속구 듀오 앤더슨-메디나
KIA 타이거즈 투수 아도니스 메디나(왼쪽), 숀 앤더슨. 사진 뉴스1 '강속구 듀오'가 호랑이 군단 마운드를 책임진다. 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 투수 숀 앤더슨(29·미국)과
-
강백호·박병호 동반 홈런…WBC 대표팀, 연습경기 3연승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한국 야구대표팀이 연습 경기 3연승을 달렸다. 24일 KT와의 평가전에서 초대형 2점 홈런을 때려낸 강백호. 연합뉴스 이강철 감독이
-
야구 좀 해본 형님들…WBC 코치진도 드림팀
지난해 7월 야구 국가대표팀을 맡은 이강철(57) 감독은 몇 달간 장고를 거듭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기나긴 여정을 함께 할 코칭스태프를 구성하기 위해 많은 전문가의
-
“데릭 지터랑 뛰어봤어?”…‘WBC 경력직’ 코치들 이야기
WBC 야구국가대표팀 정현욱 코치(왼쪽)와 배영수 코치가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의 키노스포츠콤플렉스에서 KIA와 연습경기를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투손(미
-
152승 스승과 159승 제자의 재회…“많이 컸네”
이강철 감독(뒤)이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의 키노스포츠콤플렉스에서 양현종의 불펜 투구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컸다고 하시더라고요.” 다음 달 열리는
-
6번째 국가대표 양현종 “태극마크 다는 순간 내가 달라지더라”
2019년 11월 열린 프리미어12 미국전에서 실점 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활짝 웃는 양현종. 그는 오는 3월 WBC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에서 투수조장으로 활약한다. 2010
-
국가대표 단골 양현종, "태극마크 다는 순간 마음가짐 달라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35)은 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어느덧 여섯 번째 태극마크를 단다. 2019 프리미어12 푸에르토리코와의 평
-
[삶과 추억] OB·삼성·빙그레 거치며 707승
빙그레 이글스 시절 김영덕 감독은 한국시리즈에 올랐다. [중앙포토] 한국 프로야구 원년 우승 사령탑인 김영덕 전 OB 베어스 감독이 21일 별세했다. 87세. 고령에도 틈틈이
-
김영덕 감독, 87세 일기로 별세…원년 KS 우승, 통산 707승
프로야구 OB의 초대 감독이자 원년 한국시리즈 우승 사령탑인 김영덕 전 감독(왼쪽)이 21일 별세했다. 2011년 4월 2일 두산이 프로야구 원년 우승 30년을 기념해 마련한 우
-
‘감독 조범현’ 독립야구단…수원 파인이그스 정식 출범
조범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독립야구단 수원 파인이그스가 26일 수원시청에서 창단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수원 고봉준 기자 경기도 최대도시 수원을 연고로 하는 첫 번째 독
-
시상식 레이스 끝났다…이정후 전리품은 트로피 14개
이정후가 9일 열린 2022년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외야수 부문 황금장갑을 수상한 뒤 소감을 이야기하고 있다. 뉴스1 2022년을 자신의 해로 장식한 이정후(24·키움 히
-
이대호의 화려한 전역식…눈물로 마지막 골든글러브 품었다
이대호가 9일 열린 2022년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를 차지하고 환하게 웃고 있다. 뉴스1 올 시즌을 끝으로 정든 그라운드를 떠나는 이대호(40)가
-
이정후 첫 부자 MVP “이종범 아들 아닌 내 이름으로 살 것”
이정후가 17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에서 자신이 받은 MVP와 타율상·타점상·안타상·장타율상·출루율상 트로피를 바라보고 있다. [뉴스1] 프로
-
이정후, 97% 득표로 MVP 수상…"'이종범 아들' 아닌 내 이름으로"
97%. 이정후(24·키움 히어로즈)가 만장일치에 가까운 지지 속에 올해 프로야구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17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
-
‘23홀드 필승조’ 두산 정철원, KBO 신인왕 등극
두산 정철원(왼쪽)이 17일 열린 2022 KBO 시상식에서 신인왕을 수상한 뒤 허구연 KBO 총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1 입단 5년차 ‘늦깎이 샛별’ 정철원(23·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