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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노년단 가봅시다!"…프로듀서 피독이 돌아본 BTS 10주년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며 새 싱글 '테이크 투'(Take Two)를 지난 9일 발표했다. [사진 빅히트 뮤직] "우리 함께 '방탄노년단'까지 가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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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세태취재 | 나이 듦을 거부한다, 젊은 세대들에 번지는 ‘네버랜드 신드롬’
사회가 강요하는 어른다움 대신 ‘유년화’ 흐름 뚜렷 아이 같은 어른 ‘키덜트’ 늘면서 피터팬 신드롬 확산… 사회 불평등 마주하며 더 커져 젊게 산다는 것은 세대 초월한 개성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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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퇴각인줄 알았는데 야근각” 웃픈 현실 노래하는 아프리코레
데뷔 앨범 ‘밥 먹어’를 발표한 아프리코레 일렉트로 밴드 트레봉봉. [사진 칠리뮤직코리아] “밥먹어 잘먹어 밥먹어 같이먹어” 지난 8월 말 발매된 아프리코레 일렉트로 밴드 트레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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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차갑고 깊은 눈 '메소드' 오승훈
[매거진M] '메소드' (11월 2일 개봉, 방은진 감독)는 누구를 따라가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정서의 영화가 된다. 연기일까, 사랑일까, 미련일까. 그들 각자의 사랑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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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꼬라지’ 못 봐 주겠다는 당신의 꼰대 꼬라지
━ [CRITICISM] 사회를 보는 숨김없는 거울, 힙합 힙합 뮤지션들. 힙합이 대세다. TV 프로그램 ‘쇼미더머니’가 공전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어른들은 힙합을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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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이 여름, 영화에 반하고 음악에 춤추리
여름날 운치 있는 영화와 음악의 축제.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제천영화제)가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메가박스 제천과 청풍호반무대 등에서 열린다. 올해도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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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거창 양민학살, 영화로 만든다
한국전쟁 기간에 일어났던 ‘거창 양민학살’ 사건을 다룬 영화가 만들어진다. 비극의 현장인 거창군 신원면 청수리 수동마을에 사는 영화감독 출신 김재수(55·사진)씨가 제작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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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방샤방 초식형, 강렬한 육식형 … 온갖 음악의 공존지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달 30일 홍대 앞 클럽 ‘M2’에 모인 1000여 명의 사람이 일렉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자정부터 붐비기 시작한 클럽은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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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되지 않는 날 것, 아시아 신한류의 원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무대 위 밴드가 뛰기 시작했다. 지하 클럽을 가득 메운 100여 명의 관객도 따라 뛰었다. “아하하하 나중에~ 아하하하 다음에~”라는 후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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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방샤방 초식형, 강렬한 육식형 … 온갖 음악의 공존지대
지난달 30일 홍대 앞 클럽 ‘M2’에 모인 1000여 명의 사람이 일렉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자정부터 붐비기 시작한 클럽은 오전 2시가 되자 꽉 찼다. 신인섭 기자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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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되지 않는 날 것, 아시아 신한류의 원천
지난달 29일 4인조 록 밴드 ‘아침’이 홍대 클럽 ‘FF’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선영(베이스)·권선욱(보컬ㆍ기타)·김동현(기타). 신인섭 기자 무대 위 밴드가 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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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일 올림픽공원 가면 이소라·클래지콰이·이승환 …
가을 음악축제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그랜드민트페스티벌(GMF)이 23~24일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페스티벌은 메인 무대인 ‘민트 브리즈 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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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실력파 뮤지션 115개 팀 릴레이 무대 월드컵공원에 통째 옮겨놓은‘홍대앞’
밴드 ‘안녕바다’. ‘그린 플러그드 페스티벌’엔 서울 홍익대 앞 인디밴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중앙포토] 서울 성산동 월드컵공원에 실력파 뮤지션이 총집결한다. 21~22일 가수·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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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구, 간결함의 미덕
유건욱 기자, 김성용(Studio Dragon) 60Vision 2년 전 압구정동에 문을 연 숍 ‘비전60s’의 상호는 가구 브랜드명이 아니다. 드로잉앤매뉴얼(Drawing 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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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통한 형제, 성기완·기선씨
클래식 연주자인 동생(성기선·上)과 시인이자 인디밴드 멤버인 형(성기완·下). 형은 형광색 티셔츠에 맨발과 운동화, 동생은 짙은 색 옷을 입고 인터뷰 장소에 나왔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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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미국 프랜차이즈 한국서도 먹힐까
요즘 창업 시장은 전반적으로 불황이다. 외식업은 넘쳐나고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이럴 때 외국 창업 시장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방법이다. 한국에선 이제까지 가까운 일본 창업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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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joins.com] "유머는 대화의 조미료 배우에겐 더 중요하죠"
드라마 ‘주몽’에서 양정 역을 맡아 열연한 윤동환씨. 그는 평소 머리를 짧게 깎고 스쿠터를 타고 다닌다.6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MBC 드라마 '주몽'. 그 작품에서 한나라 현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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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골퍼의 무릉도원
겨울잠은 곰이나 개구리에게 양보하자. 골퍼에게 겨울은 또 다른 시즌의 출발이다. 조금만 눈을 돌리면 남국의 정취 아래 호쾌한 드라이브샷을 날릴 수 있는 기회가 널려 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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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단신] 박민규씨 外
◆소설가 박민규(38.사진)씨가 23일 오후 7시30분 서울 홍대 앞 라이브클럽 '캐치 라이트'에서 콘서트를 연다. 장편소설 '핑퐁'(창작과비평사) 출간을 축하하는 자리다. 김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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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문화체험 즐겨요!
최근 미국·캐나다·호주 등 기존의 영어 연수 선호국가 외에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에서 여는 캠프와 어학연수가 급증하고 있다. 필리핀은 영어가 공용어인데다 미주 등 기존 연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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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홍대 앞 클럽서 뜬 '꿈꾸는 아이' 몽 라
사진=김태성 기자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트아카데미 음악원과 프랑스 파리 에콜 노르말에서 클래식을 전공한 그녀가 홍대 앞 클럽에 떴다. 동네 터줏대감인 크라잉넛.3호선버터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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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시간 속으로' 작가 이인성 교수 명예퇴직
6일 밤 서울 홍대 앞 클럽 거리. 여느 밤처럼 젊음은 흥청댔다. 나 무언가 달랐다. 흥겹고 유쾌한 시간 속에 '낯선' 무언가가 끼어 있었다. 낯선 기운이 비롯된 곳은 지하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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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영화] 조금은 낯선 이와이 슌지
이와이 슌지의 영화에는 언제나 소녀가 나온다. 소녀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거나, 그녀를 둘러싼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화사한 소녀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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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매니어들 "상암벌 모여"
'록음악 매니어들은 상암동으로 모여라' 하이 서울 록 페스티벌이 지난해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올해는 록의 메카로 떠오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남문광장 야외무대로 옮겼다. 지난해 열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