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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꾸러미의 착한 변신…해외 참전 용사 가족 550명에 보낸다
빼빼로 데이인 작년 11월 11일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직원이 막대과자를 가판대에 진열하고 있다. 뉴스1 “Never Forget You All(당신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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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대관식을 읽다
서현 건축가·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대머리왕, 정복왕, 경건왕, 사자심왕. 중세 유럽 왕의 별명들이다. 조지 3세, 헨리 8세, 윌리엄 3세 같은 이름보다 구분이 쉬웠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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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과 혹평이 엇갈리는 20년대 할리우드 잔혹사...영화 '바빌론'
영화 '바빌론'에서 각본을 겸한 데이미언 셔젤 감독('라라랜드''위플래쉬')는 1920년대 할리우드를 호화롭지만 위태로웠던 고대 도시 바빌론에 빗댔다. 사진은 주인공 넬리 라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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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고문"…56억 걸린 '실사판 오겜' 고소 당할 판, 무슨 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중앙포토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기반으로 한 실사판 리얼리티 쇼를 촬영하던 중 참가자 3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25일(현지시각) 영국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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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녀와 키스 딱걸린 英보건장관 "거리두기 안지켜 죄송"
23일 엘리자베스 여왕이 버킹엄궁에서 보리스 존슨 총리와 면담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매트 핸콕 보건장관 이야기를 꺼내며 "불쌍한 사람"이라고 했다. 그의 능력에 대한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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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보건장관, 보좌관과 키스 딱걸렸다···불륜 스캔들 '발칵'
영국 보건장관 매트 핸콕의 키스 스캔들을 전한 더 선지의 인터넷판. 왼쪽은 그의 보좌진과 핸콕이 걷는 모습. 가운데는 문제가 된 두 사람의 키스 장면. 오른쪽은 핸콕의 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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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너처럼 英왕실 민낯 까발렸다…메건의 100억짜리 폭로
오프라 윈프리와 인터뷰에 응하는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 로이터=연합뉴스 “더 살고 싶지 않았다.” 2018년 영국 해리 왕자와 꿈의 결혼식을 올린 미국인 혼혈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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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트렌드 사전] 흘깃족
서정민 스타일팀장 누군가 당신의 휴대폰을 훔쳐보고 있다? 영화 포스터 같은 이 문구는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 매일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빗댄 표현이다. 사람들로 꽉 찬 출퇴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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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카일리 제너 억만장자 선정 철회...사업 규모 부풀렸다"
카일리 제너. AP=연합뉴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모델 출신 사업가이자 ‘미국 10대들의 우상’ 카일리 제너(23)를 억만장자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30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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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신데렐라의 꿈, 허무하게 무너지다
다이애나 왕세자비, 파경 끝에 목숨까지 잃어... 외과 의사와의 사랑도 이루지 못해 평범한 여성이던 다이애나는 영국 왕세자비에 올랐지만 결혼 생활은 순탄하지 않았다. 유명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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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해리왕자, 형 윌리엄과 불화설 인정…“언론보도로 상처”
영국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윌리엄 왕세손(왼쪽)과 동생 해리 왕자. [켄싱턴궁 트위터] 영국의 해리 왕자가 형 윌리엄 왕세손과의 불화설을 공식 인정했다. 해리 왕자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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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 ‘로열 베이비’ 출산 앞둔 마클 “병원 앞 사진 안 찍겠다”
지난해 4월 23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삼남 루이스 왕자를 출산한 직후 병원을 떠나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에게 32만50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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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직후 사진 못 찍어"···英왕실 며느리 마클의 반란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에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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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억 원조, 받자 vs 막자···베네수엘라 국경 일촉즉발
후안 과이도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좌)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우). [AFP=연합뉴스] 혼돈 속 베네수엘라 정국이 새로운 위기를 맞고 있다. 해외 원조품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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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 會者定離 離者定會
지난 3월 18일자로 창간 11주년을 맞은 중앙SUNDAY의 S매거진은 그동안 판형 변화가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신문 대판형이었고요, 그 뒤 타블로이드 판형으로 작아졌다가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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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염문설 뿌렸던 故다이애나, 진정한 사랑은 ‘이 남자’였다
평범한 유치원 보모였던 다이애나 스펜서. 1981년 13살 연상인 찰스 왕세자와의 결혼으로 그녀의 삶은 극적으로 바뀌었다. ‘현대판 신데렐라’로 불려온 그녀가 세간의 주목을 받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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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24년 전 당시 프랑스 무명 작가 … 표지 느낌 좋아 한국판 출간
━ 베스트셀러의 탄생 │ 베르나르 베르베르 『개미』 ‘북캐스트’ 창간호 1면. [사진 열린책들] 우리나라에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56)가 이름을 알린 건 199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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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의 탄생] 베르나르 베르베르 데뷔작 『개미』
1993 출간된 『개미』 초판 표지. 우리나라에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56)가 이름을 알린 건 1993년이다. 그해 6월 베르베르의 데뷔작 『개미』가 한국어로 번역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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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군산대 학생기자들 '호외신문' 발행해 교수와 갈등하는 이유는?
■ 「 군산대 언론사 간부들이 15일 발행한 군산대신문 호외. [사진 군산대신문] 군산대 언론사 간부들이 15일 발행한 군산대신문 호외. [사진 군산대신문] 」 지구촌 언론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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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따지고 보면 10년이란 기간은 적은 시간이 아닙니다. 강산이 한 번 바뀌는 세월이고, 말콤 글래드웰의 ‘1만 시간의 법칙’이 적용되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2007년 3월 18일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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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청문회 드라마 시청기
김기현서울대 교수·철학과한 사람이 다소곳이 가운데 앉아 있고, 적의가 등등한 사람들이 그의 과거 행적을 둘러싸고 공격적인 질문을 던진다. 탐욕스럽게 재산을 모은 과거의 모습,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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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베를리너판으로 새 출발
강원도민일보(사장 김중석)가 강원지역 신문 가운데 최초로 1일부터 신문판형을 베를리너판(사진)으로 바꿨다. 베를리너판은 사람의 팔 길이, 눈 구조 등 인체공학적 면에서 최적으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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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당뇨뉴스’ 창간호, 당뇨병 최신 치료법 소개
당뇨병의 연구 동향과 최적의 치료법, 치료약을 소개하는 의학전문지 ‘월간 당뇨뉴스’가 5월에 발간된다. 당뇨병 인구 1000만 명 시대에 올바른 예방·치료법을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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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그의 진짜 가치는 무엇인가?
매력적 악동, 시비 걸기 좋아하는 싸움꾼. 솔직하게 말해야 직성이 풀리지만, 필요할 때에는 거짓말도 할 수 있다. 지난 33년간 도널드 트럼프는 포브스 400대 부자 순위에 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