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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父子) 골잡이, 대 이어 골키퍼…축구 피는 못 속여
카타르월드컵에는 레전드 아버지로부터 ‘축구 유전자’를 물려받은 2세 선수들이 맹활약 중이다. 말 그대로 ‘부전자전’이다. 네덜란드의 수비수 달레이 블린트(32)는 ‘2세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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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96명 사망, 中도 추월…코로나에 관광대국 伊 초토화
11일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이탈리아 로마의 성베드로성당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가운데, 마스크를 쓴 한 시민이 성당 앞을 지나가고 있다. [EPA=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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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월드컵 D-3
카푸(브라질), 알데아예아, 알자베르(이상 사우디아라비아). 이 세 명의 선수는 독일 월드컵에서 본선 4회 연속 경기 출전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 참가선수 중 94년 미국, 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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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축구 천재' 아두 독일 월드컵 본선행 좌절
미국축구협회는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www.ussoccer.com)를 통해 다마커스 비즐리(PSV 에인트호벤), 랜던 도노번(LA 갤럭시), 클라우디오 레이나(맨체스터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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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유상철 '별중의 별'
홍명보(33·포항 스틸러스·(左))와 유상철(31·가시와 레이솔·(右))이 한국 축구 사상 최초로 월드컵 올스타로 뽑혀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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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의 힘은 '두꺼운 허리'에서
히딩크 축구는 한마디로 압박수비를 기본으로 하는 콤팩트 축구다. 압박수비는 상대 진영에서부터 미드필더는 물론 공격수까지 수비에 가담해 상대를 압박하는 것이다. 콤팩트 축구는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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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이름값 했다
CNNSI.com의 월드컵 분석가 가브리엘 마르코티가 '91분' 칼럼을 통해 월드컵 대회 기간에 매일 매일의 경기 내용을 상세히 보도한다. 브라질이 잉글랜드에 맞서 2:1 득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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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명승부가 펼쳐진다
CNNSI.com의 월드컵 분석가 가브리엘 마르코티가 '91분' 칼럼을 통해 월드컵 대회 기간에 매일 매일의 경기 내용을 상세히 보도한다. 금요일 8강에서 맞붙을 잉글랜드와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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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의 축구
지난 토요일 밤 폴란드에 패한 지 채 하루가 지나지 않은 시간, 브루스 아레나 미국 대표팀 감독은 매리어트 호텔 30층에서 내 맞은 편에 자리한 소파에 앉아 있었다. 창밖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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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미국 울산·오후 8시30분] 獨 12년만의 진군이냐 美 72년만의 영광이냐
'힘'과 '스피드'의 대결이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우승 이후 12년 만에 패권을 노리는 전차군단 독일은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거친 몸싸움과 탄탄한 조직력을 자랑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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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남미 兩强체제서 군웅할거 시대로
유럽·남미의 양강체제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한·일 월드컵이 18일로 16강전을 마치고 치열한 8강전에 접어들었다. 8강에 진출한 나라들을 대륙별로 분류하면 유럽 4(잉글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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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일과 8강서 격돌
브라이언 맥브라이드가 선취 득점을 한 후 환호하고 있다. 미국이 부진한 멕시코를 2-0으로 누르고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경기 전 걸려온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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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이 8강행 좌우할 듯
북중미 라이벌끼리의 대결. 멕시코는 미국과의 역대전적에서 28승8무10패로 크게 앞서고 있지만 최근 대결에서는 팽팽하다. 두 팀은 월드컵 북중미 최종예선에서 1승1패를 기록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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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맙다 한국"
경기 전 양국 국가가 연주될 때 태극기와 폴란드 국기가 붙여진 '새로운 국기'가 대전 월드컵경기장의 관중석 한곳에 나붙었다. 공교롭게도 이날 폴란드 선수들의 유니폼은 하얀 상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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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조 미국-폴란드 대전·오후 8시30분] 골키퍼 두데크 선방 관심
16년 만에 진출한 월드컵에서 전패의 위기에 몰린 폴란드 선수들은 최소 1승은 해야 체면을 세울 수 있지 않을까. 믿기 어렵지만 폴란드의 선전을 기대해 보자. 폴란드가 미국을 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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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 일생
미국은 선취점을 지키지 못하고 미드필드 싸움에서 한국에 밀려 1-1 무승부에 그쳤다. 그러나 월요일 한국의 고질병인 문전 처리 미숙이 부활한 것은 미국에 큰 행운이었다.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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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경기 후 인터뷰
브루스 어리나 미국 감독과 선수들은 월요일 대구 월드컵 경기장에서 한국과 1-1로 비긴 뒤 기자회견을 가졌다. 브루스 어리나 - 미국 감독 오늘 포르투갈이 폴란드를 4-0으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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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실수는 용납되지 않는다
CNNSI.com의 월드컵 분석가 가브리엘 마르코티가 '91분' 칼럼을 통해 월드컵 대회 기간에 매일 매일의 경기 내용을 상세히 보도한다. 한국과 미국이 월요일 D조 예선에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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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반격, 미국과 비겼다
매티스는 이날 미국의 수훈선수였다. 안정환이 경기 종료 13분을 남겨놓고 골을 성공시키며 한국을 열광시켰다. 한국은 미국과 1-1로 비겼다. 안정환이 프리킥된 공을 헤딩으로 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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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강점과 약점
골키퍼 브래드 프리델 포지션: GK 소속팀: 블랙번 (잉글랜드) 나이: 31세 A매치 출전: 76 득점: 0 건장한 체격조건(193cm 92kg)과 엄청난 팔 길이로, 여느 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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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불꽃 튀는 격전의 장
월요일 오후의 대구가 갑자기 주목을 끌고 있다. D조의 깜짝 선두들인 한국과 미국이 대결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미국 선수들과 코치진은 수요일의 포르투갈 전 승리의 기쁨에서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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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戰 불상사 없을 것" 美 언론 보도… 反美감정 악화는 우려
미국 언론들도 10일 열리는 월드컵 한국-미국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 언론들은 한국이 패하거나 경기 도중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할 경우 반미(反美)감정이 악화될 가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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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1℃ 한·미'찜통대결'
또다시 결전의 날이 밝았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0일 오후 3시30분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미국을 상대로 본선 16강 진출의 최대 고비가 될 일전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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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브라이드·레이나·도너번·스튜어트 '美 공격 4인방'을 묶어라
미국은 공격의 팀이다. 노장들로 이뤄진 수비진에 다소 불안한 구석이 있지만 스피드와 파워를 겸비한 공격진은 세계 정상급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미국의 전방을 책임지는 '공격