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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팀결산 (28) - 캔자스시티 로열스
두가지 희소식이 있었다. 유잉 카우프만의 사망 후, 7년 동안 공석으로 있던 구단주에 월마트의 창시자인 데이빗 글래스가 취임했다. 타선은 득점(879) ·최다안타(1644) ·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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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루스를 깨다' 로저 매리스
로저 매리스는 베이브의 그늘 속에서 야구인생을 살면서 1961년에 61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지만, 그 기록은 팬들 사이에 있지 않았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매리스가 루스의 기록을 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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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마키스 그리섬, '행복하다'
AP통신은 28일(한국시간) 새로이 LA 다저스 식구가 된 마키스 그리섬(34)이 만면에 미소를 지닌채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의 다저타운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지난 26일 구단에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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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다저스, 화이트 트레이드 성공
LA 다저스가 골칫거리 한 가지를 해결했다. 26일(한국시간) 다저스는 그동안 트레이드를 요구하며 팀의 분위기를 흐렸던 데본 화이트(38, 중견수)를 밀워키 브루어스로 넘기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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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다저스, 화이트 트레이드 성공
LA 다저스가 골칫거리 한 가지를 해결했다. 26일(한국시간) 다저스는 그동안 트레이드를 요구하며 팀의 분위기를 흐렸던 데본 화이트(38, 중견수) 를 밀워키 브루어스로 넘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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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밀워키
강팀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밀워키 브루어스가 이번에 1974년생의 슬러거 두 명과 계약을 성사시키며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했다. 차세대 홈런왕이라고 할만큼 뛰어난 기량을 가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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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2001시즌 보스턴 레드삭스 전망
1. 스토브리그 정리 절반의 성공. 결국 보스턴은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지 못했다. 보스턴이 이번 스토브리그 기간 동안에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그들의 에이스 페드로 마르티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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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라미레즈, 좌익수로 새출발
'타점머신' 매니 라미레즈(28)의 포지션은 그린 몬스터 앞이 될 전망이다. 지난 22일(한국시간) 보스턴의 지미 윌리엄스 감독은 라미레즈와의 면담을 통해 그를 좌익수로 기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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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타, 이런 모습 처음이야 (1)
◆ 마르티네스 무패행진 마감 1회초 선두타자 케니 롭튼의 안타는 상서로운 징조임이 분명했다. 9회초 롭튼은 다시 솔로 홈런을 날렸고, 경기는 2-1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승리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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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메이저리그의 개척자 윌리 메이즈
하늘은 결코 이 세상에 영웅이 끊기는 모습을 원하지 않는다. 1951년 야구 역사상 위대한 선수 중의 한 명인 조 디마지오가 야구를 그만두기로 결심한 그 때 윌리 메이즈라는 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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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데이빗 콘을 잡아라 外
올 시즌을 끝으로 FA선수가 된 뉴욕 양키스의 데이빗 콘을 영입하려는 경쟁이 치열하다. 경쟁에 들어선 팀은 살인타선을 구축한 텍사스 레인저스와 언제나 부족한 것이 많은 캔사스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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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명예의 전당 (19) - 리치 애시번
1950년대의 뉴욕 팬들은 분명 운이 좋았다. 미키 맨틀(뉴욕 양키스)과 윌리 메이스(뉴욕 자이언츠), 듀크 스나이더(브루클린 다저스)라는 세 명의 위대한 중견수가 펼치는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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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MLB 구장분석 (8) - 제이콥스 필드
제이콥스 필드 (Jacobs Field) 건축 : 1994년 4월 해발 : 200m 표면 : 천연잔디 관중석 : 43,345 ▶ 역사 & 특징 1910년부터 리그 파크(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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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MLB 구장분석 (8) - 제이콥스 필드
제이콥스 필드 (Jacobs Field) 건축 : 1994년 4월 해발 : 200m 표면 : 천연잔디 관중석 : 43,345 ▶ 역사 & 특징 1910년부터 리그 파크(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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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디비전 전망 (2) - 오클랜드 vs 뉴욕 양키스
두 팀이 있다. 한팀은 지난 4년동안 세번의 월드시리즈를 차지한 명문구단인 반면 다른 한팀은 8년만에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풋내기다. 한팀의 연봉총액이 9천만달러가 넘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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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디비전 전망 (2) - 오클랜드 vs 뉴욕 양키스
두 팀이 있다. 한팀은 지난 4년동안 세번의 월드시리즈를 차지한 명문구단인 반면 다른 한팀은 8년만에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풋내기다. 한팀의 연봉총액이 9천만달러가 넘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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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에드먼즈, 메츠 잡았다
뉴욕 메츠가 역전패를 당하며 애틀란타와의 승차를 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쳤다. 2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6회까지 5-4로 앞서 있던 메츠는 7회말 세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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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부문별 최고선수 (1) - 트리플A 타자
여기에 소개하는 선수들은 감독과 코치들이 뽑은 트리플 A의 최고의 유망주들이다. 각각 분야별로 인터내셔날리그와 퍼시픽 코스트리그에서 각각 1명씩 뽑았으며 성적을 기준으로 해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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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뉴욕팀, 트레이드서 '짭짤한 재미'
메이저리그 각팀은 올시즌 막판 스퍼트를 위해 트레이드 데드라인인 지난 31일까지 혼신의 힘을 기울여 전력보강에 나섰다. 이번 트레이드 결과, 만족스런 경우와 그렇지 못한 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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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7/27 데이비드 웰스 , 가장 먼저 16승
갈 길 바쁜 클리블랜드와 토론토가 양 팀의 에이스를 내세우며 배수의 진을 쳤지만, 승리의 여신은 패기의 바톨로 콜론보다는 노련함을 지닌 토론토의 데이비드 웰스의 손을 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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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윌리엄스 쉬프트
현대야구는 '데이터(data) 야구'이다. 야구장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은 낱낱이 기록으로 남으며, 이 기록은 다시 철저히 분석되어 감독과 선수의 손으로 넘어간다. 그야말로 서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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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7/4 화이트 삭스, 로열스 잡고 쾌조의 4연승
시카고 화이트 삭스와 캔자스 시티 로얄스의 경기는 한 마디로 강팀과 약팀의 차이에서 승부가 갈렸다. 경기 시작 전 화이트 삭스는 10승 투수인 엘드레드를 내세워 비교적 쉬운 상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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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MLB 잡학사전 (4) - 골드글러브 실버슬러거
매년 한국시리즈가 끝나면 KBO에서는 '골든글러브'를 시상한다. 골든글러브는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에게 돌아가는 상이다. 공격력과 수비력을 고루 평가한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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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명예의 전당 (2) - 조 디마지오
일부 팬들은 조 디마지오의 통산 홈런이나 안타 수가 역대 선수 중 최상위권에 들어 있지 않다는 점을 들어, 그를 '팀의 명성에 편승하여 과대평가된 선수'로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